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 2만원↑ L홀더 3종 세트 (선착순, 포인트차감)
포근포근 첫눈 오는 날, 감귤 기차가 선물하는 환상 여행! 첫눈 오는 날, 미나는 감귤 기차를 타고 신비로운 여행을 떠납니다. 기차 안에는 한 소녀가 타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왜인지 낯이 익은 듯한데… 둘은 감귤 숲에서 눈 친구들과 마법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감귤 기차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특별한 재미를 줍니다. 여기에 미나와 할머니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눈처럼 포근히 다가오지요. 새콤달콤 감귤 향이 듬뿍 묻어나는 『감귤 기차』, 올겨울 신비로운 환상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
이구역 귤러버 우리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꺼같아서 선택한 "감귤 기차"
제주도 여행내내 귤을 정말 원없이 먹고와서 지금은 귤까기 장인이 되었어요.
포근포근 첫눈 오는 날,
감귤 기차가 선물하는 환상 여행!
책속에는 부록도 함께 들어있는데요.
귤바구니에서 발견한 싱싱감귤승차권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감귤열차를 탑승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첫눈 오는 날, 미나는 감귤 기차를 타고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요.
기차 안에는 한 소녀가 타고 있었어요. 미나는 어쩐지 소녀가 낯설지 않았어요. ( 누군지 알겠나요? 바로 할머니의 어린시절이예요.)
둘은 감귤 숲에서 눈 친구들과 마법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요.
아이에게 읽어주기전에 항상 제가 먼저 읽어보곤 하는데 "사랑 사랑 사랑"도 그렇고 "감귤 기차"도 내용이 몽글몽글 따뜻하니 추워진 이 계절에 읽기에 정말 좋은 동화책이예요. 두책다 할머니가 나와서 그런지 읽고 보니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더라고요. 우리아이에게도 할머니는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었으면 좋겠어요.
감귤기차는 감귤을 까먹어서 보는게 제맛 ♡
"감귤 기차"로 올겨울 신비로운 환상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추운 날씨에 할머니와 귤까먹으면서 읽으면 최고의 책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 나오죠, 귤 나오죠, 할머니 나오죠....뭐가 더 필요한지?
파스텔톤의 꿈꾸는듯한 느낌의 그림도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고,
스토리도 할머니와 아이의 교감을 너무 아름다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마음에 듭니다.
읽어주는 할머니나 엄빠도 같이 마음이 따뜻해질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입소문이 나있는 책이라서 큰 고민 없이 많이 알아보지 않고 냉큼 구매했는데 정말 인기가 많은 책들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감귤기차로 소녀시절의 할머니와 환상 세계를 여행하면서 조금은 낯설었던 할머니와 가까워지는 스토리도 참 따스하고 사랑스러워요. 꿈과 현실, 환상 세계의 경계가 흐릿한 것도 참 좋구요. 아이가 "나도 귤 썰매 타고 싶어!"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그림도 너무 좋아요. 예쁘고 흥미진진한 디테일은 말할 것도 없고, 현재의 할머니와 소녀시절의 할머니 그림도 아주 적절하게 비슷해서 2세반의 유아도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소녀"가 할머니인 것은 너무 쉽게 알아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