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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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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88g | 140*205*20mm
ISBN13 9788932114705
ISBN10 89321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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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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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정애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안식일의 선물』, 『알고 긋는 십자 성호』, 『새롭게 보는 예수님의 마지막 일곱 말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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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현재에 충실하기보다 다른 것을 찾을 때가 많다. 그들은 시계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하면서 현재를 살아간다. 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그들은 그 어디에서도 즐기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항상 한 발을 내일에 걸쳐 놓고 산다. 내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다가, 내일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두려움을 피해 잠깐씩 주의를 딴 데로 돌리면서 내일을 기다린다. 거기에는 ‘충분함’이란 없기 때문이다.
--- p.13

우리는 우리 주위의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기 전에, 우리 안에서 바른 품성이 먼저 생겨나야 한다.
--- p.24

사마리아인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손을 내밀고 그것을 어루만짐으로써 자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다. 상처를 받았던 사람은 인생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고통의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았다. 어떤 함정에 빠졌든, 어떤 강도를 만났든 간에 살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더 나은 삶이 기다린다. 영국의 수필가 찰스 램은 “고통은 삶이다. 고통이 매서울수록 그것이 삶이라는 증거가 더 확실해진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살면서 배우는 고통은 더 깊은 인생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다.
--- p.93

코헬렛은 죽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코헬렛이 말한 진정한 죽음은 작은 죽음들에 의해 준비된다. 사실 우리는 작은 죽음을 각오하기 전까지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살아 있기는 하나, 자신 안에 있는 비인간적인 것을 직시할 때까지 온전한 인간일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주위에 있는 죽음의 일부임을 인정할 때까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없다. 낡은 생각과 말라 버린 목적에 덧씌운 가면을 벗겨 태울 때까지 새로운 삶을 살 수 없다. 작은 죽음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 p.113

무언가를 키우는 일은 정직한 결과로 돌아온다. 그저 손에 잡히는 이익이 있든 없든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결국 하루하루 조금씩 진정한 나의 모습을 살아가며 인생을 완성해 나간다. 인생의 성공은 어떤 대가를 치르든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는 데에 달려 있다.
--- p.151

우리는 삶을 새장에 가둘 수 없고, 현재의 행복한 날을 냉동시킬 수 없으며, 액자에 갇힌 나비처럼 박제할 수도 없다. 우리가 지금의 이 순간들과 동행하든 동행하지 않든 삶은 무심하게 계속 간다. 흔들리고 휘청거리고 비틀거릴 때에도 간다. 때로는 따라가기에 너무 빠른 걸음으로, 때로는 짜증이 날 정도로 느린 걸음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간다.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나날만을 살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그저 나이를 먹고 무력해진 날에 문득 떠오르는 몇몇 행복하고, 신나고,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의 기억이 우리에게 힘찬 기운을 준다.
--- p.213

제자가 스승인 랍비에게 물었다. “저처럼 미천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모세처럼 살 수 있습니까” 스승은 제자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자네가 죽을 때, ‘너는 왜 모세처럼 살지 못했나’라는 질문을 받지 않는다네. ‘너는 왜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했나’라는 질문을 받을 걸세.”
그렇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때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때가 왔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때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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