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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 메리 메르헨 겨울 동화 Limited Edition 3

[ 부록 : 일러스트 카드, 양장, 한정판 ]
리뷰 총점8.3 리뷰 4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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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06g | 112*164*20mm
ISBN13 9788937433771
ISBN10 893743377X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두운 겨울, 밤거리를 밝혀 줄 조그만 소망의 불빛
안데르센의 대표작, 눈송이처럼 반짝이는 겨울 동화집

“오늘은 내게도 동화가 필요해.” 추운 겨울 밤, 당신을 찾아올 가장 따뜻한 이야기……. 민음사에서 준비한,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선물 같은 세 편의 겨울 메르헨 Limited Edition. 그 세 번째 작품은 『성냥팔이 소녀』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의 등불, 사람들의 웃음소리 사이로 들려오는 신나는 캐럴……. 크리스마스의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번쯤 더 외롭다고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은 평생 사랑을 꿈꿨지만 한 번도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누구보다 사랑과 외로움,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작가 안데르센. 성냥팔이 소녀의 품속에서 빛나는 따뜻한 소망과 위로의 불빛이 이제 당신의 두 손을 녹여 줄 것이다.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세미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아동 문학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백만장자의 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죽음 앞에서의 교훈』, 『목소리 섬』, 『필경사 바틀비』 등이 있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8.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성냥팔이 소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s | 2019.02.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어두운 겨울, 밤거리를 밝혀 줄 조그만 소망의 불빛.안데르센의 대표작.눈송이처럼 반짝이는 겨울동화집.●성냥팔이 소녀:성냥팔이 소녀는 추운 날씨에도 성냥을 하나도 팔지 못해 집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그래서 할 수 없이 몸을 녹이려 성냥불을 붙인다. 그때마다 행복한 순간이 보이는데······.●눈사람:눈사람은 어느 날 개가 그토록 자랑하던 지하실의 난로를 짝사랑하게 되는데···;
리뷰제목
어두운 겨울, 밤거리를 밝혀 줄 조그만 소망의 불빛.
안데르센의 대표작.
눈송이처럼 반짝이는 겨울동화집.

●성냥팔이 소녀
:성냥팔이 소녀는 추운 날씨에도 성냥을 하나도 팔지 못해 집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그래서 할 수 없이 몸을 녹이려 성냥불을 붙인다. 그때마다 행복한 순간이 보이는데······.

●눈사람
:눈사람은 어느 날 개가 그토록 자랑하던 지하실의 난로를 짝사랑하게 되는데······.

●꿋꿋한 주석 병정
:평소 발레하는 무용수를 사모하던 주석 병정이 창가에서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의 장난으로 종이배에 태워진 주석 병정은 빗물에 떠내려가게 된다.과연 집으로 다시 갈 수 있을까???

●전나무
:빨리 커서 숲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던 전나무가 드디어 가정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나무는 과연 무슨 용도로 쓰일지 궁금해 하는데······.

●눈의 여왕
:거울 파편에 맞은 카이는 눈의 여왕을 따라가게 되고, 게르다는 그런 카이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찾을 수 있을까???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

하늘에서 별이 한 개 떨어질 때마다 한 영혼이 하느님께 올라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기 때문이다.p12

달이나 해와 달리 난로의 불은 부드럽게 타올랐다.장작이 잔뜩 든 난로만이 뿜을 수 있는 빛이었다.난로의 문이 열릴 때마다 불꽃이 날름날름 혀를 내밀었다.p26

그때그때를 즐겁게 보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그렇지만 이젠 너무 늦어 버렸어.p66

눈물은 카이의 가슴에 떨어져 심장으로 스며들어 그곳에 박혀 있던 거울 파편을 먹어 치웠다.p142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파워문화리뷰 성냥팔이소녀, 그리고 네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책****곰 | 2019.01.05 | 추천2 | 댓글2 리뷰제목
소녀가 얼마나 달콤한 환상을 보았는지혹은 얼마나 기쁜마음으로 할머니와 함께기쁜 새해를 맞았는지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ㅡ본문 중에서어린시절, 참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다.세상에 그렇게 착한 사람이 많다는데도힘들거나.. 굶거나.. 심하면 죽거나.. 괴롭힘받는 어린아이이야기들..성냥팔이소녀나, 신데렐라 이야기는나에게 참 많은 고민을 남겼던 책이다.그러나;
리뷰제목

소녀가 얼마나 달콤한 환상을 보았는지

혹은 얼마나 기쁜마음으로 할머니와 함께

기쁜 새해를 맞았는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ㅡ본문 중에서



어린시절, 참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다.

세상에 그렇게 착한 사람이 많다는데도

힘들거나.. 굶거나.. 심하면 죽거나.. 괴롭힘받는 어린아이이야기들..

성냥팔이소녀나, 신데렐라 이야기는

나에게 참 많은 고민을 남겼던 책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이해못할 이야기들이 많다.

왜 착한 아이들이 힘들어야하는지,

가난은 왜 되물림되어.. 귀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하는지.


그 이해하지못할 세상 가운데에 성냥팔이 소녀가 있다.

추운 겨울, 슬리퍼를 신고 성냥을 팔아야했던,

그러다 남의 집에 기대어 죽어아 했던.



이 책에는 총 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짧고도 강한 이야기 성냥팔이 소녀.

마음 속에 부지깽이를 넣고있어 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아이들로 인해 버림받고, 상처받지만 끝내 사랑했던, 주석병정.

불평만 늘어놓느라 한순간도 행복하지못한 전나무.

어린아이같아야 하느님의 나라에 들수있다는,

익숙하고도 낯선 교훈을 남기는 눈의 여왕까지.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한스 안데르센의 글들은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다.



사라졌어! 사라졌어! 지나갔어! 지나갔어!

등의 추임새도 물론 비슷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의식의 흐름이 매우 비슷하다. 

특별한 기승전결이 없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알수없는 묵직함이 있고,

지나치기어려운 묘한 느낌이 있다.


다른 점은, 어떤 이야기에는 굵은 교훈이 진하게 베어나고

어떤 이야기에는 교훈조차 숨어있다.

그만큼 그는 크지않은 호흡으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이어간다.

마치 조용한 성격의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듯.





참 신기한 것은, 어릴때 읽는 것보다

어른이 되어 읽는 그의 글이 더욱 깊다는 것이다.

가슴 시리게 아픈이야기도 있고..

피식, 웃어넘기게 되는 이야기도 있고.


그에게는 어떠했을지 모르나 그가 배우가 되지못함은 참으로 다행이다.

만약 그가 배우가 되었더라면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읽지 못했을테니.



댓글 2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파워문화리뷰 중요한 것을 잃지 않는 일에 대해서 - 한스 안데르센 《성냥팔이 소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C | 2018.01.07 | 추천13 | 댓글7 리뷰제목
동화는 이상한 불꽃(「성냥팔이 소녀」)이고, 사라지게 되는 서정(「눈사람」)이며, 잃고 싶지 않은 마음(「꿋꿋한 주석 병정」)이자, 잊히는 것들에 대한 기억(「전나무」)이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눈의 여왕」)에서 꼭 통과하는 이야기다.  서양에서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애쓴 선구적 인물들은 장 자크 루소와 윌리엄 워스워스였다. 이들은 “어린 시절이 우리를;
리뷰제목

동화는 이상한 불꽃(성냥팔이 소녀)이고, 사라지게 되는 서정(눈사람)이며, 잃고 싶지 않은 마음(꿋꿋한 주석 병정)이자, 잊히는 것들에 대한 기억(전나무)이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눈의 여왕)에서 꼭 통과하는 이야기다.

 

서양에서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애쓴 선구적 인물들은 장 자크 루소와 윌리엄 워스워스였다. 이들은 어린 시절이 우리를 만드는기간이며, 워스워스는 성숙한다는 것은 무엇을 얻는 게 아니라, 훨씬 더 중요한 것을 잃는 일”(존 서덜랜드 풍성한 삶을 위한 문학의 역사)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생각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장 자크 루소와 윌리엄 워스워스의 후대 인물인 안데르센의 동화 다섯 편이 실린 이 책은 잃어버림잃고 싶지 않은 의지’라는 두 기둥이 이야기 뼈대로 강력하다.

가난과 추위에 시달리다가 죽음까지 맞지만 마음의 평온을 잃지는 않으며 눈을 감는 성냥팔이 소녀.

"몸을 녹이고 싶었나 봐, 불쌍한 것." 사람들이 말했다. 소녀가 얼마나 달콤한 환상을 봤는지, 혹은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할머니와 함께 기쁜 새해를 맞았는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자신과 전혀 다른 벽난로를 사랑하며 자신을 초월했던 눈사람. 그리고 계속되는 세상의 삶들.

이제야 왜 눈사람이 그렇게 난로를 사랑했는지 알겠군. 눈사람의 가슴속에 난로의 부지깽이가 들어 있었던 거야. 그래서 그런 마음이 되었던 거지. 어쨌든 이젠 모두 끝난 일이야. 사라졌어! 사라졌어!”

그리고 곧 그 겨울도 끝이 났다. “사라졌어! 사라졌어!” 개는 쉰 목소리로 짖었지만 집안의 소녀들은 노래를 불렀다.

도깨비의 심술로 많은 모험을 겪은 끝에 종이 아가씨 곁으로 와 그녀와 함께 죽음을 맞는 외다리 주석 병정 이야기도 삶의 순환과 꺼지지 않는 사랑을 들려준다.

다음 날 아침 난로의 재를 청소하려던 하녀는 작은 심장 모양의 주석 덩어리가 되어 버린 외다리 병정을 발견했다. 그러나 무용수 아가씨가 있던 자리에 남은 것이라고는 숯처럼 까맣게 타 버린 금박 장미뿐이었다.

늘 다른 삶, 행복을 바랐던 전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절정 이후 죽음을 맡게 되면서 비로소 간과했던 과거의 행복을 깨닫는다.

아이들은 아직 마당에서 놀고 있었는데, 그중 나이가 어린아이가 가슴에 금박 별을 달고 있었다. 그 별은 나무가 평생 가장 행복했던 날 저녁에 치장했던 장식이었다. 이제 모든 것은 지나가 버렸다. 나무의 일생도 끝났고 이야기도 끝났다. 모든 이야기는 결국에는 끝이 나기 마련이다.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 - 일곱 개의 이야기에 담긴 모험은 카이와 게르다가 많은 모험 끝에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의 중요한 플롯은 아름다운 걸 추하고 나쁘게 보도록 만드는 악마의 거울 파편이 카이의 심장에 박히면서 부터다. 카이가 자신의 주위를 모두 잊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 꼭두각시처럼 눈의 여왕과 산 것과 달리 게르다는 카이를 구하기 위해 온 마음을 쓰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인물이다. 게르다의 마음에 감명을 받은 이들, 도둑의 딸까지도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선다. 결국 그녀의 뜨거운 눈물이 카이의 날카로운 거울 파편을 녹이기까지 한다. 이들은 겨울 같은 시련의 시기를 지나 여름날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평생 순수한 마음을 간직할 것이라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동화는 순수함을 노래하는 이야기고 어른들의 소설은 세상의 사악함을 고발하는 이야기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순 없을 것이다. 선과 악은 해와 달처럼 평생 우리 삶 속에 순행하는 감정이며 요소이니까 말이다. 큰 범주로 보면 세상의 어려운 모험을 담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동화와 소설은 같다. 아이였던 나와 나이 든 내가 한 사람이듯이. 끝끝내 잃고 싶지 않고 무언가를 이루려는 모든 이야기는 우리 자신과 닮았다. 그래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써나가야 할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매일 고심한다. 내 마음속 거울 파편을 녹이고 싶은 것이다. 안데르센 동화가 아름다우면서 눈물 맛이 나는 이유다.

 


댓글 7 1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3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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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소장용으로 좋습니다. 성냥팔이 소녀 이외에도 좋은 글 있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작**점 | 2021.08.24
평점5점
따뜻한 피가 흐르는 생명체 경시사상 그것도 가족에 대한 참혹한 잔혹동화 이며 10살이전의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하***요 | 2020.02.04
구매 평점5점
책표지도 예쁘고 책구성도 맘에 들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c***s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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