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10대와 통하는 농사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농사 이야기

: 생태적 삶을 일구는 도시 농업과 건강한 먹을거리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25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300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2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67g | 152*221*12mm
ISBN13 9788993463965
ISBN10 89934639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곽선미

전북 익산시의 농촌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는 환경공학을 전공했다. (사)텃밭보급소 교육 위원으로 생태보전시민모임과 우리동네텃밭협동조합에서 생태 텃밭 교육 활동을 하며, 생태적인 삶을 살고 있다.

박평수

고양시 성석동에서 400여 평 밭농사를 일구며 도시 농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의 공동 대표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농사를 가르치는 고양어린이청소년농부학교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재훈

(사)텃밭보급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농사에 기반을 둔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사회적 기업 ‘문턱없는밥집’(현 사회적협동조합 문턱없는세상)에서 대표 살림꾼을 맡았다.

오현숙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늘 풀과 곤충에 관심이 많다. 생물교육을 전공했다. 토종 종자를 지키려는 분들에게 공감하여 일손을 보태고 있다. (사)텃밭보급소 교육 위원으로 텃밭 농사를 가르치고 도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수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사)텃밭보급소에서 교육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농사짓고 공부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임현옥

마흔 넘어 뒤늦게 농사를 배우고 나서 최대한 자급하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통문 편집 위원을 지냈으며, 이주 여성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사)텃밭보급소 교육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먹을거리는 지구 온난화에서부터 과학, 국가 정책, 식품 안전, 노동, 환경, 비만 등의 다양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지구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어요.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요. 산업화된 농사는 단일 작물을 대규모로 키우고 있습니다. 빨리 크게 키워서 팔기 위해 농약과 비료, 비닐 등을 사용하지요. 화석 연료를 이용한 먹을거리의 대량 생산과 장거리 이동 등이 계속된다면 위기는 훨씬 더 앞당겨질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생태 순환적인 도시 농업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제초제와 농약,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비닐로 땅을 덮지 않을 것, 토종 씨앗을 지키고, 퇴비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지향할 것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통해 땅을 살리면서 환경도 치유하고 사람의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화학 농법에서 화학 비료와 농약은 하나의 세트 메뉴와 같습니다. 어느 한 쪽만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화학 비료를 주면 작물은 크게는 자라지만 균형 잡힌 영양분 공급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병해충을 막으려고 농약을 쳐야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작물이 병해충에 약해지는 데는 땅을 덮는 비닐도 한몫합니다. 비닐 때문에 땅속 미생물이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되면 활력이 떨어집니다. 미생물의 활력이 떨어진 곳에서 작물은 병해충 피해를 입기 쉽습니다. 이래저래 농약을 뿌릴 수밖에 없게 되지요.

직접 농사를 지으면 생각도 달라져요. 작물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땀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먹을거리를 살 때 조금 번거로워도 생산지를 확인하게 되고 조금 비싸도 유기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사게 됩니다.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축산물, ‘생명 살이’를 실천하는 먹을거리를 찾게 되지요.

인류가 농사를 지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태양이라는 에너지원이 있고 물과 공기와 미생물을 비롯한 동식물들이 커다란 순환 체계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인간도 그중 하나입니다. 농사를 짓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당장의 이익보다 생명 순환을 생각하는 농부의 마음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