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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과학 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

철학, 과학 기술에 다시 말을 걸다

청소년교양-1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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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69g | 160*240*10mm
ISBN13 9788934975793
ISBN10 89349757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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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헌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식융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철학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등에서 상임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생명의 위기』, 『현대 과학의 쟁점』, 『대학생을 위한 과학 글쓰기』, 『기술의 대융합』, 『인문학자, 과학 기술을 탐하다』, 『따뜻한 기술』, 『싸우는 인문학』(이상 공저), 『융합시대의 기술 윤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임마누엘 칸트』,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후 50년』(공역), 『서양 철학사』(공역), 『나노 윤리』(공역) 등이 있다.
그림 : 정재환
인덕대학교 만화영상애니메이션과 졸업했다. 현대상선 해외 사보, 기아자동차 사보, 삼성생명 사보에 삽화 작업을 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교과서와 과학 도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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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하여 복잡한 윤리적 문제가 있다. 캐나다의 제이슨 밀러가 트롤리 문제를 변형해 고안한, 이른바 터널 문제라는 사고 실험이다. 당신이 자율 주행 자동차를 타고 좁은 산길을 운행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일차선의 터널로 진입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그때 한 아이가 갑자기 도로에 나타나더니 쓰러졌다. 그런데 자동차를 멈추어 이 아이를 피할 시간이 없다. 여기서 선택지는 두 가지이다. 아이를 치고 지나가든지, 아니면 주행 방향을 확 바꾸는 것이다. 그런데 방향을 바꾸면 자동차는 터널 벽에 부딪힐 것이고 당신은 사망할 것이다. 물론 아이를 치면 아이가 사망할 것이다 밀러는 이런 상황에서 의사 결정을 누가 할 것인지를 묻는다. 이것은 사고의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탑승한 사용자가 결정하도록 할 것인가, 아니면 제조 업체가 결정 권한을 갖고 미리 프로그램을 짜 놓을 것인가, 아니면 정부가 그런 상황에 대한 지침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가? --- p.20

인공 지능이 인간의 지적인 작업을 흉내 낼 수 있게 됨으로써 작업의 능률을 높인다든지, 사람들이 좀 더 생산적인 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든지, 더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생겼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공 지능을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지 않다. 일차적으로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일단 이런 우려는 현실적이다. 실제로 인공 지능으로 인력을 대체하고 구조 조정을 하겠다고 밝힌 기업들이 있다. 영국의 최대 국영 은행 RBS는 인공 지능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대하고 투자 상담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 55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도 이런 식의 인력 감축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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