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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제1권

[ 포함 도서 3만원↑ '달콤한 도시 야경 북램프' 증정(포인트차감) ] 대산세계문학총서-21이동
리뷰 총점6.0 리뷰 12건 | 판매지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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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3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06g | 148*210*30mm
ISBN13 9788932014043
ISBN10 89320140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삼국연의』『금병매사화』『수호전』과 함께 중국 4대 기서(奇書) 중의 하나로 꼽히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제대로 된 완역본을 만나기 힘들었던『서유기』가 7월까지 총 10권으로 완간된다.『서유기』를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유불도 3교에 중국 고대 신화와 전설이 모두 녹아 있는 동양적 판타지의 정수와 만나는 일이다. 캐릭터 중심의 아동물에서 벗어나, 명나라 당시의 암울한 정치와 도교를 우회적으로 조롱하는 풍자문학의 걸작으로 다시 만나는『서유기』그 첫회분.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 머리말

제1회 신령한 돌 뿌리를 잉태하니 수렴동 근원이 드러나고, 돌 원숭이는 심령을 닦아 큰 도를 깨치다
제2회 스승의 참된 묘리를 철저히 깨치고 근본에 돌아가, 마도를 끊고 마침내 원신을 이룩하다
제3회 사해 바다 용왕들과 산천이 두 손 모아 굴복하고, 저승의 생사부에서 원숭이 족속의 이름을 모조리 지우다
제4회 필마온의 벼슬이 어찌 그 욕심에 흡족하랴, 이름은 제천대성에 올랐어도 마음은 편치 못하다
제5회 제천대성이 반도대회를 어저럽히고 금단을 훔쳐 먹으니, 제신들이 천궁을 뒤엎어놓은 요괴를 사로잡다
제6회 반도연에 오신 관음보살 난장판이 벌어진 연유를 묻고, 소성 이랑진군, 위세 떨쳐 손대성을 굴복시키다
제7회 제천대성은 팔괘로 속에서 도망쳐 나오고, 여래는 오행산 밑에 심원을 가두다
제8회 부처님은 경전을 지어 극락 세계에 전하고, 관음보살 법지를 받들어 장안성 가는 길에 오르다
제9회 진광예는 부임 도중에 횡액을 당하고, 그 아들 강류승은 아비의 원수를 갚고 근본을 되찾다
제10회 어리석은 경하 용왕 치졸한 계략으로 천조를 어기고, 승상 위징은 서찰을 보내어 저승의 관리에게 청탁하다

서유기-총 목차
기획의 말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임홍빈
임홍빈(任弘彬)은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 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한 뒤 1992년부터 현재까지 개인 연구실 ‘함영서재(含英書齋)’에서 중국 군사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중국 관계 역서로 『중국역대명화가선』(Ⅰ,Ⅱ) 『수호별전』(전6권) 『백록원(白록原)』(전5권, 공역) 등이 있으며 저서로 『현대중국어교본』(상, 하)을 냈다. 그리고 한국 군사 문헌인 『문종진법 병장설』 『무경칠서』 『역대병요』 『백전기법(百戰奇法)』 『조선시대군사관계법』(경국대전, 대명률직해) 등 10여 종을 국역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1세기 한국어로 다시 태어난 정본 완역 『서유기』!

소설 『서유기』는 고전 명작 『삼국연의』『금병매사화』『수호전』과 더불어 중국 사대기서의 하나로 손꼽히는 신마 소설(神魔小說)류의 작품이다. 모두 1백 회로 구성된 이 소설은 7세기 초엽, 당나라 스님 현장이 오늘날의 인도 지역을 여행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여기에 저자가 환상적인 허구를 가미시켜, 삼장 법사와 손오공 일행이 불경을 가지러 천축을 여행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보듯이,『삼국연의』『수호전』『서유기』에는 제각기 나관중 시내암 오승은이란 ‘저자’의 이름이 붙어 있지만, 사실은 어느 개개인의 독창적인 힘으로 씌어진 작품들이 아니다. 그것은 몇 백 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두고 중국에서 여러 형태의 사회 역사 전통이 쌓이고 쌓인 끝에, 마침내 어느 시점에 와서 그들 개인의 손으로 첨삭을 거듭하고 일정한 격식의 틀을 갖춘 소설 형태로 이루어진 것들이다. 다시 말해서, 어느 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아 그 단서(端緖)에 신화와 전설 등 온갖 흥미로운 예술적 픽션을 가미시켜 다채롭고도 풍부한 내용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 초기 형태는 대개 11세기 송나라 때부터 유행한 ‘설화 예술(說話藝術)’, 즉 장터의 직업적 이야기꾼들이 쓰던 대본이었다. 그리고 12~13세기 원나라 때에 와서는 그 주제들이 연극 무대에 올려지는 희곡으로 발전되고, 점차 산문체 소설 형태를 갖추었다가 16세기 명나라 때에 이르러 그 자료를 집대성하여 정리한 개인의 손에 의해 방대한 스케일과 볼륨을 지닌 장편소설로 엮어지게 된 것이다. 이를테면 솟구쳐 나온 샘물이 실개천, 냇물로 변하여 면면히 흐르다가 강물이 되고 바다로 흘러들어 망망대해를 이루었다고 할 것이다. 소설 『서유기』가 백회본의 장편으로 완성된 변천 과정도 그와 같았다. 7세기 초엽, 당나라 스님 현장이 불경을 가지러 천축으로 여행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인점(起因點)으로 삼아, 차츰 그 사실적 테두리에서 벗어나 ‘신괴(神怪)’ 또는 ‘신마소설(神魔小說)’이라는 독창적이고도 새로운 작품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이 환상적인 이야기는 수백 년 동안 중국 사회에 구전 또는 희곡으로 전래되어 왔으며, 18세기 이후부터 동양 및 서구 여러 나라에도 널리 번역되어 청소년의 동화로 뿐만 아니라, 완역된 상태로 성인들에게도 애독되고 있는 세계적인 명작이다. 옮긴이 임홍빈은 『서유기』를 완역하는 소회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즈음 서점에 나가 보면 ‘사대기서’ 중 『금병매사화』를 제외하고라도 속칭 ‘삼국지’라고 이름 붙여진 『삼국연의』와『수호전』이 훌륭한 번역가에 의해 여러 종류 출판되어 있다. 그러나 유독 그것들에 필적할 만한『서유기』의 완역본이 선뜻 눈에 뜨이지 않았다. 이제 이 정본 완역본의 출판으로 뒤늦게나마 그 한 귀퉁이를 메울 수 있게 되었다.
옮긴이가 완역본 『서유기』를 독자들 앞에 내놓게 된 동기는 『삼국연의』
『수호전』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마치 지하 유전에 매장된 원유를 지상으로 뽑아내야 정제하여 여러 모로 쓰일 수 있듯, 이제 올바른 완역본으로 정리되어 쓰일 때가 되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독서 문화계는 이제껏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시리즈만 있을 뿐 완벽한 소설 『서유기』를 구경하기 어렵다는, 다소 자조적인 평가를 떨쳐버리고, 원저자의 본뜻을 다시 바루어놓고 싶었기 때문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6세기에 나온 「서유기」는 동양 환상소설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세계 환상소설의 역사에 우뚝 선 작품이다. 이름이 가리키는 것처럼, 「서유기」는 7세기 당(唐)의 고승 현장이 천축에서 불경을 얻어온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의인화된 동물들을 주인공들로 내세운 동물환상소설animal fantasy이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라는 주인공들의 이름들이 이제는 보통명사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이 작품이 우리 문화에 미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다. 충실하게 옮겨진 원전을 우리 독자들이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반갑다._복거일(소설가)

중국의 비단길 서쪽 끄트머리 투르판에 이르면 『서유기』의 무대 중 하나인 화염산이 솟아 있고 이 산 기슭에는 신괴소설(神怪小說) 『서유기』 주인공들 석상이 조성되어 있다. 꾸러미 여행일 경우 공자 문묘 방문은 일정에 들어도 이 석상 구경은 번번이 빠진다. 『서유기』에 대한 이런 홀대는, “공자님은 괴력난신(怪力亂神)을 말하지 않았다”, 이 한 마디 때문일 터. 화염산 기슭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묻다. 『서유기』를 진지하게 읽어본 적이 있는가? 어떤 판본으로 읽었는가? 묻고 대답하면서 많이 부끄러워하다. 『서유기』 완역판이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이렇게 준비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으니 그 또한 부끄러운 일.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서유기』가 이렇게 완역된 것은. 이 책 읽으면서 비로소 해묵은 부끄러움을 씻다._이윤기(소설가, 번역가)

『서유기』는 동양적 판타지와 동양적 상상력의 집대성이자 새로운 원천이다. 유 불 도 3교와 그 이전 고대의 신화와 전설이 모두 이 소설 속에 녹아들었고, 훗날의 수많은 문학적 상상력들이 이 소설로부터 흘러나왔다. 이 소설의 놀라운 환상과 상상은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조소와 맞물려 있고 인간의 마음과 욕망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그러나 ‘서유 이야기’의 대강의 스토리만으로는 그 놀라움의 체험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놀라움은 서술과 묘사의 디테일 속에 있다. 『서유기』 완역본이 나옴으로써 우리는 이제 비로소 그 놀라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_성민엽(문학평론가, 서울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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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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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서유기 제1권]임홍빈 번역 문지사 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껌정드레스 | 2015.01.31 | 추천3 | 댓글8 리뷰제목
<서유기>에 꽂혀서 이 돌원숭이의 여정을 뒷북치며 허겁지겁 따라 가고 있다. 영화 <와일드>를 봐도 자신의 마음을 찾아 가는 서유기의 아류작으로 보일 지경이니,  이거 단단히 꽂혔나보다.   어린이, 청소년용 축약본으로 워밍업을 한 후 완역본을 찾아 보니 문지사 본과 솔 출판사 본 두 종류가 있다. 해요체로 풀어 번역한 것 등으로 보아 줄거리
리뷰제목

<서유기>에 꽂혀서 이 돌원숭이의 여정을 뒷북치며 허겁지겁 따라 가고 있다. 영화 <와일드>를 봐도 자신의 마음을 찾아 가는 서유기의 아류작으로 보일 지경이니,  이거 단단히 꽂혔나보다.

 

어린이, 청소년용 축약본으로 워밍업을 한 후 완역본을 찾아 보니 문지사 본과 솔 출판사 본 두 종류가 있다. 해요체로 풀어 번역한 것 등으로 보아 줄거리를 빠르게 따라 가기에는 솔 출판사 본이 읽기 편할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고전을 읽을 때는 고전적 문체의 육질을 질겅질겅 씹어 즐기는 성격이라, 문지사 본으로 선택했다. 뭐, 문지사 본으로 일독한 후에 솔 출판사 본으로 또 읽으면 되니까, 이 책 저 책, 이 번역 장점 저 번역 장점 다 내가 가려 섭취하면 그만이니까. 이럴 때는 백수래서 행복해요! 소리가 절로 나온다.하하. 

 

제 1권의 내용은 이렇다.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손오공이 원숭이 대왕 미후왕이 되고 도술을 배운 후 천궁에서 말썽을 부려 오행산에 갇히는 내용이 제 1회에서 7회, 나머지는 삼장법사의 취경 여행의 배경이 되는 진현장 부모와 당태종의 이야기이다.

 

역시, 읽어나가면서 완역본의 맛과 멋에 흠뻑 빠져든다. 내가 어릴적 읽었던 삼국지와 서유기는 이단 조판에 세로줄 짜임이었고 고풍스런 목판화 삽화가 실려 있던 목침만한 책이었다. 그래서 축약 동화책으로 읽은 독자들에 비해 나는 꽤 자세히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진현장 부모와 당태종 관련 이야기는 처음 읽었다. 그 이유는 역자가 세덕당본의 부록에 있던 진현장 부모의 일화를 제 9회로, 경하 용왕과 당태종 일화를 제 10회로 넣어서 재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덕당본<신각출상 관판대자서유기>을 기본으로 하고 <이탁오 선생 비평 서유기>와 대조 검토해서 구성한 중국 북경인민출판사 본을 번역했다. 역자는 0000 4자 곱하기 4행으로 구성된 송(頌)도 운율감을 살려 번역해주셨다. 독자에 따라 고루한 번역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나 나는 이 점이 참 좋았다. 나는 <춘향전>등 판소리계 소설의 운문체 낭송체 문장을 전부 현대식 산문 문장으로 바꾸어버리는 스타일의 고전번역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당시의 고전을 당시의 형식대로 보는 것도 고전 읽기의 큰 맛이라고 생각하기에.

 

경을 가지러 가는 사람 아홉을 잡아 먹은 후 해골은 물 속에 던져서 버리는 사오정. 그런데 아홉 사람 해골만은 물 속에 가라앉지 않고 둥둥 떠 있다. 사오정은 신기해서 해골 아홉개를 건져 끈으로 꿰어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가지고 논다. 그러다 스스로 무언가 깨닫게 된다. 본문 262쪽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 같아 가슴에 와 박힌다.

 

그외 궁금증 :

1 왜 돌에서 원숭이가 태어날까? 여러 선생님들의 해석에는 천지기운의 감응,,,, 이 정도인데 나는 뭔가 더 있을 것 같다. 전세계 설화에 돌에서 생명이나 신적 존재가 태어나는 이야기가 심하게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루마니아 민간전승에는 돌에서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도 있다.

2 손오공은 왜 심원(心猿), 즉 마음 원숭이라고 불릴까? 서유기는 손오공처럼 오만방자한 마음을 찾아가는 이야기인가? 십우도?

3 진현장의 모친은 아기가 죽임당할까봐 널에 묶어 아기 현장을 강물에 띄워 보낸다. 이거 모세와 페르세우스 이야기이다! 이들의 관련성은? 영웅 설화의 기본적 설정이라면 근본 모티프는?

 

댓글 8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재미있는 원작, 아쉬운 번역자의 필력, 사서 읽기에는 돈이 아깝다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mirage | 2016.07.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서유기 10권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서유기]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구성과 흐름 때문이다. 번역한 것을 읽는 내내 어색하고 흐름과 등장인물에 맞지 않는 번역이 독자를 불편하게 한다. 적절하지 않은 번역이라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니, 이것만으로 [서유기]가 얼마나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10권 전부를
리뷰제목

서유기 10권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서유기]가 본래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구성과 흐름 때문이다.

번역한 것을 읽는 내내 어색하고 흐름과 등장인물에 맞지 않는 번역이 독자를 불편하게 한다.

적절하지 않은 번역이라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니, 이것만으로 [서유기]가 얼마나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10권 전부를 미리 사 놓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읽으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1994년 '동반인'에서 6권으로 나온 [진본 서유기]가 지금까지는 가장 무난한 [서유기] 번역 출판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본 완역 [서유기]'라고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지만 이내 번역자의 필력이 불만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번역자는 분명 중국도서 또는 문서를 번역하는 데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겠지만, 문학서적을 번역하는 데 필요한 필력은 다소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하십쇼." 등의 부분이 그렇다.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하십쇼." 를 쓴다는 것은 어색하다 못해 책을 읽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지게 한다.

 

필력이 있는 번역가가 제대로 된 번역본을 출판해 주기를 바란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재미있는 고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이준호 | 2010.11.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삼국지 수호지 는 좀 중화민족주의 색체가 있어 추천하기가 좀 뭐했다. 12간지는 돌궐이 원조이고 음력은 이슬람력이 원조이며 나침반은 신라침반의 줄임말이고 한문은 동이족이 발명한 문자인 골각문과 갑골문이 원조이다. 하지만 이런 반감없이 단지 재미로 읽을 수 있는  서유기는 한 권으로 보는 것 보단 세트로 보는게 훨씬 낫다. 괴물들과 싸울때 손에 땀을 쥐
리뷰제목
 

삼국지 수호지 는 좀 중화민족주의 색체가 있어 추천하기가 좀 뭐했다.

12간지는 돌궐이 원조이고 음력은 이슬람력이 원조이며

나침반은 신라침반의 줄임말이고 한문은 동이족이 발명한 문자인

골각문과 갑골문이 원조이다.

하지만 이런 반감없이 단지 재미로 읽을 수 있는  서유기는 한 권으로

보는 것 보단 세트로 보는게 훨씬 낫다.

괴물들과 싸울때 손에 땀을 쥐는 연출장면이 많이 나와 읽으면서도

현대의 추리소설이나 환타지소설을 읽는것보다 재미난 느낌이난다.

그리고 권선징악의 구도도 뻔한 구조이지만 내용이 참 다채롭다.

옴니버스식이면서도 내용이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것도 장편소설이

갖는 장점과 단편이 갖는 장점을 두루 갖주었다.

기독교나 이슬람등 다른 종교에서도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 여러분에게 권해도 흠이 없어보인다.

우리는 슈퍼맨에서 우리가 하지못하는 것을 그가 대신해주어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인가를 해소해주는 것을 만끽하는 것처럼

손오공을 통해 또 나머지 주인공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하겠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고전소설로 가급적 장편으로 읽기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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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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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아는 내용이나, 자세히는 모르기에 1권씩 탐독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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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쿨칸 | 2018.04.18
구매 평점5점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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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ilong | 2018.03.15
구매 평점5점
이제서야 서유기를 시작합니다. 기대되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자강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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