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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 MBC 느낌표 !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 보급판 ] 진경문고이동
정민 | 보림 | 2002년 07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43건 | 판매지수 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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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도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정민 저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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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679g | 182*232*20mm
ISBN13 9788943305017
ISBN10 89433050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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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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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리에게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주변에 있는 온갖 사물들은 모두 우리의 선생님이다. 시인은 남들이 날마다 보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우리가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는 일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찾아낸다. 그러자면 그냥 보지 않고 관찰하며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먼저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제가가 지은 <고개 위의 꽃>이란 작품을 읽어보자.

'붉다'는 한 단어 만을 가지고
눈앞의 온갖 꽃을 말해서는 안 된다.
꽃술에는 많고 적은 차이가 있으니
꼼꼼히 하나하나 살펴보아라.

세상 사람들은 붉은빛을 띤 꽃을 보면 으레 붉은 꽃이라고만 말한다. 그렇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그 붉은 빛깔이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 진달래의 붉음은 분홍빛에 가깝고, 모란은 보랏빛이 감돌고, 장미는 아주 짙은 붉은 빛이다. 불그스레한 것도 있고, 수줍게 붉은 것도 있고, 불타는 듯 새빨간 것도 있다. 꽃을 보고 그냥 붉다고 말하지 마라. 꽃술의 모양은 어떤지, 잎은 몇 개인지, 빛깔은 어떤지, 붉다면 어떤 붉은색인지, 그리고 그것이 주는 느낌은 어떤지 하나하나 따져 보고 꼼꼼히 살펴보아라.
--- pp.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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