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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이긴 여자들 - 늑대들 가득한 조직에서 꿈을 이룬 여우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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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이긴 여자들 - 늑대들 가득한 조직에서 꿈을 이룬 여우들의 이야기

: 늑대들 가득한 조직에서 꿈을 이룬 여우들의 이야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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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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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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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5.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9119593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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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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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언경
18년차 베테랑 방송인으로 채널A에서 아나운서 팀장 및 문화과학부 차장을 지내며 [이언경의 직언직설]을 진행했다. 부산 PSB(현 KNN)에서 작가 겸 리포터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원주 MBC, 안동 MBC, 국방뉴스, MBN, 채널A를 거치면서 아나운서계의 유리천장을 넘었다.
그러던 어느 더운 여름날, 그녀는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남성 중심의 조직생활에서 여성들이 살아남는 방법과 리더가 되었을 때 팀을 이끌어갈 방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관, 대기업 이사, 영화사 대표, 언론사 지국장 등 여성 리더 7인을 만났다. 그리고 그녀들이 조직에서 살아남은 방법과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여성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뒤늦게 ‘현실 공부’를 하고 있다.
현재는 시사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자몽넷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열렬한 팬이지만 한글 ‘가’밖에 읽을 줄 모르는 할머니가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방송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언경 기적의 말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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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에서 감정을 표출한다는 것이 얼마나 프로답지 못한지 생각해야 한다. 우는 데도 요령이 있다. 일을 하다 보면 좌절하는 순간도 있고, 억울한 순간도 있다. 그럴 때 눈물이 왈칵 나기도 한다. 우는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보이는 데서 울지 말라는 것이다. 화장실에서 우는 것은 괜찮다. 절대로 내가 우는 것을 티를 내면 안 된다. 그렇게 티를 내며 우는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아야 한다. 조주희 지국장은 여성들을 만날 때마다 이 내용을 강조한다. ‘부장님의 버럭’에 관대할 수 없듯 ‘눈물’에도 관대하지 말자는 것이다.
--- p.49

조주희 지국장의 별명은 ‘수퍼 드라이’다. 조주희 지국장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후배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감정을 배제하고 상황에 충실하려고 하다 보면 자신에게 해코지를 한 사람마저도 받아들여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조 지국장은 그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한다. ‘사람마다 다 단점과 장점이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에 놓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지금 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아마 어렸을 때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고 한다. 혹은 ‘내가 정확하게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기 때문에 저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보는 것이다. 그 행동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이해하려는 그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 p.109

사내에서 이성간의 질투심을 누그러뜨리는 방법도 ‘칭찬’이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남자들의 질투심은 사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자 라이벌에게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질투심이라는 것도 사실은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 흘러나온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건네 본다.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혹은 뭔가 어려움이 닥치면 도와주는 것이다. 우선 조직 전체에 필요한 일이라고 하면 도와주자. ‘이런 부분은 당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인데 참 잘한다. 그런 당신을 위해 내가 이런 일을 해줄 수 있는데 필요하면 나와 함께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본다. 일이 잘 끝났을 때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칭찬을 한다. 정말 그 사람은 일을 잘하더라고 소문을 내주는 것이다. 특히 가장 윗사람 앞에서 그 사람을 칭찬해준다. 제삼자로부터 자신의 칭찬을 듣게 되면 그 사람에게는 아주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p.123~124

요구하는 능력인 디맨드는 직장에서 말하지 않고 그냥 다니면 되는 능력이 아니다. 조직에 속해 있으면 내가 디맨드를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디맨드를 당하는 둘 중 하나의 처지에 놓이게 된다. 작업을 수행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디맨드를 당한다. 업무에 대한 응당한 대가를 지불받거나 필요한 지원을 받아야 할 때 당당하게 디맨드를 해야 한다. 같은 상황이라면 선점의 효과가 있어 디맨드를 하는 쪽이 우위를 점한다. 디맨드 하는 상황은 그저 나의 노동력의 대가를 지불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내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회사에 디맨드 할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로부터 협력을 얻어내거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디맨드 할 경우도 있다. 그때마다 적절한 톤과 매너, 그리고 전략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 p.151

그녀의 비결은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였다. 힘으로 남자들을 제압한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경쟁을 할 때 나의 강점으로 승부를 한다. 혹 남자동료들과 언성을 높여서 싸울만한 일이 벌어졌을 때 오히려 아주 차분하게 대응한다. 상대방의 혈압이 올라서 길길이 날뛸 때에 차분하게 충분히 듣고 거기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남성들에게 부족한 것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다고 한다. 목소리는 작게 하면서도 이해하고, 지는 것 같으면서 이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일에 임했다고 한다.
--- p.212

자꾸 남들과 비교하면서 그 잣대로 나를 짓누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그 부분을 인정받고 성장하면 된다.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도 꼭 개성이 있어야 하지만 개성이 없는 것이 개성이 될 수도 있다. 진행자들 중에는 무난하고 실수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인 사람들이 있다. 여러 명의 MC가 함께 진행하는 형태의 요즘 방송에서 안정적이고 어울림이 있는 것 자체도 큰 강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무난함마저도 장점으로 키울 수 있으니 자신을 돌아보아 그 장점을 발견해야 한다.
--- p.2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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