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9년 08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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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536g | 153*224*30mm |
ISBN13 | 9788984453463 |
ISBN10 | 8984453463 |
발행일 | 2009년 08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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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536g | 153*224*30mm |
ISBN13 | 9788984453463 |
ISBN10 | 8984453463 |
프롤로그 Intro 여행의 시작, 기내식|월드와이드 스타벅스 마니아|생긴 건 멀쩡한데|그래도 한식이 반갑긴 해 홍콩&마카오 로망의 극한, 애프터눈 티|아침엔 뭘 먹지?|홍콩하면 딤섬 아니던가!|북적북적 재래시장|홍콩에도 돌솥밥이?|코리앤더와 친해져보아요|사르르 녹는 에그타르트|마카오의 명물, 육포|고소하고 퍽퍽한 아몬드 과자|부들부들 우유 푸딩|매케니즈 요리가 뭐예요? 스페인 아침부터 혈당 쫙|밥되는 술안주, 핀초|신나는 시장통 구경|타파스가 뭐야?|쉐리주를 마셔보아요|하몽하몽 꿰소꿰소|코르도바 전통요리에 도전|숙소 부엌은 사교의 장!|바깔라우를 먹어보아요|또레스 와이너리 탐방기|깃발 들고 고메이 투어 터키 터키에선 터키 아침밥|쫀득쫀득 쭈욱쭉 돈두르마|후덜덜한 단맛|터키 커피의 세계로~|핏속에 차이가 흐르는 터키인들|이것도 저것도 다 케밥|따끈한 수프로 속을 풀어볼까나|오독오독 씹는 맛|살구, 살구, 살구!|만만하신 그분, 참깨빵 시미트|터키 빵집, 구경해볼까?|이것저것 골라먹는 맛있는 전채 요리|변비 안녕~ 터키 요거트!|양고기와 사랑에 빠졌어요 태국 생애 최초의 쿠킹 스쿨|아침엔 뭘 먹죠?|오마이갓! 열대과일|바삭 따큰 로띠|살쪄서 귀국하겠네|아쉬운 수상시장|신나는 재래시장|동네 축제가 열렸어요 일본 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슴슴한 반찬 오반자이|사케 찾아 삼만 리|맛있는 거리, 난킨마치|식은땀 쭈욱~ 참새구이|녹차 마시러 우지로|가볍게 한끼 |
10여 년 전, 나름 청순하던 여대생 시절 떠났던 한 달간의 첫 배낭여행.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유명하다는 것들은 전부 다 보겠다며 사방을 헤매고 다니며 맥도날드 행버거와 바게트 빨으로 한 끼를 때우던 우리의 신마님!
30회가 넘는 여행, 그야말로 불치의 여행병으로 낮설고 새로운 땅을 두근대며 밟고 다닌 덕에 사람냄새, 땀내음, 시끌시끌한 목소리가 가듣한 시장통으로 발길을 돌리고 되고 그곳에서 그 나라 그 동네의 음식들을 먹으며 입으로 코로 눈으로 귀로 온몸으로 그 나라를 느끼게 된 드녀!
터키어 회화는 할 줄 모르지만 동네 식당의 메뉴판은 잀을 줄 알고, 스페인어는 까막눈이지만 시장통의 식재료 이름만은 환히 꿰고 있는 신마님을 따라 우리도 지구별 무한식탐 여행을 떠나볼까나-
타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설레는것 세가지. 하나가 관광지, 둘이 새로운 인연, 셋이 색다른 그 나라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심각한 자금부족으로 매끼마다 딱딱한 빵과 물을 먹거나 패스트푸드점의 신세를 져야 하는것이 아니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그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행복한 여행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저자는 참으로 보람찬 여행을 해온 장본인 이니...
홍콩, 마카오, 스페인, 토키, 태국, 일본을 여행하면서 집필된 이 책은 작가의 푸드여행기로서의 의무를 한껏 다 하고 있다. 맛있는 타국의 음식을 즐겁고 감사히 대하는 태도는 훈훈한 웃음과 식욕을 발동시킨다.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비행기의 기내식부터 홍콩 레이디들의 로망 애프터눈 티와 딤섬, 에그타르트, 마카오의 육포...스페인의 전통시장이나 술안주들. 유명한 하몽! 터키의 쫀득한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커피, 케밥에 양고기! 태국에서는 당연 열대과일들과 로띠, 배 위의 상점 수상시장에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의 음식들.. 오반자이와 녹차, 참새구이까지! 각 나라의 유명한 음식이나 숨겨진 맛난 것들까지 작가는 먹고 음미하고 즐기며 사진으로 남기고 글로써 전하고 있었다. 보다보면 정말 먹으러 여행가고 싶어질 정도!
홍콩, 마카오, 스페인, 터키, 태국, 일본 이 나라들 중 어느한곳이라도 여행을 계획중 이라니 여행에서의 즐거운 식생활을 위해서라도 한번쯤을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