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1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38쪽 | 447g | 152*225*15mm |
ISBN13 | 9791195944705 |
ISBN10 | 1195944705 |
발행일 | 2017년 0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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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8쪽 | 447g | 152*225*15mm |
ISBN13 | 9791195944705 |
ISBN10 | 1195944705 |
추천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자 서언 프롤로그 - 어떻게 그 모든 일이 시작되었는가? 당신에게 성공을 위한 다른 책은 필요 없다. 당신이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지 변명하지 말라. 비범한 대화 (EDGY Conversations) 극한 행동양식 (EXTREME BEHAVIOR) 극한 노력 극한 차별화 극한 학습 단련된 활동 (DICIPLINED ACTIVITY) 실행의 단련 절제의 단련 단련은 계획에서부터 시작된다. 베풂 (GIVING MINDSET) 베푼다는 것은 무엇인가? 베풂은 감사에서 시작된다. 베풂은 변화를 일으킨다. 인간 전략 (Y(H)UMAN STRATEGY) 고통과 두려움이 어떻게 당신의 행동을 몰아가는가? 당신의 두뇌는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가? 사랑의 힘 비범해질 것을 선택하라. 끝까지 싸워라. 에필로그 - 그 후의 이야기들 감사의 글 월드슈미트는 누구인가? 엣지 하라. |
일단 책에 삽입된 삽화들이 상당히 재미있다. 마치 미국의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그림체다.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다. 그렇다고해서 삽화가 엄청 많거나 한 것은 아니고 적절한 정도로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생각과 시도, 대화로는 어렵다. 어느 정도의 성공에까지는 다다를 수 있을테지만, 더 크나큰 성공을 이루기는 어렵다. 보다 비범한 생각과 대화, 시도가 있어야 그만한 비범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직 비범한 사람들만이 그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한다면 그렇긴 하다. 하지만 비범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으나 비범한 시도를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4가지의 법칙을 통해 그들의 시도와 성공을 말한다. 이는 22가지의 세세한 실천 방안들로 나뉘어 지는데,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실천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여러 많은 자기 계발서의 내용들과 겹치는 내용들도 꽤나 있기도 하지만, 실상 너무나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이기에 모두 다 실천하는 게 더 좋을 것임은 틀림없는 소리다. 여러가지 다양한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은 독자들에게는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들일지도 모르지만, 이를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과 일상에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보다 성공을 갈망하고 깨어난 머리와 실천을 원한다면 책에 쓰여진 내용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보다 비범한 성공을 위한 시도를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엣지할 수 있는 비법들을 익히며 보다 극한적인 실천을 이어나간다면 분명히 성공을 가까이에서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를 읽는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얼까. 그건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성공의 법칙을 다른 사람이 알고 있고, 똑같이 따라한다면 나는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똑같은 훈련과 똑같은 연습방법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없듯이, 과거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일인자가 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얼까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그런 관심에서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내가 성공하기 위한 비법이 나오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 동기부여와 열정, 준비와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공포와
맞설줄 알아야 한다. 인간이 가진 나약함을 극복하려면 스스로 단련되어야 하며, 나 스스로 단련하는 과정에서 성공이 주어지는
것이다. 또한 용기는 그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명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신체적인 조건들, 나의 부모님에 대한 조건들이 성공을 가로 막을 수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 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극한 노력은 목표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멈추지 말고 항상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자신의 습관을 바꾸는 것, 서다 걷다
쉬었다 하는 것보다 꾸준히 쉼없이 나아가는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다. 극한 행동 양식을 스스로 찾는 사람만이 성공의 길이 열리게 된다.
그들은 극한 적이기를 겁내지 않는다.
그들은 단련되어 있다
그들은 베푼다
그들은 인간 요소를 이해한다.
책에 나오는 네가지 성공 비법이다. 엄청난 성공을 성취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빌게이츠, 워런 버핏, 마윈. 그들의 실제
모습은 주변에 보이는 여느 사람과 비슷하다. 단지 그들은 위에 보이는 네가지 요건들을 실천했을 뿐이다.극한적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극한적 행동이란 극한적 노력, 극한적 차별화,극한적 학습,극한적 단련, 극한적 리더십,극한적 계획, 극한적 친절,
극한적 호기심, 극한적 믿음, 극한적 인내, 극한적 자리매김이 있다.. 이중에서 자신은 어느정도 극한적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지
눈여겨 보게 된다.
책에는 극한적인 노력을 실천하라고 말한다.여기서 22가지 극한적 노력이 나오며, 그것을 '엣지하라' 고
부르고 있다. 22가지 중에서 내가 싪천하고 있는 건 무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을 읽을 때 노력하라,반대되는 관점을 가진
사람의 말을 들어보라,예상치 못했던 교훈에 감사하라,독서 목록을 꾸준히 유지하고 읽기 시작하라,당신이 얻은 중요한 지식을
공유하라,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알면 친절하게 알려줘라, 운동이나 다른 활동으로 몸을 한계까지 밀어 붙여보라 는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22가지 방법은 바로 극한적인 노력이며, 자신을 단련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베풀어야
하는 것은 결국 성공을 위해, 나를 위한 방법이다.
<비범한 대화>라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난 평범하지 않은 대화의 방식을 담은 책이라고만 생각했다. 사람들은 나름의 생각과 행동, 믿음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어쩌면 능력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능력을 제한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직면하고 고치기 위한 정직하고 거리낌 없는 논의가 담겨있다고 했다. 그러니 대화를 위한 책이 아닌 나를 변화하게 만들기 위한 그런 책이었던 것이다.
다양한 찬사들도 함께 실려있어 책을 읽기 전 기대를 더욱 크게 만들었는데,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이 책의 '엣지' 메시지는 중후하다는 평부터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 조차 일어날 수 있게 해준다는 평이 있었다.
그리고 아마존 독자의 서평의 경우 여러번 읽게 될 테니 옆에 두라는 평까지..그런 평들이 책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웠다.
특히나 요즘 책시장이 좋지 않다곤 하지만 워낙 흥미롭고 재밌고 도움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실정에서 여러번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는다는 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차례 읽고 싶은 책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역자는 처세술이나 자기 개발을 위한 방법등이 아닌 영감과 용기를 얻기 위한 책이라고 하니 어떻게 해라! 라는 그런 책과는 다르리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그리고 책 제목인 <비범한 대화>에서 대화가 들어있는 이유는 저자가 대화의 형태로 글을 풀어나가기 때문이었다. 힘든 상황에서 핑계대지 않고 현재 위치에 만족하면서 책임을 지고 한발한발 나아가고 꿈을 꾼다면 해낼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위로가 되는 듯 했다. 저자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교훈은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ㅇㅇ해야한다며 주입식으로 말하는 대신 어떠한 이유로 인해 본인이 깨닫게 된 이야기들을 써두었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알게되는 교훈들에 머리가 번뜩 떠지는 느낌이랄까?
주어진 일이 힘들고 남들보다 더욱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때 그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다는 말에도 그간의 내 경험이 스쳐지나갔다. 정말 바쁘고 정신 없을 때 유독 집중이 잘 되고 효율적으로 두뇌회전이 빨리빨리 돌아가던 때가 생각났다. 변화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집중적 강렬함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극한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에서도 공감이 되었다.
평균적인 노력은 실제로는 패배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하고 다른 차별성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데 난 과연 비범해지기 위해 얼떤 노력을 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다양한 이야기들은 교훈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저자가 강력하게 나타내고자 하는 내용들이 글에 묻힌 게 아닌 가끔은 군더더기 없는 단어들로, 가끔은 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더욱 가감없이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엣지하라는 페이지에서는 포인트만을 다루고 있어 다시 책을 펼쳐 보려 할 때 집중적으로 보기에 좋았다.
이 책의 국내 번역본이 나오게 된 계기가 다름아닌 역자가 읽고 좋은 영감을 얻은 뒤 아들을 위해 번역을 하겠다고 해서라는데 그만큼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책이 된 이유가 있지 않나 싶었다.
<비범한 대화>를 통해 저자의 다양한 교훈, 즉 비범한 삶을 위해 바꿔야 할 것들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