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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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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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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68g | 153*224*17mm
ISBN13 9788960603998
ISBN10 896060399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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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지은이의 말 _ 회사생활은 자기 인생의 CEO가 되는 훈련과정이다

1장 밥벌이로만 생각한다면 미래는 없다

01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02 인격적 평등과 사회적 분업은 분명히 다른 것이다
03 믿고 싶어 하는 것과 믿어야 하는 것은 따로 있다
04 밥벌이로만 생각한다면 미래는 없다
05 경쟁할 자신이 없으면 안주할 곳을 찾아라
06 회사생활을 개인 비즈니스로 파악하라
07 자기 인생의 CEO가 되어라
08 경영전략을 벤치마킹해서 개인전략을 세워라
09 CASH는 KASH다

2장 조직에서의 경험은 평생의 자본금이다

10 하는 일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기본이다
11 조직에서의 경험은 평생의 자본금이다
12 몸담은 회사와 사업의 본질을 철저히 이해하라
13 PSD의 정신으로 무장하라
14 직급에 따라 요구하는 능력은 달라진다
15 자기관점이 없으면 보이는 것도 없다
16 통찰력만 있으면 천리 밖에서도 볼 것을 본다
17 현장을 모르고 좋은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
18 바닷물을 끓이려고 하지 말라
19 몸을 움직이면 긍정적이 되고, 머리만 굴리면 부정적이 된다
20 늙는다는 것은 나이 먹음이 아니라 성숙되지 않는 것이다
21 호기심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
22 개방성이 없으면 배움이 없다
23 익숙하지 않은 것도 적극적으로 접하라
24 3일, 3개월, 3년의 고비를 잘 이해하라
25 소년등과에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많다
26 재주가 있어도 인내심이 없으면 때를 만나지 못한다
27 막다른 골목에서도 가능성을 찾는다

3장 평판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진다

28 우리는 어항 속에 산다
29 평판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진다
30 인맥은 사람만 많이 아는 것이 아니다
31 인맥을 쌓기 이전에 내면적 자부심부터 길러라
32 아는 사람이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라
33 타인의 관심에 반응하는 법을 배워라
34 논리적으로 이해시키되 감정에 호소할 줄 알아야 한다
35 동정보다 관용의 미덕을 배워라
36 겸손은 강한 자의 특권이다
37 벤치마킹 대상은 주변에서 찾아라
38 일하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을 구별하라
39 타인의 내공을 인정하라
40 불만은 전염되기 쉬운 병이다
41 자신에게 이익이 될 때 사람들은 적극적이 된다
42 상사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
43 리더십은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4장 좋은 행동보다 좋은 습관이 강력하다

44 좋은 행동은 의식적으로 습관으로 만들어라
45 시간을 지키는 습관을 제일 먼저 만들어라
46 하루를 짧게 살아야 일 년이 길어진다
47 점심시간은 밥 먹는 시간이 아니다
48 전철출근도 전략이다
49 좋은 신문은 값싸고 실력 있는 과외선생이다
50 읽어라, 그리고 생각하라
51 한 달에 한두 번은 대형서점에 가라
52 직업에 맞는 스타일을 갖춰라
53 술버릇에 자신 없으면 술 먹지 말라
54 자신에게 맞는 운동 한 가지는 꾸준히 하라
55 메모하지 않으면 실수는 필연적이다
56 첨단기기는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라
57 취미라도 한 분야에 정통할 필요가 있다
58 회의 시작 전에 할 말을 먼저 정리하라
59 돈에 대한 철학을 세워라
60 재정적 독립 없이 개인적 정의 없다

『김경준의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시리즈』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서 근무했다. 중앙일보사 발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경영코칭’과 ‘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을 연재했으며, 한국능률협회 발간 월간지 [치프 익스큐티브(Chief Executive)]에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로마인 경영스토리’를 1년간 연재했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울산MBC [이광현의 시사매거진]의 ‘재미있는 글로벌 컨설팅’,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KBS1 라디오 [성공예감] ‘미니 MBA’의 고정패널로 활동했다. 기타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경영코칭 3부작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위기를 지배하라』『통찰로 경영하라』『엄홍길의 휴먼리더십』『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대한민국 초우량기업 8』『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공저)의 13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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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초년병이라면 인격적 평등과 사회적 분업관계는다른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간은 존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동일하지만, 사회적 분업관계에서는 절대로 동일하지 않다. 따라서 회사조직 내에서는 각자의 위치에 따라 다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인격적 평등과 사회적 분업의 차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좋은 직원이 되기는 어렵다. 오히려 회사에 해악만 끼치는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사장과 사원의 역할 차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이 회사에 무슨 도움을 주겠는가? _p.24~25

비즈니스에서는 항상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 마찬가지로 개인도, 회사에 대해서 자신만의 가치와 서비스로 회사에 가치를 제공하려고 해야 한다. 나를 고용하는 것이 회사에 이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소위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조직에게 나를 돌보아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조직이 나를 버릴 수 없도록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다. 만약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이를 인정해주는 회사로 옮기면 된다. 옮기기 어렵다면 당분간 기다리거나, 창업해 자신의 가치를 활용하거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된 것인지 반문해보면 된다. _p.45

지식과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와 습관이다. 태도와 습관이 좋은 사람에게 시간을 주면 부족한 지식과 기술은 보통 습득하기 마련이다. 능력이 부족해서 배우지 못했다면, 부족한 부분을 도와줄 사람이라도 찾아낸다. 즉 지식과 기술은 시간을 주면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태도와 습관이 잘못된 경우는 대책이 없는 경우가 많다. 태도와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태도와 습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중견급 이상이 되어도 리더십이 생기지 않는다. 아랫사람이 따르지 않는 것이다. 지식과 기술은 아랫사람이 보완해줄 수 있어도, 태도와 습관을 누군가가 보완해주기란 불가능하다. 태도가 좋지 않은 부하직원도 골치 아프지만, 태도가 나쁜 상사를 따를 사람은 더욱 골치가 아프다. _p.59~60

가능하면 첫 직장은 크든 작든 역동적인 조직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편한 직장에서 여유 있게 지내는 것에 익숙해져 평생을 그렇게 보낼 수 있으면 무방하지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젊은 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경험이다. 조직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채롭고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큰 조직의 장점은 업무가 전문화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쌓기가 쉽고,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큰 조직은 사업의 규모도 크기 때문에 개인에게도 기회가 있고, 후일 경력을 인정받기도 용이하다. _p.70

사원, 대리 같은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우선 성실함과 꼼꼼함이다. 즉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실수 없이 처리하기만 하면 된다. 과장 정도의 중간관리자가 되면 실무처리 능력과 직원관리 능력, 상하 간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해진다. 부서장이 되면 리더십과 대내외적 네트워킹이 중요해지는 단계다. 특히 직원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업무에 적절한 인원을 배정하며,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소위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하다. 임원이나 CEO가 되면 시장과 고객의 큰 흐름을 먼저 읽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전략적 능력이 관건이 된다. 그리고 복잡한 사안을 단순화해서 해결해나가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_p.85~86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인터넷만 열면 상당한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보를 통한 간접경험의 폭을 엄청나게 넓힐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정보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자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웬만한 자료는 널려 있는 시대다. 따라서 필요한 자료를 골라내고 정확한 관점에서 해석해내는 통찰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수많은 자료들이 통찰력 있는 사람을 만나면 고급정보가 된다. 그러나 통찰력 없는 사람에게는 단지 쓰레기더미일 뿐이다. _p.94~95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육체적 나이 먹음만이 아니다. 정신적 성숙이 중단되면 늙는 것이다. 30대에 정신이 늙어버리면 30대 노인이다. 몸은 젊었지만 정신은 고목나무가 된 것이다. 이런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어쭙잖은 자부심과 고집만 커질 뿐 정신적 성장은 더이상 없다. 70세라도 열정과 호기심이 유지된다면 70세 열혈남이다. 신체의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정신이 성장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만약 30대라면 한번 반문해보라. 몸은 젊어도, 마음은 이미 늙어 버렸는가? 마음이 늙어 버린 30대에게 남아 있는 몇 십 년의 인생은 의미가 없다. 마음이 늙어버린 30대라면 회춘약으로 마음의 비아그라를 먹어라. 그 약은 다름 아닌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개방성이다 _p.109~110

30대는 사회적 경력을 쌓아가고 만들어가는 때다. 계절로치면 여름에 비유된다. 물론 30대 초중반에 성공의 기회를 잡았다면 이것도 행운이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공을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약관의 나이에 거둔 성공은 사람을 자만하게 한다. 돈 관리부터 가족관계에 이르기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내 주변에서 너무 일찍 찾아온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되어 가정생활이 어려워지거나, 심지어 감방에까지 가는 경우도 여러 번 보았다. 인생은 길다. 호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초년의 어려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 결실을 거두는 것은 30대 후반부터다. 행운의 여신이 손짓해주어 일찍 성공하더라도 겸허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 길을 개척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초년의 성공은 오히려 중년의 어려움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_p.132~133

개인에게 인맥과 평판은 아주 중요한 무형자산이다. 사람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사람들 간에 자신이 어떤 평판을 얻고 있는지는 더욱 중요하다. 원칙에 입각해 올바른 행동을 함으로써 얻은 좋은 평판이 없다면 인맥은 무의미하다.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최대의 방법은 합리성과 정직함이다. 미국 링컨 대통령의 말을 생각해보자. “몇 사람을 오래 속일 수 있다. 많은 사람을 잠깐 속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오래 속일 수는 없다.” _p.153~154

타인의 조그만 관심에 조그만 반응을 적절히 보이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큰 신뢰의 출발이 된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상대방이 조그만 관심을 보일 때, 좋으면 좋은 반응, 싫으면 싫은 반응을 무례하지 않게 나타내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이다. 사회생활은 더 그렇다. 상대방의 관심과 배려에 내 나름의 반응을 적절히 보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내가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적절히 알릴 필요가 있다. 때로는 내가 싫어하는 부분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사소하고 작아 보이더라도 상대방의 반응에 적절히 반응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간단한 메일이라도 꼭 답장을 하는 작은 습관에서 출발한다. 이런 작은 반응들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 _p.170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면 좋은 벤치마킹 대상을 주변에서 찾아보라. 어린 시절의 역할모델, 달리 말해 벤치마킹 대상은 대개 세종대왕, 이순신, 링컨, 나폴레옹 같은 위대한 인물이다. 역사적 인물들은 어린이들에게 막연하지만 큰 꿈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는 좀더 구체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전문성, 의사결정 능력, 사람과의 관계설정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벤치마킹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메꿔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자기계발 방법이다. 가장 강력한 학습은 ‘보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에 관한 책만 열심히 읽는 것은 막연하다. 책에 있는 사례들은 현실보다 미화된 경우가 많고, 구체적 내용이 모두 나타나지도 않기 때문이다. _p.186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대안도 없이 쓸데없는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말라. 동시에 불평불만은 전염되기 쉽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라. 주관 없이 주변의 불평에 휘둘리지 말라. 만약 불만을 느낀다면,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개인이나 조직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라. 합리적 불만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조용히 있으면서 대안을 찾아 직장을 그만두면 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오히려 직장을 그만두는 법이 없다. 끊임없이 불평불만을 전파하면서 자신은 그럭저럭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불평불만도 기질적으로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_p.198

요즘 많이 나온 시스템 다이어리,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좋은 플래너는 단순한 일정관리를 넘어서, 개인의 비전에 따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월별?주간?일일 계획에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지겨운 하루가 무의미한 하루가 되게 하지 않으려면, 나름대로 시간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한 달, 두 달 한다고 변화가 당장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 년, 이 년이 지나면 분명히 차이가 난다. 하루의 시간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시간의 소중함을 매일 느끼게 된다. 하루의 업무를 잘 처리하면서 남는 시간은 다른 곳에 사용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바쁘게 허둥댄다고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_p.228

“인생을 5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이라고 상상하자.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마음이라 명명하자. 그 중 ‘일’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다시 튀어 오르지만 다른 4개의 공들은 유리공이라서 떨어지면 깨져버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다. 당신은 인생에서 5개의 공들이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걸음 한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 더글라스 태프트(전 코카콜라 CEO)의 ‘새천년 밀레니엄 신년사’의 유명한 구절이다. 일에 쫓기다 보면 다른 것을 잊기 쉬운데, 그때마다 한 번씩 생각해 보는 말이다. 5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건강이다. 말 그대로 건강을잃으면 모두 잃는 것 아니던가. _p.258~259

사람은 자신에게 돈 주는 사람에게 제일 약한 법이다. 재정적으로 의존하면서 사회적 독립은 있을 수 없다.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돈은 자신이 벌어야 떳떳하다. 나이가 들어서도 재정적 독립을 못하면, 부모조차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재정적 독립은 한마디로 남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먹고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과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적어야 한다.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봉급을 많이 받아도, 씀씀이가 헤퍼서 빚이 늘어나거나 부모님께 손을 벌린다면 이는 결코 재정적으로 독립한 것이 아니다. _p.280~281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직장인을 위한 조직생활 교과서
조직사회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할 인생의 필수 관문이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조직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책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인 저자가 자신의 샐러리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사회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조직사회 교과서’이자 ‘인생매뉴얼’이다. 더이상 직장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지 않는 오늘날 현실에서 저자는 직장생활을 단순한 밥벌이의 수단이 아닌, 자신의 인생 CEO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생각하도록 권한다. 또한 이제는 월급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회사와의 관계가 아닌,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회사에 판매하는 비즈니스 관계로 파악해야 함을 강조한다. 조직생활에서 직접 부딪치면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나가는 저자만의 60가지 전략을 공개한다.
밥벌이는 누구에게나 지겹고 힘겹지만 밥벌이를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밥벌이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평생 밥벌이만 할 뿐 일을 통해서 얻는 것이 없다. 그러나 생각이 깨어 있고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은 밥벌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건져낸다. 밥벌이에서 얻은 경험ㆍ지혜ㆍ안목ㆍ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키워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생활을 단순한 밥벌이가 아닌 CEO가 되는 훈련과정으로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CEO는 단순히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아니라 자기 인생의 CEO를 의미한다. 즉 자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이 훈련과정을 제대로 소화해낸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본질, 복잡한 조직의 역학관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등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본질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개인전략을 세워서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찾아라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냉정하게 이해하고, 현실적인 개인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개인전략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만들어가라는 것이다. 전략은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생물의 진화와 동일하다. 전략이 진화와 다른 점은 사람은 스스로 계획해서 진화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직접 부딪쳐보지 않고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따라서 대개는 사회생활, 조직생활에 부딪치면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부단히 찾고, 주변에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면 직접 만나서 성공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전략방향을 잡아보는 것이 곧 개인전략인 것이다.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60가지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제시한다. 개인전략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전략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충분하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 ‘밥벌이로만 생각한다면 미래는 없다’에서는 직장을 단순히 밥벌이로만 여기지 말고 자기 인생의 CEO가 되라고 조언하고, 2장 ‘조직에서의 경험은 평생의 자본금이다’에서는 호기심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3장 ‘평판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진다’에서는 회사 내의 인간관계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며, 4장 ‘좋은 행동보다 좋은 습관이 강력하다’에서는 평소 직장인으로서 몸에 익히면 도움이 될 다양한 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그들의 미래는 제각기 다르다. 막연하게 앞날을 고민하기보다 전략이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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