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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관람차

악몽의 관람차

[ 양장 ] Sallim FunFiction Series-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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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93g | 128*188*30mm
ISBN13 9788952212030
ISBN10 89522120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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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파란색 라이트밴 보이지? 왼쪽 맨 끝.”
“응, 보여. 이번엔 또 뭘 하려고?”
“잘 봐 봐.”
다이지로가 스위치를 눌렀다.
다음 순간, 파란색 라이트밴에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폭발했다.
시커먼 연기가 뭉게뭉게 솟아오른다. 주차장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줄행랑을 치는 모습이 보인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깜짝 쇼 치고는 지나친 거 아닌가?
……진짜 폭탄?
니나는 혼란에 빠졌다. 눈앞에서 일어난 폭발이 도저히 현실 같지 않다.
“누, 누가 죽은 거 아냐?”
“그건 걱정 마. 다 확인하고 눌렀으니까.”
니나는 다이지로가 들고 있는 스위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방금 그거…… 마술 아니지?”
다이지로가 조심스럽게 서류 가방을 닫았다.
“이 서류 가방도 똑같은 폭탄이야. 화약 양은 열 배지만.”
니나도 더는 웃지 않았다.
이 인간, 뭐하는 인간이지? 목적이 뭐지?
분명 그는, 니나가 아는 ‘똘마니 다이지로’가 아니었다.
“너…… 대체 누구야?”
다이지로는 아무 대꾸 없이 관람차 창밖의 하늘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옆얼굴은 슬퍼보였고, 그러면서도 왠지 온화하게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아. 저질러 버렸네.
긴지는 목덜미를 문지르며 바닥에 널브러진 하쓰히코의 시체를 봤다.
이 새파란 놈이…… 어찌나 세게 조르던지. 저승길이 코앞에 보였네. 노인한테 대체 무슨 짓이야.
긴지는 하쓰히코의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했다.
‘오후 2시 15분.’
몸값을 받기로 예정한 시간까지, 딱 45분 남았다.
너무 늦게 알아챘다. 머릿속이 납치 계획으로만 가득 차서, 신오사카에서 덴포 산까지 오는 그 긴 시간 동안 하쓰히코의 불룩한 주머니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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