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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과학 총서-12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20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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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9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98g | 175*225*30mm
ISBN13 9788952210944
ISBN10 89522109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월간 『뉴턴』에 연재한 '손영운의 한반도 과학 여행'을 엮은 과학교양서. 17년간 과학교사로 근무하다가 과학작가로 전향한 저자는 이 책,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100곳을 선정하여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경기도 지역의 연천·포천·시화호·강화도, 충청도의 태안과 단양, 전라도의 부안·진안·고창·해남, 경상도의 부산 태종대·포항·청송·안동, 강원도의 태백·삼척·영월·평창·속초·춘천, 마지막으로 제주도 남제주군 등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다니며 각 지역의 전설과 설화 그리고 지층에 담긴 자연사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찍은 300여 장의 자연 풍광 사진과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 한반도의 지질도, 해안단구의 형성 과정 등을 쉽게 설명한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이해를 돕고 있으며, 관심있는 독자들이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답사지를 표기하였다. 이 책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바위, 흙, 강, 계곡, 바다에 감추어져 있던 과학적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리땅을 가다

01 불의 땅 위에 세워진 도시 경기도 연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된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한탄강이 ‘큰 여울의 강’으로 불리는 까닭
주상절리의 백미, 재인폭포
현무암으로 만든 군사 요충지 호로고루
중생대 백악기 때 화산활동의 흔적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의 정체

02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땅 경기도 포천
영평천 암반에 새긴 한석봉의 글들
신생대 제4기 지질을 대표하는 대교천 현무암 협곡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만난 식물과 곤충들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03 사라진 것들을 잉태하는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시화호
6,000억 원짜리 교훈, 시화호 간척 사업
1억 년 전에는 호수였던 시화호
공룡 알 화석과 둥지가 대량으로 발견된 중생대 지층
흔적화석의 보고, 탄도
시화호의 미래, 조력 발전소
생태계 복원의 신호탄, 철새

04 세계적인 갯벌과 겨울 철새의 고장 강화도
한민족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세계5대 갯벌 장화리
장화리 갯벌은 누가 만들었을까
강화도 지질의 특징
대표적인 겨울 철새 도래지
고인돌의 고장
강화도는 보존되어야 한다

05 바람과 파도가 만든 땅, 황해의 실크로드
충청남도 태안
백제 불교 문화의 시작이 되었던 태안
해안사구 형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신두리 해안
말이 달리고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단단한 모래펄
파도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오리돌
파도가 만든 해상 조각 공원

06 퇴적 지형의 종합 전시장 전라북도 부안
백제의 불교 정신을 담은 절, 내소사
화석을 찾아보기 어려운 송포항 해안
석양에 붉게 물드는 해안 절벽, 적벽강
바다가 만든 화려한 조각장, 채석강
바다에서 하얀 꽃이 피는 곳, 곰소 염전
부안의 뜨거운 감자, 새만금

07 우리 땅의 가장 큰 지각변동을 보여 주는
호남의 지붕 전라북도 진안
조선 개국의 태몽을 품었던 땅
호남의 지붕, 진안분지
신생대 빙하기의 유물, 타포니
백운동 계곡과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08 고인돌과 선운사가 있는 곳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 군락
정토 신앙의 본거지, 선운사
선운산에서 발견되는 화산활동의 흔적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동호 해안사구와 가시연 군락지

09 공룡 발자국 화석의 메카 전라남도 해남
동아시아 철새들의 기착지, 고천암호
충무공 이순신이 명량대첩을 벌인 울돌목
층마다 공룡자국이 새겨져 있는 우항리층
우리나라 최대의 우항리 공룡 박물관
빙하기가 물러가면서 형성된 다도해

10 신선과 공룡이 함께 놀았던 땅 부산 태종대
파도와 바람의 역사를 만나다
한반도의 기원을 밝혀 주는 해안단구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이 대량으로 발견된
퇴적암 지층
고대의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세계적인 자연 벽화

11 신생대에 열린 바다 경상북도 포항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해가 뜨는 곳
신생대 때 한반도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
신생대 제3기 동해가 열리다
한반도 신생대 화석의 보물 창고, 포항분지

12 용암과 화산재가 함께 빚은 노을 경상북도 청송
주왕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주왕산
복잡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왕산 바위 협곡
화산활동이 만든 꽃돌, 청송 구과상 유문암
마음을 씻고 갓끈을 씻는 곳, 백석탄
고택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옐로스톤
새벽이 아름다운 호수, 주산지

13 강물의 힘이 만들어 낸 경상북도 안동
영남 불교의 대표 주자였던 안동
연꽃이 피어난 물 위의 마을, 안동 하회마을
태극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 잡은 풍산 유씨
하회의 별신굿 탈놀이
안동이 낳은 큰 스승, 퇴계 이황

14 퇴계 이황이 사랑한 산수의 고장 충청북도 단양
남한강이 만든 걸작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의 석회 동굴들
남성적인 미를 가진 고수동굴
여성적인 미를 가진 천동동굴
보호가 시급한 온달동굴
금수산의 둥그스름한 봉우리들
화강암 절리가 만들어 낸 절경, 사인암
푸른 암벽에 돋은 죽순, 옥순봉

15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강원도 태백
민족의 영산, 태백산
바다 밑에서 만들어진 산
삼엽충들의 천국, 직운산
고생대 퇴적 환경의 보물 창고, 구문소
석탄 산업 도시에서 관광 도시로

16 한국의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강원도 삼척
고려의 마지막과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삼척
허목과 척주동해비
미인의 한이 맺힌 미인폭포
붉은 빛 퇴적암으로 된 통리협곡
탑 카르스트 지형의 덕항산
대이리 마을의 너와집과 굴피집
지하 카르스트의 백미, 환선굴
해안 카르스트 지형

17 적도의 바다에서 이동해 온 땅 강원도 영월
오랜 여행의 흔적들
비움의 임금 단종의 한이 서려 있는 땅, 영월
고생대 초기 바다 밑에 있었던 영월의 땅
물이 만든 위대한 조각품 전시장, 석회 동굴
단종의 애환이 깃든 선돌
‘신선이 놀다 간 자리’에 있는 화강암의 너럭바위들

18 고원의 청정한 하늘과 바람이 있는 곳
강원도 평창
평창으로 들어가는 길, 봉평 효석문화마을
차령산맥이 시작되는 곳, 오대산
평창 지진을 일으킨 월정사 단층
침식작용과 조륙운동으로 형성된 횡계 고원
대화면과 미탄면 일대에 발달한 카르스트 지형

19 호수·바다·산이 함께 있는 곳 강원도 속초
바다의 물길이 만들어 낸 호수, 석호
속초의 바다 해빈과 파식대지
암석 해안에 펼쳐진 해식절벽과 파식대지
바위에 새겨진 풍경, 속초 설악산

20 폭포와 옥 그리고 추억의 도시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는 남이 장군이 없다?
청평사 가는 길에는 전설이 있다
작지만 단단해서 폭포가 많은 삼악산
우리나라 유일의 옥 광산

21 신생대 화산 활동이 남긴 자취들 제주도 남제주군
섬 속의 섬, 우도
송악산과 마라도
산방산의 용암 돔과 용머리 해안의 응회환
색달과 대포동의 주상절리
서귀포층의 신생대 화석과 폭포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탄강이 ‘큰 여울의 강’이라는 이름을 얻고 “들 가운데 물이 깊다.”라고 표현된 까닭은 한탄강이 용암대지 위를 흐르면서 깊은 협곡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탄강이 이렇듯 골이 깊은 협곡을 이루며 흐르는 것은 용암이 굳어서 형성되는 암석인 현무암이 가지는 특징 때문이다. 뜨거운 용암은 식을 때 공기와 접한 표면부터 냉각되는데 이때 암석은 식으면서 수축된다. 그 과정에서 용암은 다각형의 주상절리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면 용암대지 위를 흐르던 한탄강의 물이 주상절리의 절리 면을 따라 흐르면서 침식작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강 양쪽에 경사가 급한 수직 절벽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육당 최남선은 자신의 글 ‘금강 예찬’에서 주상절리를 두고, ‘하늘의 신령이 깎아 만든, 모서리가 쪽쪽 진 큰 기둥을 묶어 세운 듯한 불가사의한 커다란 장벽’이라고 묘사한 적이 있는데, 연천군 남계리 아우라지 주변에 펼쳐진 웅장한 주상절리 절벽을 보면 그의 말을 실감할 것이다.
-p.20 (01 불의 땅 위에 세워진 도시_경기도 연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공룡 발자국 화석지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의구심은 해남의 우항리에 가면 모두 풀린다. 우항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해안 지역이었으나 금호 방조제가 들어선 이후로 담수호를 낀 육지로 변하였다. 방조제 공사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모두 바닷물에 잠기기 때문에 공룡 발자국과 같은 화석을 발견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곳이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바다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바다에 육지 생물인 공룡의 화석이 발견될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답은 간단하다.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까지만해도 우항리는 바다가 아니라 거대한 호수를 낀 육지였기 때문이다. 우항리가 바다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병곤리에서부터 서쪽으로 우항리를 거쳐 신성리와 매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에 펼쳐진 퇴적암 해식절벽을 보면 알 수 있다.
-pp.173~175 (09 공룡 발자국 화석의 메카_전라남도 해남)

베트남의 하롱베이, 중국 계림의 산들과 덕항산은 모두 석회암으로 된 곳으로 카르스트 지형이다. 지질학적으로 이러한 지형을 탑 카르스트(Tower Karst)라고 한다. 탑 카르스트란 주로 열대 및 아열대의 습윤 지역 중에서 석회암층이 두껍게 나타나는 경우 많이 발달하는 것으로 석회암이 오랜 세월 물에 녹아 만들어진 바위산을 말한다. 하롱베이가 바닷속에 있는 탑 카르스트이고 계림이 강 속에 있는 탑 카르스트라면 덕항산은 산속에 있는 탑 카르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삼척을 비롯한 일부 강원도 지방이 아주 옛날에는 남쪽 나라의 따뜻한 바다 밑 땅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p. 304 (16 한국의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_강원도 삼척)

바다의 물결은 해안선을 타고 돌면서 절벽이나 바위 등과 만나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 낸다. 물결은 저 혼자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오직 부딪힐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만 제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송악산에 다다르면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바다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송악산은 일명 ‘절울이’라 불리는데 ‘절’은 제주말로 ‘물결’이고 ‘절울이’는 ‘물결이 운다’라는 뜻이다. 바다 물결이 절벽에 부딪쳐 우레같이 울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그 때문일까. 송악산에 서면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물결의 울음소리도 들리는 듯했다. 어쩌면 바다의 경관이란 아름다운 섬과 절벽뿐 아니라 바다의 목소리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p.400 (21 신생대 화산활동이 남긴 자취들_제주도 남제주군)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30억 년 한반도의 자연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땅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리 땅의 과학적 재발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가장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과학기행문!


17년간 과학교사로 근무하다가 과학작가로 전향한 저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100곳을 선정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욕적인 시도 끝에 이 책을 출간했다. 수년 동안 수차례의 답사를 거쳐 역사적·문화적·지리과학적 관점으로 우리 땅을 분석해 낸 이 책은 단연 우리 땅에 대한 통합적인 보고서라 할 만하다. 저자는 수년에 걸쳐 같은 곳을 찾고 또 찾으며 분석을 거듭했고 지질학을 전공한 그의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땅에 숨어 있는 한반도의 기원과 거대한 자연사 그리고 그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행자의 감성과 과학자의 탐구가 어우러진 생생한 과학 답사기!

경기도 지역의 연천·포천·시화호·강화도, 충청도의 태안과 단양, 전라도의 부안·진안·고창·해남, 경상도의 부산 태종대·포항·청송·안동, 강원도의 태백·삼척·영월·평창·속초·춘천, 마지막으로 제주도 남제주군 등 이 책의 과학 답사 여행지는 단연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곳이다. 유명 관광명소의 표지판에서도 얻을 수 있는 딱딱한 역사 설명과 달리 저자가 전하는 그 지역의 전설과 설화 그리고 지층에 담긴 자연사 이야기에 취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전국일주를 한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특히 저자가 직접 찍은 300여 장에 달하는 멋들어진 자연 풍광 사진과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 한반도의 지질도, 해안단구의 형성 과정 등을 쉽게 설명한 일러스트 그리고 독자들이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답사지를 표기해 놓은 지도는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은 그 지역의 어떤 부분에 자연사의 비밀과 신비가 담겨 있는지 사진을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지형의 형성 과정과 지질 현상의 원인까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쳤던 바위, 흙, 강, 계곡, 바다에 감추어져 있던 과학적 비밀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한 번은 가 봐야 할 우리 땅에 대한
자연사,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보고서!


이 책은 과학교사였던 저자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꼬박 3년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다니며 우리 땅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지형의 형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손영운의 한반도 과학 여행’이라는 시리즈로 월간 「뉴턴」에 실렸던 글을 모은 것인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한 듯이 살아가고 있는 장구한 지구 역사의 산물, 한반도에 대한 과학자의 시각이 빛나는 책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학창 시절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고 사라져 버렸던 과학지식을 우리의 일상으로 끄집어냈다. 한반도의 기원을 밝혀 주는 부산 태종대의 해안단구, 한반도의 가장 늙은 땅과 어린 땅이 공존하는 경기도 연천, 제주도 해안의 주상절리, 변산반도의 채석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백악기의 지층, 전북 고창의 진흥굴 내부의 판상절리와 안산암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화산활동의 흔적 등. 그동안 우리가 스쳐 지나쳤던 사실들을 접하다 보면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그 방대한 시간의 깊이와 시공간을 뛰어넘어 유구한 역사가 한자리에 모인 듯한 초월적인 공간감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미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에게는 우리 주변의 풍광에서 지질학적 과학지식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주며, 청소년들에게는 더 이상 과학 시간을 어렵거나 지루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흥미를 찾아가는 모험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또한 비단 과학에만 치우치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을 함께 접목시켜 사물을 바라보는 종합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게 도울 것이다.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아이들과 답사보고서를 쓰는 그날을 위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10.11.24 | 추천2 | 댓글4 리뷰제목
나에게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왔을까?   지난 경주 여행과 부여 여행으로 아이들과 한 약속이 있어서 요즈음 나는 역사도 즐겁고, 여행이 주제가 된 책도 가능하면 열심히 챙겨보려고 한다. 열심히 열독을 하지는 못해도 체크하고 메모하고 또는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그중 요즈음 나는 이 책이 참 좋다.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에게;
리뷰제목

나에게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왔을까?

 

지난 경주 여행과 부여 여행으로 아이들과 한 약속이 있어서

요즈음 나는 역사도 즐겁고, 여행이 주제가 된 책도

가능하면 열심히 챙겨보려고 한다.

열심히 열독을 하지는 못해도 체크하고 메모하고

또는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그중 요즈음 나는 이 책이 참 좋다.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에게 추천해줄 수는 없어도

여행지가 정해지면 그 부분만 따로 같이 읽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그어가며 재미있게 읽었다.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여행 가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역사와 과학적인 배경을 가지고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다면 더 즐거울 것 같다.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된곳

현무암으로 만든 군사 요충지 호로고루

중생대 백악기때 화산 활동의 흔적

지역의 지질 특징

신생대 지질을 대표하는 대교천 현무암 협곡

흔적화석의 보고 탄도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이 대량으로 발견된 퇴적암 지층 등등

 

사진으로만 책으로만 보면서 달달 외웠던 것들을

직접찾아가 만져보고 눈으로 새겨 넣는다면 그것만큼 즐거운

여행이 또 있을까 싶었다.

 

아직 답사여행이 

알아야 할게 많고, 가야할 곳도 많은

초보지만 그래서 더 행복할 것 같다.

 

책에서 소개된 곳중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퇴적 지형의 종합 전시장 전라북도 부안,

공룡 발자국 화석의 메카 전라남도 해남,

용암과 화산재가 함께 빚은 노을 경상북도 청송...

 

아이들과 여행가는 그날이 꼭 올거라 믿는 내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다.

댓글 4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아이와 함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잠*자 | 2009.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땅 과학 답사기를 아이 손에 들려주고 여행을 가기 전에 우리 이번에는 전라북도를 갈 거니깐 책을 보고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이야기 하도록 하자 그리고 가까운 곳이면 들려 보도록 하자는 이야기로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물론 저도 한번 미리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합니다. 곰소염전, 채석강, 고인돌 유적지, 마이산을 꼽는 군;
리뷰제목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땅 과학 답사기를 아이 손에 들려주고 여행을 가기 전에 우리 이번에는 전라북도를 갈 거니깐 책을 보고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이야기 하도록 하자 그리고 가까운 곳이면 들려 보도록 하자는 이야기로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물론 저도 한번 미리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합니다. 곰소염전, 채석강, 고인돌 유적지, 마이산을 꼽는 군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지도와 숙소를 비교하면서 거리를 따져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행 계획을 잡아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휴가는 부모의 몫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곳으로 그냥 데리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선택하지 않은 곳은 아무래도 관심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책을 건네주고 가고 싶은 곳을 정하게 하였습니다. 사진과 설명이 난해 하지 않아 초등학생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지식도 한정되어 있기에 설명하기가 용이치 않습니다. 반면 책의 내용은 자세하면서 특징을 잘 설명하여 주기에, 곰소염전에서는 소금결정을 직접 만져보고 맛도 보면서 글을 같이 읽어 주었습니다.  책에 있는 내소사 역시 근처에 있어서 들려서 아이들에게 입구의 설명과 책의 내용을 같이 비교하면서 읽게 하여주었습니다. 자신들이 정한 여행지라 그런지 예전에는 그리 관심이 없더니 이번에는 좀 관심을 가져주네요.


저희는 여행을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면서 하려고 하다보니 관광지 주변의 유적이나 사찰등을 꼭 한군데는 들렸다가 옵니다. 그럴 때 마다 부모의 지식이 많이 부족하고 공부도 하지만 깔끔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자신을 볼 때 많이 미안했는데 올해는 많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고, 어느 근처를 이야기하고 지도 보는 법도 가르쳐 줄 수 있었고, 아이들의 관심도 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 “우리 땅 과학 답사기”는 아이와 움직일 때는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큰아이가  책을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 않되 냐고해서 책을 넘겨주었습니다. 다음번에는 큰아이가 여행지를  정해 놓고 가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로서는 기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런 것 같습니다. 스스로 답사를 하시면서 쓰신 책이어서 그런지 쏙쏙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아이의 학습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을  찾을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진 속에 나온 현장에 가면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웃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지구의 일기장을 엿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청**월 | 2009.06.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책을 선택했을때는 요즘 관심 있는 역사, 문화해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였다.   책을 받고 우선 400페이지가 넘은 양에 놀랐고, 그동안 여행하며 봤던 풍경들이 그냥 산, 들, 돌, 나무들이 아니라는 사실에 신했으며 눈으로 직접보고 만지고 싶은 샘솟는 호기심에 설레였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나이를 먹듯이, 우리가 일기를 쓰듯이 지구;
리뷰제목

 

 

처음 책을 선택했을때는 요즘 관심 있는 역사, 문화해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였다.

 

책을 받고 우선 400페이지가 넘은 양에 놀랐고, 그동안 여행하며 봤던 풍경들이 그냥 산, 들, 돌, 나무들이 아니라는 사실에 신했으며

눈으로 직접보고 만지고 싶은 샘솟는 호기심에 설레였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나이를 먹듯이, 우리가 일기를 쓰듯이 지구도 일기를 쓰고 있었구나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들려주고 있구나

우리땅이 겪어온 수많은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제목만 보고도 무엇을 말하느지,내가 어떤 얘기를 듣게 될지 알수 있었고 사진이 풍부해서 자칫 어렵게만 느껴질 과학 용어들을 편하게 접할수있었다.

 

특히 아이와 내가 좋아한 부분은 제주도 이야기다.

우도의 파랗다 못해 초록빛이던 바다가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도 지중해 같은 섬이 있구나 하고 신기해 했었는데

모든게 화산의 작품이고,

또, 서빈백사의 하얀 모래가 홍조단괴해빈이였다는것과

용머리 해안절벽이 바닷속 같은 풍광이

용암과 침식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예술품이라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졌다.

 

중간중간 들려주는 역사, 전설등이 자칫 딱딱하기 쉬운책에 쉼터를 제공해 줬다.

올여름에 제주도로 휴가를 가지고 졸라대는 딸아이의 손에는

이 책이 들려져있다.

 

다 이해 하냐는 물음에 " 아니! 그런데 신기하고 재미있어 이책 가져갈껴야"한다.

사진만 봐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문화, 역사답사기를 볼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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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해*맨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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