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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성찰/철학의 원리

방법서설/성찰/철학의 원리

: 세계론/정념론/정신지도를 위한 규칙

세계사상전집-013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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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top100 2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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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787쪽 | 153*225*40mm
ISBN13 9788949714219
ISBN10 89497142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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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 번째 원칙은, 언제나 운명보다 오히려 자기 스스로를 이기도록 노력하고, 세계의 질서보다 오히려 자기 욕망을 바꾸도록 노력할 것,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사상밖에 없으며, 우리 바깥에 있는 것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여전히 이룩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모두 우리로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믿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었다.
--- p.31

나는 있다, 나는 존재한다, 이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나는 얼마 동안 나로 존재하는 것일까? 물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동안이다. 왜냐하면 만일 내가 모든 생각을 멈춘다면, 아마 나도 바로 그 자리에서 있다는 것〔혹은 존재한다는 것〕을 완전히 그만두게 될 테니까.
--- p.97

나는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생각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물론 의심하고, 이해하고, 긍정하고, 부정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또 하지 않고, 그리고 상상하고, 감각하는 것이다.
--- p.99

나의 오류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오직 한 가지 일로부터, 즉 의지는 오성보다 넓은 범위에 미치는 것인데 내가 의지를 오성과 같은 범위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까지 넓히는 일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 p.129

우리가 의심하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의 존재성을 의심할 수 없으며, 인간이라는 존재는 철학의 순서에서 가장 먼저 내세워야 할 인식의 주체이다.
--- p.182

누군가가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을 때 과연 그 사람이 내부에서 고통을 지각한다면 아주 명석(눈앞에 드러나는 지각적 분명성)하지만, 언제나 판명(판단에 의한 분명성)하다고는 할 수 없다. 사람은 대부분 (명석하게) 지각되는 이 고통을, 고통의 본성에 대해서 내리는 불분명한 판단과 혼동하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명석하게 지각하는 감각은 단지 고통의 감각뿐인데도, 이 고통의 감각과 유사한 어떤 감각이 아픈 부분에 달리 존재하고 있다고 상상한다. 이와 같이 지각은 판명하지 않더라도 명석할 수 있지만(즉 지각되지만), 반대로 명석하지 않으면(분명히 육체적으로 지각되지 않으면) 어떠한 지각도 판명할 수 없다.
--- p.200

질투는 두려움의 일종이다. 희망이 매우 클 때 희망은 성질을 바꾸어 안심 또는 확신이라 불리고, 반대로 극심한 두려움은 절망이 된다.
--- p.501

정념이 모두 같은 정도로 그릇된 원인에 입각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쁨이 슬픔보다 해롭다는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슬픔은 자제(自制)하게 하고 두려움을 심어줌으로써 사람을 신중하게 만들지만, 기쁨은 그것에 잠기는 사람들을 경솔하고 무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p.537

악덕은 언제나 무지에서 오며, 자기를 가장 적게 아는 자가 가장 많이 으스대거나 비굴해지기 쉬운 데에 있다.
--- p.547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관습과 식물의 성장, 별들의 운행, 금속의 변성, 그리고 이와 유사한 과학의 대상들은 탐구하면서도 좋은 정신이나 보편적 지혜에 대해서는 전혀 탐구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이상하다(사실 그 밖의 모든 것은 이 좋은 정신과 보편적 지혜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평가받아야 하는 것임에도, 사물의 본질 자체의 가치로서 평가받으려고 한다).
--- p.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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