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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어린 영웅들

레베카 하젤 저 / 헬렌 칸 그림 / 한창희 역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0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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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496g | 217*267*15mm
ISBN13 9788937811494
ISBN10 89378114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역사 속의 어린 영웅들을 찾아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비밀 방에서의 생활(안네프랑크)
굶주린 사자(순디아타)
숨은 작곡가(파니 멘델스존)
소년 왕과 왕비(루이 9세)
마법사에서 성자로(밀라레파)
사로잡힌 공주(포카혼타스)
용기있는 동반자(앤 설리번)
왕이 된 양치기(다윗)
테네시 주의 토네이도(윌마 루돌프)
발명의 열정(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종이학의 비행(사다코 사사키)
소년 운동가(이크발 마시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한창희
1989년 출생, 1993년 가족과 함께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모스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1997년 귀국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며, 또래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같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몽테 크리스토 백작><해리퍼터><마틸다><스타워즈>를 감명깊게 읽었다고 한다.
*freelightning@hanmail.net
저자 : 레베카 하젤
미국 샌타크루즈 대학에서 러시아와 중국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세계를 빛낸 여성 위인><세계를 빛낸 영웅들> 등을 쓴 작가이면서, 동시에 디자인 수상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그림 : 헬렌 칸
웨일즈 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현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의 작품은 미국은 물론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전시될 정도로 화려한 재능을 소유하였고 또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일러스트 작업은 '옷감이나 도자기, 가구를 비롯하여 보석과 바디 페인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선택과 남다른 재능의 결과물로써 섬세하면서도 생명력 있는 아름다운 형상을 자아낸다. 그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4인조 가족 이야기로 불리는 『엄마와 딸 이야기』『아빠와 딸 이야기』『엄마와 아들 이야기』『아빠와 아들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안녕, 우리 이쪽 그늘에 앉자. 많이 덥지? 이 무거운 철 보조기와 낡은 신발이 무척 덥네. 내가 왜 이걸 신고 다녀야 하냐고? 그 이유는 내가 네 살 때, 소아마비라는 병에 걸렸기 때문이야. 그 일은 지금부터 5년 전의 일이지. 나는 그 병 외에도 성홍렬, 폐렴,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수두에도 걸렸어. 하지만 다른 애들과 달랐던 것은 이런 병들이 모두 한꺼번에 왔다는 거야. 나는 예정보다 두 달 빨리 태어나서 메우 약했어. 내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2킬로그램 정도밖에 안되어, 아무도 내가 살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했어. 보통 이렇게 작은 아기들은 죽거든. 우리 가족 모두 나를 걱정했지. 아마 가족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이 내게 힘을 주어 이렇게 살 수 있었나봐. 나에겐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지만. 지금까지 모두 살아 있었다면, 합해서 23명이었을 거야. 놀랍지?
분문 중에서
파니의 말이 맞았다. 파니의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은 유명한 작곡가, 지휘자, 음악가로 당대의 '스타'가 되었다. 펠릭스는 유럽 전체를 돌아다녔으며, 멀리 사는 사람들도 펠릭스가 지휘하고 연주하는 것을 듣기 위해 찾아왔다. 펠릭스는 또 관중들에게 자기와 파니의 잊혀진 영웅,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소개해 주었다.그리고 파니는 펠릭스가 비흐의 <마테오 수난곡>을 처음 공연할 때 참가하여 노래를 불렀다.
펠릭스는 영국에 가서 자기의 음악 공연과 착한 마음, 재치로 영국인들을 감동시겼다. 젊은 여왕 빅토리아와 남편 앨버트 공은 펠릭스에게 연주해 달라고 하여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는 바로 파니가 작곡한 것이었다.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세계의 어린 영웅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빨**마 | 2021.07.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은 큰 애가 어쩐일인지 책에 관심을 가진다.  그렇다고 책을 막 읽는 건 아닌데 "엄마 읽을 책 없어?" 라며 책을 달라고 한다.  방 한가득 쌓여있다보니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것도 당연한거고... 엄마 책이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손을 못대기도 한다.  그건 참 미안하다.. 뭔가 구분이 돼 있고 아이들도 자유롭게 책에 손댈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는데;
리뷰제목

 

요즘은 큰 애가 어쩐일인지 책에 관심을 가진다.  그렇다고 책을 막 읽는 건 아닌데 "엄마 읽을 책 없어?" 라며 책을 달라고 한다.  방 한가득 쌓여있다보니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것도 당연한거고... 엄마 책이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손을 못대기도 한다.  그건 참 미안하다.. 뭔가 구분이 돼 있고 아이들도 자유롭게 책에 손댈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는데 너무 쌓여있다보니..거참..

암튼 둘째랑 내가 책을 읽고 있으니 자신도 뭔가 읽어야 하는 느낌이 드나보다.  막 읽으려고 덤비진(?) 않는데 그래도 책을 찾는다.  그래서 아이책들 중에 내가 함 읽어보고 주려고 이 책을 들었다.  의외로 큰 애가 위인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사람들을 잘 몰라서 이 책이 괜찮을 듯 해서 들었는데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읽는데 나도 시간 좀 걸렸네 그려.

 

여러 영웅들의 어린시절을 작가인 내가 찾아 가서 이야기를 간단하게 들어보는 스토리로 구성 돼 있는데 의외로 내가 아는 영웅이 별로 없어서 놀랐다는 사실.  전화 발명한 벨이나 헬렌켈러, 그리고 그 선생님 (이름이 갑자기 또 생각이 안나다니..거참)

다윗.. 은 성경에 많이 거론돼서 이름은 들어봤으니 골리앗과 싸운 일화 정도만 아는 얕은 수준이었고...

그외에 있는 다른 영웅들도 생각보다 내가 많이 몰랐다.  아이책 읽으며 오히려 내가 배운 느낌.

물론 글밥때문에 좀 졸았다는 건 안 비밀.

우리 애도 읽다가 조는 건 아닌가 몰라. ㅋ

 

 

 

고통속에서도 꿋꿋히 이겨내고 업적을 남기거나 다른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그런 위인이야기들 느낌.  세계적 인물들을 몇명 골라 이야기화 된 책이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겐 유용할 듯 싶다.

단지 좀 읽는데 재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런 기분도 들었다면 아이들이 더 많이 접하지 않을 까 하는 아쉬움은 남았다.  너무 따닥따닥 붙은 글씨체들이 책 읽기 그리 즐기지 않는 아이들에겐 질리는 느낌을 줄 수도 있어서 말이지.

이 책으로 세계 위인들 이야기를 좀 알긴했는데 우리나라 위인 관련 책도 있으려나.

외국작가라 우리나라 위인이 한명도 없었으니 다른 시리즈로 나오지 않았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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