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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의 여름

[ 양장 ] 소년소설-01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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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500g | 148*210*20mm
ISBN13 9788935655618
ISBN10 893565561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971년 Newbery medal book !
열네 살의 여름, 사라의 마음은 혼란스럽다. '왜 나만 이렇게 사는 게 힘들지...' 혼자 생각해 본다. 언제면 이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는 먼 곳에서 사라와 가족들의 생활비를 보내주시지만, 고모의 집에서 매일 똑같은, 지겨운 삶에 사라는 고달프다. 언제나 좁은 공간, 그것도 자신만의 공간도 아니고, 아픈 동생 찰리까지 있으니 마음속으로 끓어오르는 그 무엇을 어떻게 다스리란 말인가. 항상 돌봐줘야 하는 찰리. 열 살. 멈춰 버린 시간에 살고 있는 찰리가 어느 날 호수의 고니들을 보러 갔다 온 후, 사라졌다. 찰리가 사라지고 말았다.
찰리를 찾아다니며 하루 동안 사라는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미워하던 아빠, 오해하고 있었던 친구의 진실 그리고 찰리, 그렇게 자신의 삶에서 항상 불안한 존재로 여겨졌던 동생 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된다. 삶이란 계단과 같은 것. 높낮이가 다른, 길게 펼쳐져 있는 것. 사라는 지금 막 그늘에서 나와 높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작지만 오르기 힘든 계단 위에 서 있는 찰리의 모습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부신 하얀 계단 위에 서 있는 것도 보았다. 무엇보다도 그 어느때보다 분명하게, 선명하게 말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귤색 운동화
막대 빠진 막대사탕
윌리 고모
고모와 스쿠터
줄무늬 원피스
시계 속의 세상
순백의 새
사라와 완다
찰리를 찾아온 고니
미로에 빠진 짐승
사라진 찰리
찰리가 그린 그림
사진첩 속의 아빠
어색한 걸음
얄미운 조 멜비
슬리퍼 한 짝
안개에 둘러싸인 세상
멈춰 버린 시간
찰리, 찰리!
어둡고 낯선 숲
찰리의 울음소리
이상한 하루
베니 호프만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찰리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사방엔 무서운 것들이 투성인데다 여기 저기서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그림자와 이상한 소리들 때문에 소스라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지칠 대로 지쳐 이제 남은 것은 절망뿐이었다. 영원히 그 자리에 앉아 절대로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다.
찰리가 길을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지경에 처한 적은 이제껏 한 번도 없었다. 주에서 주최하는 박람회에 갔을 때 윌리 고모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고모가 사람들을 헤치며 달려와 " 찰리, 찰리!" 하고 큰 소리로 외피면서 찰리를 와락 껴안지 않았더라면 길을 잃은 것도 모를 뻔 했다.
---p. 139
찰리는 두 사람이 하는 얘기를 듣지 않았다. 귀를 시계에 갖다 대고 초침 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다. 규칙적인 초침 소리에는 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작은 소리와 움직임이 세상의 소란스러움을 막아 주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메리의 엄마가 말했다. "몇 시냐고 한번 물어봐. 시계를 아주 자랑스러워하거든. 누구나 얘한테 시간을 물어."

그러더니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가 물었다.

" 찰리, 지금 몇 시니? 지금 몇 시나 됐어?"

찰리는 몸을 돌려 고분고분 시계 찬 팔을 들어 올렸다.
메리 엄마가 말했다.

"아이고, 벌서 여덟 시가 넘었네. 고맙다. 찰리, 찰리는 누구한테든 시간을 알려 준다니까., 우린 애가 없으면 안 돼."
---pp. 43-44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사춘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n***8 | 2004.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열네 살, 우리 나라에서는 중학교 1학년인 나이다. 내 열네 살은 어땠는지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사춘기 때라고 할 수 있는데 별다른 일 없이 그 시간을 지나왔다. 생각해 보면 열네 살이 지나고 나중에 그런 시간을 겪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사라는 모든 것이 싫다. 귤색 운동화, 큰 키, 빼빼마른 몸… 불만으로 차 있는 열네 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동생 찰리가 없어지는 일이;
리뷰제목
열네 살, 우리 나라에서는 중학교 1학년인 나이다. 내 열네 살은 어땠는지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사춘기 때라고 할 수 있는데 별다른 일 없이 그 시간을 지나왔다. 생각해 보면 열네 살이 지나고 나중에 그런 시간을 겪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라는 모든 것이 싫다. 귤색 운동화, 큰 키, 빼빼마른 몸… 불만으로 차 있는 열네 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동생 찰리가 없어지는 일이 일어난다. 사라는 찰리를 찾아 나선다. 온 마을 사람들이 찰리를 찾기 위해 수색대를 만들기도 한다. 찰리를 찾아낸 것은 바로 사라다.

찰리를 찾고 나니 사라는 지금까지 나빴던 것들이 그다지 마음 쓰이지 않았다.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수처럼 여겼던 조 멜비에 대한 오해도 풀고 함께 파티에 가기로 한다.

사라는 열네 살의 여름을 보내며 한층 자란 거다. 누구나 겪는 시간들, 나처럼 조용히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윌리 고모, 아빠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도.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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