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4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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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484g | 153*224*16mm |
ISBN13 | 9788974831745 |
ISBN10 | 8974831740 |
발행일 | 2014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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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484g | 153*224*16mm |
ISBN13 | 9788974831745 |
ISBN10 | 8974831740 |
개정판을 내며 유성룡과 《징비록》 스스로 쓰는 서문 징비록 1권 징비록 2권 녹후잡기 유성룡 종군의 기록 참고문헌 유성룡 연보 찾아보기 |
징비록은 한국인의 애독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번역해서 최소 3,40종은 되는데요, 거의 비슷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징비록 역해, 즉 번역과 해설까지 잘 된 것 무료로 볼 수도 있거든요. 사실 번역은 가능해도 깊이 있는 해설은 전문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너나나나 다 번역하는 것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심리로서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잘 몰랐던 임진왜란의 처절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책입니다. 류성룡의 글쓰기에 감탄도 했지만 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보면서 한편으로는 가슴이 너무 아팠고 조상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이땅에 우리가 살고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역사를 이제서야 알게됐다는게 반성도 되고 잊지 않고 평생 간직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이 날때 한번 더 읽고싶은 책이에요.
징비록, 이야기와 방송, 시험공부로 이런 책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실제로 읽은 적은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책을 구매하기로 했다. 읽어보니 역시 유성룡의 자세한 기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실록도 자세하게 기록되었지만,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한국은 전근대사 때 일어난 전쟁 기록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너무 부족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이 징비록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