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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 표지 2종 중 임의 발송,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53건 | 판매지수 3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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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86g | 195*150*20mm
ISBN13 9791185823133
ISBN10 11858231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행복했던 유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구멍가게
20여년 동안 전국 구멍가게를 찾아 다니며 펜화로 옮긴 이미경 작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림과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동전 하나 손에 쥐면 마음이 한껏 부풀었던 날들, 한달음에 달려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듯 군것질거리를 고르던 시간, 해가 져도 가로등이 환해 아이들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던 구멍가게. 언제부터인가 사라져가는 구멍가게를 이미경 작가가 골목골목 발로 뛰며 찾아내어 화폭에 담았다. 20여년 동안 그려낸 200여 점의 구멍가게 작품 중 80여 점을 엄선해 작가가 직접 쓴 글과 함께 엮어 보기만 해도 따스한 추억과 삶의 위로, 그리고 깊은 감동을 전한다.

20년 동안 구멍가게를 화폭에 담아 온 이미경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그림과 글


20년 동안 전국의 구멍가게를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포착해 온 이미경 작가는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전국 구석구석 작고 낡은 구멍가게를 찾아 길을 나선다. 그리고 운명처럼 길에서 만난 숨은 보석 같은 구멍가게의 모습과 이야기를 화가이면서 기록자의 마음으로 정성껏 펜화로 화폭에 담아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그의 구멍가게 그림은 여러 갤러리와 미술관, 아트페어에 초청 전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미경 작가가 구멍가게 작업 20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그린 수백 점의 구멍가게 작품 중 80여 점을 엄선하여 구멍가게에 얽힌 작가의 이야기와 함께 소장 가치가 높은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수 놓듯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그린 세밀한 펜화와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구멍가게 이야기가 건네는 깊은 울림


이미경 작가는 아이를 임신하고 유화 물감 냄새가 배 속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 봐 펜화를 그리기 시작, 펜화의 매력에 빠져 20년째 섬세한 펜화로 구멍가게를 그려내고 있다. 가는 펜 선이 이어지고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선과 면, 그리고 오묘한 색과 명암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며 무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낡고 작은 구멍가게의 온화한 표정이 작가의 펜 선 속에 생생하게 살아난다. 작가의 어린 시절, 구멍가게 취재와 작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 솔직하고 담백한 글은 그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소소하지만 가치 있는 것들을 향한 그의 시선은 단순히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오늘, 우리 가까이 있는 것들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기억 속 구멍가게로 가는 길

즐거운 기억이
구멍가게에 숨어 있다


자라는 이야기
등불 아래 밤이 좋아
오토바이에 솥 하나 걸면 가족 나들이 준비 끝!
달고나가 그리 좋나?
외할머니의 유산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슈퍼집 딸 은정이
마당 있는 집
사랑방 이야기
이름
퇴촌 관음리 구멍가게

구멍가게에 이끌려
길을 나섰다


1월의 구멍가게
옥기상회
충남상회
도당상회
평상의 계절
와흘상회 앞에서
태백, 정선을 거닐며
감나무가게
해남에서
만경강 상류에서

작업은 생활이고
일상의 한 부분이다


작업실에 쌓인 시간
사계
경춘
오래된 인연
화가의 시선
유심수퍼
수평과 수직
잘못된 선택
석치상회
버팀목
청파동을 서성이다
떠나기 직전 또 열어 보네
지붕 이야기
작업의 여정

오래된 길 위에서

해남 두륜산에서
만세상회
해룡상회
하팔상회
청송수퍼
손글씨 간판
대곡상회 앞에서
장자상회
곡성교통죽정정유소

에필로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존재에게 배운 것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음 구멍가게를 그릴 땐 오래되어 낡고 소소해서 볼품없어 보이는 가게가 지닌 은근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겼다.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뚝심 있게 살아온 주인의 삶이 궁금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흐르며 그 구멍가게들이 더 이상 대물림되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까웠다. 부디 구멍가게를 지키고 있는 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빌었다. 우리 곁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 기록할 수 있다면, 내 그림 속에라도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프롤로그」중에서

해가 저물고 동네가 어두워져도 가게 앞은 전봇대 가로등 불빛으로 환하게 밝아 저녁 먹고 나온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 한바탕 놀아대는 신나는 놀이터가 됐다. 다방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감추기 등을 하며 맘껏 뛰어놀고 머리 맞대고 달고나 해 먹던 최고의 놀이 공간이었다. 유년 시절 가장 즐거운 기억이 구멍가게에 숨어 있다.
---「등불 아래 밤이 좋아」중에서

켜켜이 쌓인 진열대의 물건들은 ‘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 데를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눈은 창 너머 논두렁을 향한 것인지, 그저 허공 너머의 시간을 헤아리는 것인지 사뭇 삶의 혜안이 느껴졌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 가게를 그리기 시작했다. 가슴이 뛰고 즐겁고 행복했다.
그렇게 구멍가게와 나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퇴촌 관음리 구멍 가게」중에서

내 그림엔 평상이 단골로 등장한다. 평상은 함께 앉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자리다. 나눠 앉을 수도 있고 둘러앉을 수도 있고 누울 수도 있다. 누군가의 자리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제 내가 앉았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는다고 뭐라 할 수도 없다. 또 사람이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유연하게 쓸 수 있는 자리다. 낯선이들과 어우러져 앉아도 어색하지 않다. 평상은 나눔의 자리다. 가게 앞에는 평상이 하나씩 있다.
---「평상의 계절」중에서

가게 왼편엔 큰 나무 두 그루가 서 있고 멀리 뒷산자락 오른쪽으로는 돌부리가 튀어나와 있어 자그마한 석치상회와 묘한 조화를 이뤘다. 석치산을 오르는 등산객이 주된 손님이라 했다. 마흔 넘어 이곳에 가게를 열었는데 벌써 40년이 지났다고 이야기하며 헐헐 웃는 할아버지의 하얀 얼굴이 순간 신선 같았다. 가게에 주인과 손님들이 어우러져 하루하루를 채우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 기억들이 쌓인다. 그 기억들은 많은 이야기를 낳는다. 차마 듣지 못한 그 사연과 이야기가 궁금해 한참 동안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석치상회」중에서

회원리뷰 (53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수십권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amuchoi | 2019.0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이 책을 벌써 30권 을샀다내가 아는 사람중 소중한 이들어게주기위해서다 나이드신분 젊은이 모두반긴다오래된가게와그앞에 서있는 아름다운 나무들소박한 글들 모두 나는 내귀한사람의 징표로 이책을 바친다아름다운 추억과 정경들을 함께나누며우리는 어느새 수십년전으로 돌아간다그세상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이계시고우리의윤년시절이있다무엇이 소중한것인가를알게해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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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벌써 30권 을샀다
내가 아는 사람중 소중한 이들어게
주기위해서다
나이드신분 젊은이 모두반긴다
오래된가게와
그앞에 서있는 아름다운 나무들
소박한 글들 모두
나는 내귀한사람의 징표로 이책을 바친다
아름다운 추억과 정경들을 함께나누며
우리는 어느새 수십년전으로 돌아간다
그세상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이계시고
우리의윤년시절이있다
무엇이 소중한것인가를알게해주는책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구매 추천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UST DO IT | 2019.0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학교숙제로 필독도서 한권씩 가져오라는 숙제를 받아서 어떤 책을 살까고민하다가 베스트셀러란에 이책을 알게 되었습니다.예쁜 삽화에서부터 차분한 글씨체까지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책을 받음 정말 기분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친구들과 같이 나눠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학교숙제 때문에 알게 되었지만 덕분에 좋은 책도 읽게 되고마음도 편
리뷰제목

학교숙제로 필독도서 한권씩 가져오라는 숙제를 받아서 어떤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베스트셀러란에 이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쁜 삽화에서부터 차분한 글씨체까지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책을 받음 정말 기분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과 같이 나눠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숙제 때문에 알게 되었지만 덕분에 좋은 책도 읽게 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같이 나누어 읽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적극적으로다가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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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nowvalley | 2019.01.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날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법 싶다. 아파트촌에서 성장한 사람은 조금 공감이 덜 될 수도 있겠지만,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살았던 사람은 이 책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향수에 젖지 않을까 싶다. 마치 옛날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삽화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화보를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때때로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날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법 싶다.

 

아파트촌에서 성장한 사람은 조금 공감이 덜 될 수도 있겠지만,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살았던 사람은 이 책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향수에 젖지 않을까 싶다.

 

마치 옛날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삽화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화보를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때때로 열어 볼 때마다 방학숙제로 그렸던 그림일기를 보는 것처럼 정겨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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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7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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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소소하지만 사자져가는 것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동전 한 개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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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형 | 2019.03.16
구매 평점5점
추억은 방울방울 ~~너무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focus789 | 2019.03.07
구매 평점5점
어릴때친척할머니가중풍걸린할아버지보시면서구멍가게를하신게생각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jka7454 |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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