품목정보
발행일 | 2016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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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500g | 188*257*20mm |
ISBN13 | 9791157032051 |
ISBN10 | 1157032052 |
발행일 | 2016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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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500g | 188*257*20mm |
ISBN13 | 9791157032051 |
ISBN10 | 1157032052 |
머리말 차례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등장인물 소개 PART 01 두근두근! 일본으로 출발! PART 02 숙소까지 뭘 타고 갈까? PART 03 예약이 안 됐다고요? PART 04 금강산도 식후경 PART 05 도쿄는 쇼핑 천국 PART 06 설레는 홈스테이의 시작 PART 07 어학원에 등록하다 PART 08 어떤 스마트폰을 고를까? PART 09 헤어 스타일 바꾸기 PART 10 이자카야에서 한잔 PART 11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서다 PART 12 계좌 개설은 어려워 PART 13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PART 14 국제 우편을 보내고 싶은데요 PART 15 ネットカフェ가 PC방? PART 16 간다 마쓰리 100% 즐기기 PART 17 불꽃놀이에 간 유나 PART 18 료와 오다이바 데이트?! PART 19 떠나자 온천으로 PART 20 안녕 도쿄 한눈에 보는 일본어 동사 활용표 문형연습 한국어 해석 한눈에 보는 핵심문형 색인 |
< 무작정 따라하기 심화편>까지 마치고 새로이 시작한 책이다. 이젠 회화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책은 또 사기를 꺾을 수도 있으니 '가장 쉬운'이라는 단서가 붙은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단어와 문법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어학연수를 위한 일본생활에서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핵심문형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주인공 '유나'가 어학연수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일본에서의 생활을 하는 동안 상황별로 에피소드(총 20과 )들을 담았다. 6과까지 마무리를 했다. 인천공항 출발하면서 수속을 밟고, 도착해서 숙소까지 찾아가고, 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놀라기도 했고,친구와의 쇼핑도 즐겼다. 드디어 호텔을 떠나 홈스테이 하는 일본 가정으로 들어가는 내용까지였다. 내가 유나가 되어 그 상황들을 고스란히 겪으면서 따라가고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 한 과에는 4개의 핵심문형이 있다. 한 문장에 포함되어 있는 문법을 아주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 문법들은 서로 비교 분석해주고 있었다. 그 페이지에 나오는 모든 단어들을 왼쪽에 모아 두어서 빠뜨리고 넘어가는 단어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저자의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저자의 꼼꼼함이 딱 마음에 든다.)
4개의 핵심문형을 이용한 <문형연습>이 있는데, 하나의 문형에 4개의 예문이 있어서 충분히 연습을 해볼 수 있다. 새로운 단어에 대한 정리는 기본. 해석은 뒤에 있지만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는 음원을 잘 들으면서 파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적인 내용을 알아야지만 정확한 문장 표현이 가능하다.
<실전회화>에서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통한 실제회화를 연습하는 시간이다. 회화체이기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문법과는 약간 달라서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궁금증을 다 알고 있었다는 듯, Plus에서 간지러운 부분을 쏵 긁어준다.
<유나의 일기> 에서는 하룻동안의 에피소드를 일기로써 마무리를 한다. 일기를 통해서 좋은 점은 반말체와 의지형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문법책에서 정중체를 먼저 배우다보니 반말체가 빨리 나오질 않았는데, 반말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열심히 한 과를 공부하고 나면 보너스가 있다. 일본의 먹거리, 볼거리등 일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일본 여행서를 보고 있는듯해서 마음에 들었다.
콜롬북스 어플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받아서 듣고, CD를 이용해서도 듣고 있다. 그때 그때 편한 방법으로. 문형과 회화트레이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부분도 있어서 회화연습은 그 부분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첫 번째, 일본어로 회화를 들려주고, 두 번째는 한글로 문장을 읽어주고 기다렸다가 일본어가 나온다. 그 틈을 이용해 암기한 문장을 말해보고, 세 번째는 한글로만 읽어주고 끝이기에 내가 한번 더 말해본다.
보너스 어휘노트도 있어서 각 과의 에피소드에서 조금 확장된 단어 실력까지 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법, 어휘, 회화 여러마리의 토끼를 잡기에 부족한 점은 없어보인다. 하지만,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니 최대한 열심히 해보자. 스터디하는 친구들이랑 서로 테스트를 해가면서 이 교재에 있는 모든 문장들을 암기해나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말이 되어 나올때까지
초급에 필요한 문법도 들어가 있으면서
들으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하네요.
나도 일기를 써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쉽고 다양하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더 어려운 버전도 나왔으면 합니다.
동양북스에서 일본어 단어장이나
기타 등등 많이 샀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예스 24에서 사게 되었는데
역시 사길 잘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