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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0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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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430g | 180*260*20mm
ISBN13 9788972889441
ISBN10 89728894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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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조후종
서울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시 풍속과 우리 음식』 『대한민국 자녀 요리책』 『조후종의 우리 음식 이야기』 『한국의 상차림』등이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제민요술-식품조리 가공편(공역)』 『중국음식문화사(공역)』 『일본식생활사(공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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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이란 중국 사람들이 붙인 이름으로, ‘맥’은 예맥족의 후손인 고구려를, ‘적’은 고챙이에 꿰어 구운 고기 요리를 가리킵니다. 맥적은 고기에 갖은 양념을 재웠다가 직접 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먼 이웃 나라에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불교가 전해지면서 나라에서 고기 먹는 것을 금지 시켰고, 우리 민족은 꽤 오랫동안 고기를 먹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요리도, 고기 잡는 일도 서툴렀습니다.
--- pp. 14~15 「고구려의 맥적을 잇는 불고기」 중에서

여인네들은 두런두런 모여 앉아 널따란 상추 잎에 밥과 쌈장을 얹어 둥글게 말아 입 안 가득 넣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말젖을 발효시켜 만든 몽골 음료, 아이락(마유주)도 한 잔씩 곁들이면서요.
“이게 얼마 만에 먹어 보는 상추인지 모르겠어요. 몽골 사람들은 양고기와 말고기만 먹고, 채소를 먹지 않으니, 도무지 입맛에 맞지가 않아요.”
“그러게 말입니다. 몽골 사람들은 생선도 먹지 않더군요.”
--- pp. 77「비단보다 비쌌던 천금채, 상추」 중에서

빈대떡은 원래 ‘빈자(貧者)떡’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떡’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부침 떡의 일종입니다. 조선 시대 흉년이면 유랑민이 남대문 밖으로 수없이 모여들었답니다. 그러면 잘 사는 양반집에서는 이 빈자떡을 만들어 소달구지에 싣고 와 “누구누구 집의 적선이오.” 하면서 던져 주었습니다.
--- pp. 90~91「특별한 날에 먹는 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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