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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

좋은 건축의 10가지 원칙

: 원리를 알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

10가지 원칙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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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148*210*20mm
ISBN13 9788952777782
ISBN10 895277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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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루스 슬라비드 Ruth Slavid
루스 슬라비드는 작가이자 건축과 건설에 관한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오랫동안 영국의 저명한 건축 잡지인 『건축가 저널The Architects’Journal』에서 일했다. 또한 『목재 건축Wood Architecture』과 『익스트림 건축Extreme Architecture』, 그리고 『마이크로: 매우 작은 건물들Micro: Very Small Buildings』을 집필했다.
역자 : 김주연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구 산업미술대학원) 원장이자 1996년부터 미술대학과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4년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학사, 미국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석사, 국민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받았다. 2007년 IFI 세계실내디자인대회 총감독, 2007~2011년 IFI 세계실내건축연맹이사, 2011~2012년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회장을 맡았고, 2017~2018년 한국공간디자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KT Art Hall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Design of the Year 2006’, 건설교통부 장관상, 실내건축 분야 10년 이상 업적에 수여하는 ‘갈메실내건축상’(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2015) 등을 수상했다. 현재 2014년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유수의 대학과 협회의 초청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신헤원
홍익대학교에서 건축 학사와 실내건축 석사를 취득하고, 공간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백석문화대학교와 서일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디자인원, 디자인랩 등의 공간디자인 사무실 실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역서로 『좋은 인테리어의 10가지 원칙』이 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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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건축가가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지는 않으며 건축가와 함께 일하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건축가가 하나의 건축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루어야 하며, 각 분야에 대한 적절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부언하자면,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훌륭한 건축가는 공간 지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녀야 한다. 3차원에서 건물을 디자인할 수 있고 개별 공간이 어떻게 기능하며 각각 서로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아는 능력이다. _p.11

건물의 긴 수명 때문에 건축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우리는 앞으로 20년은커녕 고작 5년 후의 삶도 어떠할지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건물은 30년에서 50년 동안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보다 훨씬 오래된 건물들도 많다. 이 때문에 건물은 현재의 사용자만이 아니라 미래의 사용자에게도 적합해야 한다. 그럼에도 현재의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현재의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면 미래의 사용자에게는 더욱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_p.53

엔지니어들이 미국의 초기 우주선인 ‘머큐리’를 개발했을 때 그들은 창문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건축가들이 디자인 작업에 합류하면서 우주 비행사가 밖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능적인 이유만은 아니었다. 창문은 무겁고 비용이 많이 들며 우주선의 강도를 약화시킨다. 그러나 건축가들의 주장에 따라 차세대 우주선에 창문이 설치되었다. 엔지니어들은 창문을 모두 없애자고 했으나 우주 비행사들은 ‘우편물 투입구’ 같다고 했던 창문 디자인을 좋아했다. 이들 중 한 명이었던 에드워드 후는 더 큰 창문을 가질 수 있다면 우주 식량과도 바꿀 수 있다고까지 했다. _p.69

1982년 런던 센트럴 지구에 바비칸 아트 갤러리가 개관했을 때 건물 안에서 길을 찾기 어렵다는 비판이 일었다. 방문객들은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고 입장해도 공연장을 찾아 헤매야 했다. 쉽게 자리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휴식 시간에 자리를 떠났다가 공연 후반부가 지나는 동안까지 돌아오지 못한 관객들도 많았다. 그러나 2004년에 리모델링되면서 동선이 명확해졌다.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은 건물에 정문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_p.105

영국은 학교 건물 디자인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시키는데 어린이들이 외부 소음 때문에 산만해지지 않도록 교실 내 잔향 시간을 효과적으로 낮추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 기준은 건물의 외장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이 아니라 오래가고 단단한 표면을 갖고 있는 전통적인 건물에도 흡음 천장 패널 사용이 보편화되었다. 이러한 기준들은 외부 소음이 학습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마련되었다. 당장은 영국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도 해결책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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