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09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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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70g | 177*190*20mm |
ISBN13 | 9788994030036 |
ISBN10 | 8994030034 |
특가도서
출간일 | 2009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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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70g | 177*190*20mm |
ISBN13 | 9788994030036 |
ISBN10 | 8994030034 |
사계절의 홈베이킹 다이아몬드보다 여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스위트한 케이크! 파워블로거 마요의 친절한 레시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디저트를 만든다. 치즈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타르트. 여자라면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디저트들이다. 우울한 날, 쓸쓸한 날을 달래주고, 기쁜 날, 즐거운 날을 더욱 행복하게 한다. 계절별로 홈베이킹의 레시피를 담은 이 책은 각 계절에 어울리면서 각 계절에 나는 과일과 재료를 이용하였다. 특별한 날을 위해 나만의 베이킹을 하고 싶거나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선물을 만들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봄이라서 더 좋은 딸기, 생과일을 마음껏 활용한 따뜻한 레시피, 여름날 시원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는 상그리아, 구수하고 건강한 먹을거리가 넘치는 가을, 쌉싸래하면서 진한 초콜릿이 생각나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등 때에 적절한 디저트 레시피로 마음을 위로한다. 또한 저자가 소개하는 특별한 카페, 그릇, 사랑스러운 포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
베이킹을 편리하게 하는 도구들 홈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 볼 재료 이야기 기본 타르트 반죽 기본 쿠키 반죽 커스터드크림 버터크림 아이싱 만들기 생크림 휘핑 아몬드크림 이탈리안 머랭 프렌치 머랭 Spring at Last 벚꽃 머랭 쿠키 딸기 슈거볼 딸기 마블 쿠키 블루베리 롤 쿠키 얼그레이 밀크 쿠키 피스타치오 쿠키 *메이페어 딸기 비스퀴 롤케이크 딸기 슈 웨딩 쿠키 라즈베리 컵케이크 부활절 컵케이크 *로얄 컵케이크 *패션 5 병아리 만주 딸기 마카롱 *카페 플랫 *딸기 요거트 스무디 *딸기 홍차 생크림 플레인 스콘 클로티드 크림 딸기 샤를로트 *홍차 *티코스터 만들기 Summer Breeze 레몬 커드 크림 레몬 머랭 타르트 레몬 마들렌 *레몬 진저티 *상그리아 오렌지 티 케이크 산딸기 치즈 타르트 *타르틴 산딸기 가나슈 파이 컨츄리풍 체리 치즈케이크 두유 크림치즈 푸딩 크렘 브륄레 화이트 초콜릿 레어 치즈케이크 복숭아 타르트 바나나 브레드 푸딩 *워시 무화과 요거트 푸딩 블루베리 잼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스콘 *홍차 시럽 *아이스티 *비너스 식당 Autumn Goodbye 홈메이드 뮈슬리 뮈슬리 바 클래식 쇼트 브레드 당근 컵케이크 통밀 피넛버터 쿠키 피넛버터 컵케이크 당근 화이트 초코칩 비스코티 곶감 호두 비스코티 흑미 초콜릿 비스코티 얼그레이 다쿠아즈 *밀크티 *단호박 쉐이크 커스터드 푸딩 레이스 쿠키 밀크캐러멜 잼 단호박 치즈 타르트 에스프레소 브라우니 펌프킨 리프 쿠키 밀크티 푸딩 통밀 오트밀 쿠키 *기욤 체리 쇼트 브레드 *스노브 Winter Holic 데블스 초콜릿 타르트 트리플 초콜릿 쿠키 리치 초콜릿 브라우니 *뱅쇼 *데미타스 다크 초콜릿 스콘 오렌지 쇼콜라 만델 눈꽃 시나몬 쿠키 갸토 오 쇼콜라 와인 초콜릿 마카롱 뷔슈 드 노엘 LOVE 초콜릿 린저 쿠키 오렌지 파베 초콜릿 퐁당 오 쇼콜라 *몹시 밀크티 캐러멜 키세스 케이크 키세스 큐브 쿠키 크리스마스 쿠키 *패이야드 마음까지 담은 선물 포장 언제나 욕심나는 그릇 이야기 |
한마요의 홈베이킹책.
사실 베이킹에 관심이 있어서 사기도 했지만, 일단 표지가 너무 맛있어보이고 예뻐서 구매를 했다.
책들을 보면 알록달록하고 다들 너무 맛있어보여서 책을 보고 있으면
실제 케이크나 빵들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사진이 쨍하고 예쁘다.
사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렇게 예쁘면 구매욕구가 생기게 되는것 같다.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 좋다. 이렇게 자세한 설명들은 읽기도 괜히 재밌다.
재료에 대한 이야기
봄 느낌 물씬나는 베이킹에 대한 것들이 소개되어있어요.
벚꽃잎, 초록이, 상큼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봄 베이킹.
여름, 여름은 역시 시원한 아이스티가 땡겨요. 그와 함께 먹으면 좋을 베이킹 소개가 나와있답니다.
물론, 티에 대해서도 !
맛있어 보이는 스콘 !
마찬가지로 여름에 어울리는 베이킹.
가을엔 역시 견과류가 쏟아지는 계절, 그리고 브라운 계열의 베이킹
그리고 나뭇잎모양의 바삭해보이는 쿠키
여기까지가 겨울 베이킹.
굉장히 조금씩 조금씩 보여드렸고 세부샷은 그다지 찍지 않았다.
역시 이런건 책으로 직접 봐야 제맛이기 때문에 !
가벼운 마음으로 정독해서 보시면 베이킹 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실 사진들이 너무나 이뻐서 사진만 그냥 보셔도 눈이 즐거운 책이기도 하고.
몇가지 보너스가 들어있는데 그건 랩핑에 관한것.
만들기만 하면 끝이냐 ? 노노 ! 선물을 할때 어떻게 담아서 주느냐에 따라 감동이 더 따르는 법 !
그렇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진짜 유용하니 꼭꼭 끝까지 살펴보시길 !
베이킹 초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카메라나 핸드폰 구입후에 사용법을 읽는 것 같아서
책을 덮어버렸습니다..
레시피는 30%정도 마음에 듭니다.
책을 구성하는 작품으로는 멋진 책이지만 베이킹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습용으로는
글쎄요.....
작은사이즈에 담아내기엔 지면이 좁다보니 글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서 눈에 읽혀지지가 않네요...
참고로 저는 조금 연로한 편입니다 *^^*
요즘 부쩍 관심이 가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홈베이킹이다. 나도 여자이다보니 쿠키나 케이크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직접 만들어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자기 이쁘기도 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베이킹을 보면 볼 수록, 아.. 나도 만들어보고 싶어라는 마음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특히나 요즘 홈베이킹 책들이 많이 나오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사진들을 통해 유명해진 블로거들의 요리책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관심도도 높아진거 같다. 이번에 내가 만난 <사계절의 홈베이킹>의 저자 역시 블로그를 통해 직접 만든 베이킹이나 포장법, 레시피를 올리면서 유명해진 파워블로거이다.
2030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출판사의 느낌답게 표지의 느낌도 참 따뜻했다. 다양한 홈베이킹 책이 나와있지만, 이 책의 차이점은 우선 제목처럼 다양한 베이킹을 사계절에 맞게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지만 계절에 맞는 색상과 재료로 만들어진 쿠키나 케이크는 계절의 느낌과 참 잘 어울려 보인다.
화사한 봄하면 연두빛과 벚꽃의 연한 분홍빛이 떠오르듯 봄에 관한 베이킹에는 유독 이쁜 핑크빛 가득한 레시피들이 많다.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도 봄에 해당하는 '딸기 샤를로드'이다. 정말 봄이라고 하니 어떻게 이런 이쁜 쿠키와 케이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눈길을 끈다. 벚꽃 머랭쿠키, 딸기 슈거볼, 딸기 비스퀴롤케이크 까지.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었냐고 한다면,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한 레시피들이 가득하다.
여름에는 더위를 상큼하게 이겨내게 해 줄 레몬과 산딸기, 파란색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는 블루베리가 사용 된 레시피들을 만날 수 있다. 처음보는 레시피들이 가득한 가운데 레몬 커드 크림과 오렌지 티케이크, 레몬 마들린, 복숭아를 이용한 타르트, 블루베리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산딸기 가나 슈파이 등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을은 낙엽이 떠오르고, 곡식, 견과류가 떠오르듯 저자의 재료들도 온통 갈색이 가득하다. 당근으로 케이크를 만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당근으로 만든 컵케이크와 단호박을 이용한 치즈케이크, 견과류를 이용한 다양한 바와 곶감, 흑미등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레시피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겨울. 따뜻하고 달달한 것이 그리워지는 겨울에는 진한 초콜릿을 이용한 레시피들이 주를 이룬다. 귀여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을 한 케이크, 한 조각만 먹어도 진한 초콜릿이 입안에 가득할 것만 같은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 뷔슈드 노엘, 와인을 이용한 초콜릿 마카롱, 다크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데블스 초콜릿 타르트까지.. 초콜릿의 진한 향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레시피를 보고 이름만 본다면 너무나 생소한, 집에서 이렇게 이쁘고 맛있는 베이킹을 할 수 있을까 걱정과 저자가 만든 것 처럼 이쁜 모양은 단번에 나오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의외로 레시피를 보니 베이킹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홈베이킹의 가장 기초가 되는 도구나 재료, 반죽들에 대해 먼저 알려주고, 계절에 맞는 레시피를 담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특별한 카페를 소개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이쁜 쿠키나 케이크를 더욱 빛내줄 다양한 포장법도 담겨 있으니, 직접 만든 것들을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아마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쿠키나 빵의 사진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해 질 것이다. 내가 그랬으니. 어느 베이커리에 파는 것보다 더 먹음직스럽고 이쁘기 까지 하니 말이다. 다만 각 요리 단계를 알려주는 사진이 너무 작았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