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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 법정이 우리의 가슴에 새긴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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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82g | 135*190*20mm
ISBN13 9788970638010
ISBN10 897063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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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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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현장
법정 글씨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년을 수료하고, 1956년 당대의 고승 효봉을 은사로 출가하여 같은 해 사미계를 받고 1959년에 비구계를 받았다. 치열한 수행을 거쳐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1976년 출간한 수필집 『무소유』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후 펴낸 책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수필가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다.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8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대표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물소리 바람소리』, 『홀로 사는 즐거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등이 있다.

현장 엮음
1975년 전남 순천의 송광사로 입산 출가하여 1977년 구산 선사로부터 비구계를 받았다. 1982년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월간 『해인』과 『불일회보』의 편집 주간으로 활동했으며, 대원사 주지와 (사)맑고향기롭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원사 회주와 대원사 티벳박물관 관장, (사)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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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가난은 극복해야 할 과제이지만 스스로 억제하면서 선택한 맑은 가난, 청빈은 절제된 아름다움이며 삶의 미덕입니다.
---「가난을 배우라」중에서

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청빈의 덕이 자랍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경제적인 결핍 때문이 아닙니다. 따뜻한 가슴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친절했느냐, 얼마나 따뜻했느냐?」중에서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자유로운가에 달려 있습니다.
---「필요와 욕망의 차이를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중에서

우리는 오르막길을 통해서 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도 느끼고 창의성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삶의 의지도 다지고 우리는 거듭 태어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거듭 태어날 수 없습니다. ---「순례자처럼 나그네처럼 길을 가십시오」중에서

스님께서는 그들을 천주 보살이라고 부르셨고, 시간이 흐르면서 천주교인들은 스스로를 ‘천불교 신자’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법정 스님께서는 뜻하지 않게 ‘천불교’ 교주가 되신 셈이지요.
---「자신의 믿음에는 신념을, 타인의 믿음에는 존중을」중에서

그들은 이제 대학 교수가 되고, 병원 의사가 되었지만 스님을 직접 뵌 적은 없었습니다. 스님께서는 도움 받은 사실을 일절 입 밖에 내지 못하게 해서 지금까지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는데, 스님 다비식을 모신 후에야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종교를 바꿀 생각은 하지 마라」중에서

어머니가 스님께 물었다.
“이제 볼 수 없는 거냐?”
법정 스님이 대답했다.
“왜 못 봐? 불일암에 오면 보지.”
“다리 아파서 불일암엔 못 올라가.”
“그럼 길상사로 와.”
---「죽음은 차원을 옮겨가는 여행 같은 것」중에서

오늘날 한국 승단의 현실을 두고 살펴볼 때 몇 사람이나 진정한 출가를 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출가수행자의 사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묻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개인의 자질인 것이다. 머리나 깎고 먹물 옷만 입었다고 해서 출가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너의 눈을 뜨라」중에서

우주의 오묘한 조화가 우리 삶을 맞춰 주고 있음을 인식한다면 한 순간도 소홀히 살 수 없을 것이다.
---「겨울이 깊어 가다」중에서

가난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진한 어린이의 그 마음이 바로 천국일 것이네. 그래서 어린이를 어른의 아버지라고 하겠지. 세상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삼등하고 싶은 그 마음 고이 간직되었으면 좋겠네.
---「어린이의 마음이 천국일세」중에서

이번 길에 수녀원에서 하루 쉬면서 아침 미사에 참례할 수 있었던 일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 동네의 질서와 고요가 내 속뜰에까지 울려 왔습니다.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통 속에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중에서

이젠 어디로 갈까요, 스님.
스님을 못 잊고 그리워하는 이들의 가슴속에 자비의 하얀 연꽃으로 피어나십시오.
부처님의 미소를 닮은 둥근 달로 떠오르십시오.
---「스님, 연꽃으로 오십시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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