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살림지식총서-375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10건 | 판매지수 510
베스트
과학 top100 16주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38g | 128*188*15mm
ISBN13 9788952212214
ISBN10 89522122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63년 4월 3일, 미국의 대표적 시사프로그램인 〈CBS 리포트〉에 레이첼 카슨이 등장했다. 프로그램은 『침묵의 봄』이 제기한 살충제 사용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자 마련됐다. (중략) 인터뷰에 나온 정부 관리들은 사태에 대한 충분한 파악 없이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했다. 반면 카슨은 시종일관 침착한 모습으로 방송을 통해 인류가 자연에 가한 폭력을 낱낱이 고발했다. 그녀는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은 결코 자연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라며 “인간과 자연, 둘 중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정복하거나 지배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바로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의 부재라는 점을 카슨은 강조하고자 했다. 결국 시청자들은 누구의 말이 옳은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할 수 있었다. --- pp.3-4

『침묵의 봄』을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1958년 1워르 메사추세츠에 사는 친구 허킨스가 이러한 소식을 편지로 보내오면서부터였다. 허킨스는 조류학자로서 「보스턴 포스트」의 전 문학 담당 편집자였고, 이전에 『우리를 둘러싼 바다』에 대한 좋은 서평을 「보스턴 포스트」에 실어 줬다. 이에 대해 카슨이 감사의 편지를 썼고 둘은 가끔씩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허킨스는 DDT 살포로 인해 새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카슨에게 알려 줬다. 카슨은 이전부터 DDT의 악영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한번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DDT의 악영향을 고발하는 글을 투고했으나 광고 문제로 거절당하기도 했다. --- pp.26-27

『침묵의 봄』이 출간된 지 40여 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화학물질들 속에서 둘러싸여 살아간다. 다이옥신, 아토피 등의 용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게 우리의 자화상이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는 무엇보다 ‘침묵의 봄’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썼다. 그는 “카슨은 울새, 홍관조, 글뚝새들이 사라지고 비둘기, 지빠귀와 참새만 보이는 침묵의 봅을 개탄했다. 요즘 대도시에는 그나마 지빠귀마저 귀하다”며 “무엇보다 우리는 침묵의 봄이 더 이상 부자연스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개탄했다. 『침묵의 봄』이 고발했던 사안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니, 오히려 더 악화가 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 p.66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8점 8.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8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