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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맛있다

스페인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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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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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48g | 148*210*30mm
ISBN13 9788959133734
ISBN10 895913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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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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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의 일상이 매순간 축제같이 즐거웠다고 할 수는 없다. 낯선 공간에서의 마술 같은 시간에도 유효기간이 있는 법. 하지만 셰프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온 지난 7년은 단연코, 끊임없이 황홀했다. Deliciosa Espana! 오감으로 체험하는 스페인은 맛있다. 보고 듣는 것을 넘어서, 혀끝으로 음미하는 스페인은 더 매력적이다. 내가 느꼈던 그 놀라운 경험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 열과 성을 다해 밤을 즐기는데 삶을 할애하는 스페인 사람들. 자정 종소리가 울리면 그때부터 하나둘 광장으로 모여들어 축배를 든다. ¿Vamos a tapear? 축.제.의.시.작.이.다.--- p.11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퇴근길에 “맥주 한잔 할까?”하듯 스페인 사람들은 “타파스 하러 갈까?” 한다. 그들은 점심이나 저녁을 먹기 전에 가볍게 술 한잔과 타파스를 나누면서 그날 있었던 일이나 속내를 털어놓는다. 한곳에서만 먹는 게 아니라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면서 와인, 맥주, 시드라(사과주), 헤레스와 함께 다양한 타파스를 즐긴다.
내가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안달루시아의 그라나다나 세빌야, 카스티야의 살라망카 같은 소도시에서는 술 한 잔을 시키면 무조건 타파스 하나가 공짜로 나온다는 것. 술 한 잔에 타파스 한 개, 놓칠 수 없는 스페인식 ‘1+1’! --- p.102 「타파스 한 접시 할까? : 바모스 아 타페아르?」 중에서

15분의 휴식시간 후, 다시 교실에 들어가려다가 코를 두 손으로 감싸쥐고 말았다. 그 어디에서도 맡아본 적 없는 퀴퀴하고 쿠린 냄새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내 앞에 놓인 소쿠리를 멀리 밀어버렸다. 치즈에 익숙한 스페인 친구들도 프랑스의 이 역한(!) 치즈를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테이스팅은 어떻게 하지?
“다들 좀 놀란 표정인데, 숙성을 오래 시킨 양젖 및 소젖치즈는 냄새가 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져요. 도저히 안 되겠거든 일단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치즈를 얹어 먹어보세요.”
프랑스 선생님의 혀가 꼬인 스페인어 설명에 따라, 빵에 버터를 발라 코를 막고 입에 넣었다. 그런데 오? 맛이 좋다!--- p.171「케소, 퀴퀴하고 쿠린 당신의 매력 : 코 막고 하는 프렌치키스」 중에서

세고비아의 코치닐요는 특별한 접시에 담아서 전통과 비밀이 있는 화덕에 구워내며 품종이 따로 있을 정도로 고기의 관리도 철저하다. 엄선된 천연사료만을 먹여 키운 돼지에게서 낳은 새끼돼지를, 엄마 젖만을 먹여서 키우다가 몸무게가 5킬로그램쯤 되면 생후 3주가 되기 전에 요리한다. 소나무 땔감으로 불이 천천히 전달되게 하면서 질그릇에 올린 돼지고기를 안쪽 바깥쪽 골고루 익히면 껍질이 바삭바삭하게 황금빛이 돈다. 서브할 때는 손님들에게 보여준 후 목을 접시로 쳐서 잘라낸 후 접시를 바닥에 던져 깨뜨린다. 첫 번째는 고기의 연함을 증명해보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실제 접시임을 증명하는 제스추어다. 균등하게 불할하여 손님의 접시에 덜어줌으로써 쇼는 끝난다.--- p.242「세고비아의 아기돼지요리, 코치닐요 : 통돼지구이의 비법」 중에서

아침에 와보니 주방이 온통 계란으로 엉망진창이었다. 우리가 뒷정리를 깨끗하게 안 하고 갔다고 수셰프 아드리아가 계란을 사방에 던져놓은 거였다. 파슬리를 세 박스나 다져놓으라는 쪽지와 함께. 해야 할 일은 태산인데 주방청소부터 다시 해야 했다. 점심서비스 시간 중에 아드리아는 아직도 화가 안 풀린 건지 전채요리로 당장 나가야 할 음식을 벽에 던져 깨뜨려버렸다. 이런, 베르사체 접시였는데…. 이게 뭐냐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당장 다시 해오라고 하는데…
--- p.306「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 실습기, 드롤마 : 초보 셰프의 수련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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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 음식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곳이 스페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자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 ‘엘 불리’와 천재 셰프 ‘페란 아드리아’에 전 세계 미식가들의 눈길이 쏠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페인요리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이 책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갑다. 맛깔나는 에세이와 알기 쉽게 쓴 레시피, 침 넘어가게 하는 요리사진을 보면서 당장 키친으로 뛰어들어가고픈 유혹을 느낀다. 가볼 만한 레스토랑 소개글을 읽다 보니 스페인의 골목골목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요리사 김문정이 그곳에서 10여년 생활하면서 들인 발품과 오감 체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침대에서 뒹굴뒹굴 혹은 욕실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요리책인 동시에, 스페인을 여행할 때 꼭 챙겨야 할 여행서로도 훌륭하다.
노영희 (푸드스타일리스트· 대표)
난 김치만큼이나 판 콘 토마테가 좋다. 삼겹살을 좋아하는 딱 그만큼 하몬이 좋다. 바르셀로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올 때 내 가방 제일 아래쪽에는 하몬이 두둑이 숨겨져(!) 있었다. 반입금지품목으로 잘못 알고 세관에 걸릴까 노심초사하면서도 범법을 감행하게 부추기던 그 묘한 맛! 하몬 한 점에 리베라 델 두에로 레드와인 한 모금의 짜릿함을 빼고 어떻게 스페인을 추억할 수 있을까. 그 시절, 문정이(고등학교 후배)와 문정이 신랑(대학교 동기)은 내게 바르셀로나를 두 단계는 더 깊이 맛보게 해주었다. 그녀의 손과 해석을 거친 음식들을 다시 보고 있자니 식욕이 들끓는다. 마치 스페인에 체류하던 시절에 총각김치를 상상만 해도 내 몸의 모든 감각기관이 흥분했던 것처럼 말이다. 아, 먹고 싶다, 냠냠.
오영욱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의 저자·건축가)
Kim의 요리작업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능력과 함께 섬세한 감수성과 진지한 열정이 드러난다. 음식에 대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총체적인 문화 체험으로 승화시키는 그녀의 접근방식은 흥미롭다. 스페인의 식문화를 제대로 느끼려면 미각적인 체험 외에도 오감 전체로 감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요리책의 탄생은 언제라도 즐겁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특별히 Kim의 책이라니 기대가 크다. 스페인 식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비전을 담고 있는 한국요리책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루이스 로비라 Luis Rovira (셰프·스페인 호프만요리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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