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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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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770g | 152*224*40mm
ISBN13 9788901214924
ISBN10 89012149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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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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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인간이 살아온 세월과 그 인간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그 세월과 이야기를 거울삼아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보다 균형 잡힌 인간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부디, 이 책이 그 거울의 한 조각이라도 되길 소망한다. -p.5 「개정증보 3판을 내며」

이성계는 원로들과 백관을 한자리에 모아 국호를 의논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조선’과 ‘화령’이라는 두 명칭이 정해졌다. 조선은 단군조선, 기자조선 등 역사적인 맥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화령은 이성계의 출생지라는 이유로 채택되었다. (……) 조선이라는 국호는 민족주의적인 역사관과 사대주의적인 가치관이 혼재되어 있는 이름이었다. 성리학을 지배 이념으로 하여 건국한 조선왕조는 왕도정치의 구현과 중국과의 사대 관계 유지를 이상적인 정치와 외교로 인식했다.
-p.79~80 「태조실록」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게 된 배경’

세종이 쉬운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것은 훈민정음 창제 동기에서도 잘 드러나듯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 있어도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세종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훈민정음 창제를 결심했지만, 당시 양반사회는 결코 그의 결심을 받아들일 수 없는 분위기였다. 심지어 그들은 일반 백성들이 법의 내용을 아는 것이나, 또 학정을 일삼는 관리를 고발하는 것조차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니 말이다. -p.156 「세종실록」 ‘훈민정음, 누가 만들었는가?’

왕이 아무리 뛰어난 자질과 인성을 지녔다 하더라도 그 왕을 보필하고 이끌어줄 신하가 없다면 왕도정치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세종시대는 세종이라는 마부와 황희와 맹사성이라는 두 마리 말이 끌고 가는 쌍두마차에 비유할 수 있다. (……) 황희가 분명하고 정확하고 강직했다면, 맹사성은 어질고 부드럽고 섬세했다. 세종은 이들 두 재상의 성격을 십분 활용하여 때로는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때로는 부드럽고 온유한 정치를 펼치기도 하였다. 이러한 왕의 중용적인 태도는 세종시대를 성종시대와 더불어 조선 역사상 가장 영화롭고 안락한 시대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p.163~166 「세종실록」 ‘희대의 명재상 황희와 맹사성’

성종 대에 부활한 유향소 제도는 중앙집권 체제의 보조 기구에 불과했지만 사림에게는 정치적 기반이 되었다. (……) 이로써 사림 세력이 중앙의 비판 세력으로 성장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으며, 결국 성종이 노린 ‘힘의 균형’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즉, 성종이 왕도정치를 표방한 것은 학문을 좋아하는 그의 천성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사회적 모순과 병폐를 제거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이기도 했던 것이다.
-p.248~249 「성종실록」 ‘사림의 등장과 조정의 세력균형’

갑자사화는 겉으로 보기에 모친 윤씨에 대한 연산군의 복수극으로 비치지만 사실은 연산군과 임사홍 일파가 정권을 장악하려는 의도에서 벌인 고의적인 참살극이었다. (……) 그는 막상 모든 권력을 손아귀에 쥐게 되자 문신들의 직간이 귀찮다는 이유로 경연과 사간원, 홍문관 등을 없애버렸다. 심지어 환관 김처선이 직언을 한다 하여 (……) 모든 문서에 김처선의 ‘처(處)’ 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그 때문에 절기 중의 하나인 ‘처서’를 ‘조서’로 고쳐 부르기도 했다. -p.274~275 「연산군일기」 ‘연산군의 광적인 폭정’

이순신을 비판하는 또 다른 목소리는 그가 왕의 명령조차 거부하는 오만한 행동을 보였다는 것인데, 문제가 있는 지적이다. 당시 조선 사회의 선비관으로 보면 왕이 내린 명령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대의와 도리에 맞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는 것이 왕에 대해 충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선비가 충성해야 할 대상은 왕 개인이 아니라 바로 나라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백성이고, 왕은 이에 대한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바로 이 같은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행동 방향을 결정하는 인물이었다.
-p.377 「선조실록」 ‘난세에 핀 꽃 이순신’

조선의 사관들은 광해군을 폭정을 일삼은 폭군으로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광해군은 대명 사대주의자들에 밀려 자신의 실리적 외교론과 현실 감각에 바탕을 둔 정치 이론을 완전히 꽃피우지도 못한 채 밀려난 불행한 왕이었다. (……) 당시 명은 이미 기울고 있는 나라였고 후금(청)은 일어서는 나라였다. 조선은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개국 이후 계속되던 중국과의 군신 관계를 청산하고 대등한 위치로 격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었다. 광해군은 이 점을 읽어내고 중립 외교노선을 걸었지만 이후 조선은 대명 사대주의의 길을 걸어 결국 청에게 왕이 무릎을 꿇고 군신 관계를 맺는 대치욕을 겪게 된다.
-p.397~398 「광해군일기」 ‘실리주의자 광해군의 과감한 현실 정치’

정조시대는 양반, 중인, 서얼, 평민층 모두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집약시킨 문예 부흥기였다. 이를 가능하게 했던 근본적인 동력은 병자호란 이후 청을 오랑캐로 인식하던 사대주의 사상이 사라지고 민족주의가 고개를 들어 독자적인 문화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에서 형성된 자긍심이었다.
-p.557 「정조실록」 ‘정조의 문화 정치와 실학의 융성’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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