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2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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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98g | 138*208*20mm |
ISBN13 | 9788901214801 |
ISBN10 | 8901214806 |
발행일 | 2017년 02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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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98g | 138*208*20mm |
ISBN13 | 9788901214801 |
ISBN10 | 8901214806 |
작가의 말 _ 네가 스며들자 나는 번져 갔다 1장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어쩌면 내가 엄마에게 가장 하고 싶었던 말 이별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쓸모 있는 인간이 된다는 것 일에 대한 지극히 소박한 진실 사람 때문에 마음이 다칠 때 그들도 나처럼 서툴러서 그랬을 거야 그해 겨울이 내게 일깨워 준 것 # 이번 생은 망했다 - 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 2장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엄마, 아버지도 사는 게 무섭던 때가 있었단다 당신은 내 자존심을 건드렸어요! ‘최선’이라는 말이 전부 담아내지 못하는 것 “후회하느냐고? 천만에” 사랑의 호황기와 불황기에 대하여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그들 삶의 불친절에 대처하는 법 한순간의 느낌에 속지 않기를 # 어른 아이 - 철들기의 어려움 3장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내가 무작정 공항에 가는 이유 다 외로워서 그래, 외로워서 사랑할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 한 사람의 어른이 된다는 것 난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도 참 좋더라 사소하지만 눈부셨던 순간들에 대하여 굳이 여행을 떠나야만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삶이란 이토록 심플한 것 # 다행한 일들 - 노래할 수 있는 한, 괜찮다 4장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반지하 아니면 옥탑방에 살던 시절에 대하여 혼자 밥 먹기, 외롭지만 거룩한 시간 밤이 좀 더 어두웠으면 좋겠어요 한없이 느리게 걷고 싶은 그곳 살아 보니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내일도 고단한 출근길에 오를 당신에게 단순하고 가볍게, 너무 애쓰지 말고! # You Only Live Once - 내가 정말 살아 있다고 느낄 때 |
내가 힘들거나 친구가 힘들어 할 때 어떻게 위로 해야될까 대화법을 찾게 된다.
무뚝뚝한 탓에 친구랑 마음 담긴 한마디도 그저 ‘그러게 힘들었겠다’라고 밖에 말해 줄 수 없다.
저자도 그런 시간을 겪어 봤기에, 스스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며 그 시절을 건너 왔기에, 비슷한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낼 수 있는 거라 본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일이 가장 힘들다.
내가 겪은 일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고, 학창시절도 회사생활도 똑같다.
이책의 저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추측해보라고 한다.
힘든 일상을 살아가며, 오로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타인의 안색과 마음을 살피던 위로의 손길로 내 마음을 다독이면서 하루하루 힐링이 되어주는 말을 건네던 따뜻한 눈길을 나에게 사려 깊게 보내는 때가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마도 저자는 힘들 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기운차리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오늘 하루 지치면 잠시 충전을 하면서 나에게 해 주고 싶은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