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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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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62g | 228*305*15mm
ISBN13 9791160340174
ISBN10 116034017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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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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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양피
이아손이 태어나기 오래 전에 아타마스라는 왕이 그리스 중부를 다스리고 있었어요. 아타마스의 아내이자 구름의 요정이었던 네펠레는 프릭소스와 헬레라는 남매를 낳고는 하늘로 올라갔어요.
얼마 후, 아타마스는 사악한 왕비와 재혼했어요. 왕비는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몹시 질투했어요. 결국 남매를 죽이기로 한 왕비는 음모를 꾸몄어요. 종자로 쓸 곡식에 독을 발라 나라에 흉년이 들게 하고 온 백성을 굶주리게 만든 거예요. 그러고는 왕에게 거짓말을 했지요. 백성을 구하려면 델피 신탁소의 여사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여사제가 이르기를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제물로 바쳐야 된다고 말이에요. 아타마스 왕은 슬펐지만 왕비의 말에 따르기로 했어요.
이를 알게 된 네펠레가 서둘러 제우스에게 자식들을 구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러자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인 날개 달린 황금 양 한 마리를 보내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도록 했지요. 단, 양의 등에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도중에는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하는 경고를 내렸어요. 하지만 헬레는 이 경고를 어기고 말았어요. 자기도 모르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말았지요. 그러자 바다에서 세찬 바람이 불고 파도가 휘몰아쳤어요. 이 모습에 깜짝 놀라 헬렌은 오빠 손을 놓치고 바다에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이때부터 헬레가 떨어진 해협은 그 이름을 따서 ‘헬레스폰토스’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헬레의 바다’라는 뜻이지요. --- p.4

영웅들이 모여들다
이아손의 부름에 응답한 이들은 그야말로 당시 그리스에서 최고라 할 만큼 훌륭한 영웅들이었어요. 보통 사람은 상상도 못 할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들은 들뜬 마음으로 이올코스로 몰려들었어요. 모두들 간절하게 이아손과 함께 모험하기를 바랐지요. 이 영웅들은 왕, 왕자, 귀족, 전사, 현자, 그리고 신과 여신의 아들들이었어요.
이아손은 헤라클레스도 모험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했어요. 헤라클레스는 그리스의 모든 영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무시무시하게 힘이 셌어요. 이아손은 그런 헤라클레스가 모험에 큰 도움이 될 테지만, 한편으로는 그 힘에 자신이 가려지는 게 싫었거든요. 게다가 난폭한 성격 때문에 언제든 예측할 수 없는 골칫덩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걸렸어요.
드디어 둘이 만났을 때, 이아손은 헤라클레스의 엄청난 덩치와 끔찍한 얼굴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헤라클레스를 치켜세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아손은 헤라클레스에게 아르고호 선원들의 대장이 되어 주지 않겠느냐고 물었어요.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냥 선원의 일원으로서 이아손과 동행하겠다고 대답했어요. 자신도 켄타우로스의 왕 케이론의 제자였는데, 스승이 꿈에 나타나 아르고호의 선원을 이끌기에는 헤라클레스보다 이아손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는 거예요. 이아손은 헤라클레스의 말을 듣기로 했지만, 선원들 중 몇몇은 헤라클레스가 함께하는 것을 반대했어요. 헤라클레스의 육중한 몸 때문에 아르고호가 바다 위에서 제대로 균형을 잡고 항해하기 힘들 거라고 불평했지요. 그러나 이런 불평은 순식간에 사그라지고 말았어요. 헤라클레스가 늘 갖고 다니던 거대한 몽둥이를 휘두르면서 머리통을 부숴 버리겠다고 위협했기 때문이에요. --- p.10

충돌하는 바위
“충돌하는 바위 심플레가데스, 그러니까 끊임없이 서로 부딪히는 엄청나게 큰 두 개의 바위 사이를 통과해야 합니다. 배가 심플레가데스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면 먼저 비둘기 한 마리를 두 바위 사이에 날려 보내 통과시키세요. 그리고 바위가 맞붙어 충돌했다가 다시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려 할 때, 바로 그 순간 있는 힘을 다해 노를 저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콜키스에 도착하면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에게 모든 것을 맡기시면 됩니다.” 피네우스는 이아손에게 콜키스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될 바위에 대해 힘주어 설명했어요.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선원들은 피네우스와 작별하고 항해를 계속했어요. 그의 말대로 엄청나게 큰 바위 두 개가 콜키스로 가는 통로를 지키고 있었어요. 링케우스의 투시력 덕분에 멀리서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이윽고 심플레가데스가 눈앞에 보이는 곳까지 도착했어요. 사정없이 거친 파도가 치며 거품이 일고 있었어요.
--- p.1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올코스의 왕자 이아손은 빼앗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신의 선물인 황금 양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먼저 신탁에 의해 아르고호를 만들고, 함께 모험을 하게 될 선원들을 모으죠. 아르고호에 오를 선원들은 모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영웅들이었습니다. 리라의 달인인 오르페우스,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두 아들 칼라이스와 제테스, 망원 능력과 투시력을 가진 링케우스, 예언가 몹소스, 해와 달을 읽고 파도와 폭풍우를 예측할 수 있는 티피스, 아테네의 왕 테세우스 등, 모두가 그리스 최고의 영웅들이며 그 중에는 헤라클레스도 있었습니다. 아르고호는 에게 해로 나아가 ‘황금 양피’가 있는 콜키스를 향하고, 가난한 예언가 피네우스, 충돌하는 바위 심플레가데스, 화살을 쏘는 스팀팔로스의 새들을 만납니다. 콜키스에 도착해서는 마법사 메데이아의 도움으로 불을 뿜는 황소와 잠들지 않는 뱀을 물리치고, 드디어 황금 양피를 얻게 되지요. 그러나 다시 돌아오는 길도 순탄치 않을 거 같습니다. 과연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은 모든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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