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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 12가지 법칙으로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것들

리뷰 총점9.8 리뷰 378건 | 판매지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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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824g | 152*224*28mm
ISBN13 9788935211463
ISBN10 89352114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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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래의 기술생활은 일련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갱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징은변하고, 기존 기본 설정값은 사라지고 메뉴는 변형된다. 내가 이러저러한 목록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서 자주 쓰지 않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예전의 메뉴가 통째로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한 도구를 얼마나 오래 썼든 간에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는 당신을 새내기로 만든다. 때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자 같은 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이 ‘되어가다Becoming ’의 시대에는 누구나 새내기가 된다. 더 심할 경우 영원히 새내기로 남을 수도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늘 겸손할 수밖에 없다. --- p.23「되어가다」중에서

이것은 기계를 상대로 한 경주가 아니다. 기계를 상대로 경주한다면 사람이 진다. 이것은 기계와 함께 달리는 경주다. 미래에는 로봇과 얼마나 잘 일하는가에 따라 보수를 받을 것이다. 당신의 협력자 중 90퍼센트는 눈에보이지 않는 기계일 것이다. 당신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기계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과 기계가 하는 일의 경계는 불분명해질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그것을 직업으로서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럴 것이다. 단조로운 일처럼 보이는 것은 다 회계사를 통해 로봇에게 넘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 p.93「인지화하다」중에서

이 여덟 가지 특성 때문에 창작자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성공은 더 이상 배급을 확보하는 데에서나오지 않는다. 배급은 거의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모두 흐름이다. 하늘에 있는 거대한 복사기가 그 일을 맡고 있다. 복제 방지 기술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복제를 멈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법적 위협이나 기술적 묘안을 써서 복제를 금지하려는 시도는 먹히지 않는다. 사재기와 희소성 방식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이 여덟 가지 새로운 생성적 가치를 위해 마우스를 한 번 눌러서 복제할 수 없는 특성을 함양해야 한다. 이 새로운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새로운 유동성에 숙달되어야 한다. --- pp.114-115「흐르다」중에서

더 중요한 점은 화면도 우리를 지켜보리라는 것이다. 화면은 거울이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들여다보는 우물이 될 것이다. 얼굴이 아니라 자아를 들여다보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미 수백만 명이 자신의 휴대용 화면으로 자신의 위치, 먹는 것. 몸무게, 기분, 수면패턴, 보는 것을 입력하고 있다. 소수의 선구자들은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대화, 사진, 활동 등 자신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화면은 이 활동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록하고 보여주는 일을 둘 다 한다.
이 끊임없는 ‘자기추적하기’를 통해 우리는 자기 삶의 완벽한 ‘기억’을 갖추면서 어떤 책도 제공하지 못할 경이로운 수준으로 자신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화면은 우리 정체성의 일부가 된다. --- p.93 「화면 보다」중에서

앞으로 30년 동안 최고의 부-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문화적 혁신-는 이 방향에서 나올 것이다. 2050년에 가장 크고 가장 빨리 성장하고 가장 이익이 나는 기업은 현재 눈에 띄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공유의 측면을 활용하는 법을 터득한 회사일 것이다.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생각, 감정, 돈, 건강, 시간-은 적절한 조건에서 공유될 것이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공유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100만 가지 더 많은 방식으로 더 잘, 더 빨리, 더 쉽게, 더 오래 공유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이시점에서는 이전까지 공유되지 않았거나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이 그 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장 확실한방법이다. --- pp.241-242 「공유하다」중에서

당신의 몸이 당신의 비밀번호다. 당신의 디지털 신원이 바로 당신이다. VR이 활용하는 모든 도구는 당신을 다른 세계로 보내고 당신이 거기에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으려면 당신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당신의 시선을 따라가고 당신의 감정을 해독하고 가능한 많이 당신을 에워쌀 필요가 있다. 이 모든 상호작용은 당신만의 독특한 양상을 띨 것이고 따라서 당신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생물계측학-당신의 몸을 추적하는 감지기의 배후에 놓인 과학-분야에서 계속 내놓고 있는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우리가 측정하는 거의 모든 것이 독특한개인별 지문이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심장박동은 독특하다. 당신의 걸음걸이도 독특하다. 당신이 자판을 두드리는 리듬도 독특하다. 당신은 어떤 단어를 가장 자주 쓸까? 어떻게 앉아 있을까? 눈은 얼마나 깜박일까? 물론 목소리도 독특하다. 이런 사항이 결합되면 거의 위조가 불가능한 메타패턴이 된다.
--- p.349 「상호작용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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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가장 멋진 책,『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에 쏟아진 찬사들

“누구든 자신이 예언자, 점쟁이, 미래학자라고 주장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 말한다. 케빈 켈리가 그들과 다른 점은 그의 미래 전망이 옳다는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의 명쾌한 어조와 탄탄한 논증 앞에 그가 옳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가 내다보는 기술적, 문화적, 사회적 변화들이 정말로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이다. 수정 구슬을 들여다보는 것과같다. 다른 점은 산산이 부서질 위험이 없다는 것뿐이다.”
-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뉴욕타임스] 기술 칼럼니스트)

“지능이 전기처럼 사물들 사이로 쉽게 흐를 때(곧!)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깨닫게 해주는 심오한 통찰이 담겨 있다.”
-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롱테일 경제학The long tail』 저자)

“미래를 내다보아야 할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읽어야 한다.”
-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벤처 투자기업 안드레센호로위츠의 공동 창업자)

“미래는 어떻게 될까? 케빈 켈리는 기술 혁명에서 시작된 연쇄적인 사건들이 자체 추진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에 대한 최선의 전략은 그 혁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전망을 경이롭다고 보든 끔찍하다고 보든 간에, 당신은 생각을 극도로 자극하는 이 책을 읽고 싶어질 것이다.”
-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음악가이자 작곡가)

“케빈 켈리는 오랫동안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일에서 기이한 선견지명을 발휘해왔다. 이 책에서 그는 앞으로 30년 동안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언뜻 엿보게 해준다. 통찰, 착상, 낙관론으로 가득한 책이다.”
- 어니스트 클라인Ernest Cline(『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저자)

“가장 이국적인 과학 소설만큼 흥미진진하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추세들을 토대로 한 책. 케빈 켈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안내자다.”
- 마크 프라우엔펠더Mark Frauenfelder(‘보잉보잉Boing Boing’의 톱 블로거)

“허구적인 미래를 꾸며내기란 쉽다. 하지만 케빈 켈리는 우리가 실제로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줌으로써 그 일을 굳이 어렵게 만드는 습관이 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경이롭게 펼쳐 보인다. 그 과정에서 과학 소설은 과학적 사실이 된다.”
- 휴 하위Hugh Howey(『울wool』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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