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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세계사상전집-03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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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648쪽 | 153*224*35mm
ISBN13 9788949714424
ISBN10 89497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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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강두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 및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독문학을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교수, 인문대학 학장, 호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학술원 회원이다.
논문 및 저서로 〈현대독문학고〉 외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 토마스 만 『펠릭스 크룰의 고백』, 릴케 『말테의 수기』,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괴테 『파우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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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나 자신의 치료나 자기 회복을 위해 늘 되풀이해 가장 필요로 한 것은, 그토록 고립되어 있거나 외톨이 같은 ‘견해’를 갖지 ‘않기’ 위한 신념이었다. 즉 눈이나 욕망에는 친근성이나 유사성이 있을 것이라는 매혹적인 추측, 우정의 신뢰에 깃든 편안함, 의혹이나 의문 없는 두 사람 사이의 맹목성, 전경?외관?친근함?가장 친근한 것의 향락, 색깔이나 살갗이나 표면적인 모든 것의 향락이었다.
--- p.12

수치심의 빈틈 없음─사람은 부정한 것을 생각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나, 자신이 이러한 생각을 가졌으리라고 남이 짐작하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부끄러워할 것이다.
--- p.71

우리는 우리 자신을 뛰어난 존재로 생각하지만 자신이 언젠가 라파엘로 그림을 소묘하거나 셰익스피어 극의 한 장면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다고는 꿈에도 기대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그러한 능력이 그야말로 터무니없이 이상한 것, 아주 드물게 보는 우연으로 믿거나 또한 종교적으로 느끼는 경우에는 하늘의 은총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허영심?자애심이 천재 숭배를 촉진한다. 왜냐하면 천재가 ‘기적’으로서 우리로부터 아주 격리되어 있다고 생각될 때만이 천재는 우리의 감정을 해치지 않기 때문이다.
--- p.124

열쇠─뛰어난 사람이 하찮은 인간의 웃음거리와 조롱의 불씨가 되면서도 몹시 존중하는 ‘한 가지’ 사상은, 그에게는 숨겨진 보고를 여는 열쇠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한 조각의 고철에 불과하다.
--- p.134

15분 빨리─우리는 간혹 자신의 시대를 벗어난 견해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단지 앞으로 10년 뒤의 통속적인 견해를 먼저 얻은 데 지나지 않은 사람을 간혹 볼 수 있다. 그는 여론을, 그것이 여론이 되기 전에 가지고 있다. 즉 그는 낡은 견해를 다른 사람들보다 15분 빨리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참으로 위대한 사람들과 뛰어난 사람들의 명성보다 훨씬 높게 마련이다.
--- p.184

가장 추하다─많은 여행을 해온 사람이 인간의 얼굴보다도 추한 곳을 세계의 어딘가에서 발견한 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 p.200

자살자의 가족─자살자의 가족은, 자신들의 평판을 고려해서 그가 살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 p.200

목격자의 존재─사람들은, 그렇게 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함께 있을 경우에는, 한결 더 용감하게 물에 빠진 사람의 뒤를 따라 뛰어든다.
--- p.201

어떤 일에 실패한 사람은, 이 실패를 우연으로 돌리기보다도 누군가의 악의로 돌리려고 한다. 그의 초조해진 감각은 그의 실패의 원인을 사물이 아니라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함으로써 해소된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복수를 할 수 있지만 우연에 따른 손해는 어쨌든 삼켜 버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 p.212

친구─같이 괴로워하는 일이 아니라 같이 기뻐하는 일이 친구를 만든다.
--- p.264

굴욕─다른 사람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득이라는 자루 속에 한 알이라도 굴욕의 씨앗이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는 좋은 일에도 얼굴을 찌푸린다.
--- p.338

냉정한 책─좋은 사상가는 훌륭한 생각에 내포된 행복을 이해할 수 있는 독자를 기대한다. 따라서 차갑고 매정하게 보이는 책도 올바른 안목을 가진 이에게는 정신의 청명함이라는 햇빛이 아른거리는 참다운 영혼의 위안처럼 보인다.
--- p.367

소유가 소유한다─소유가 인간을 독립적으로 만들고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어느 한계 내에만 있는 일이다. 그 한계를 조금만 넘어서도 소유는 주인이 되고 소유자는 노예가 된다. 그는 이러한 노예로서 소유를 위해 자기 시간과 성찰을 희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뒤로는 자기가 교제에 구속되고, 한 장소에 고정되고, 국가에 동화되어 버린 것을 느끼게 된다. 아마 모든 것이 그의 가장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욕구에 반대되는 것이리라.
--- pp.431~432

언론─모든 큰 정치적인 사건이 지금도 은밀히 가려진 채 무대에 숨어 나오고 있다는 사실, 그것은 하찮고 작은 사건 뒤에 숨어 그 곁에서 작게 보인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일은 한참 지나 더없이 큰 영향을 나타내고 나중에 기반을 뒤흔든다는 사실을 충분히 생각해 보라. 그러면 고함 지르고 귀를 먹먹하게 하고 자극하고 놀라게 하기 위해 날마다 폐를 혹사하는 언론에 어떤 의미를 인정할 수 있을까. 그것은 귀와 감각을 잘못된 방향으로 돌리게 하는 ‘영원한 헛소동’에 불과하지 않은가?
--- p.435

기계는 사람을 어느 만큼이나 떨어뜨리거나─기계는 비인격적이며 노동에서 긍지를 빼앗아 가고, 기계로 하지 않는 모든 노동에 붙어다니는 개인적인 ‘선과 약점’, 즉 얼마간의 인간미를 빼앗아 간다. 과거에 수공업자들에게서 물건을 산다는 것은 모두 ‘각 인물의 특질을 인정하는 일’이었으며 따라서 사람들은 그들의 표시에 둘러싸여 살고 있었다. 이를테면 가구와 의복은 이렇게 해서 사는 사람과 수공업자 상호간의 가치 평가와 인격적 동질성의 상징적 표현이 되었다. 이와 달리 오늘날 우리는 익명의 그리고 비인격적인 노예 상태의 한가운데에 살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노동의 편의라는 것을 너무 비싼 값으로 사서는 안 된다.
--- p.592

너무 일찍 보려고 하지 말 것 ─무언가를 체험하는 동안에는 이 체험에 몰두해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 ‘그 체험 속에서’ 관찰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이 체험을 잘 소화하는 데 방해가 되어 지혜 대신 소화 불량만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p.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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