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2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587g | 150*220*20mm |
ISBN13 | 9791195384174 |
ISBN10 | 1195384173 |
발행일 | 2017년 02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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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587g | 150*220*20mm |
ISBN13 | 9791195384174 |
ISBN10 | 1195384173 |
들어가며|지금, 순도 100퍼센트 당신의 꿈을 실행하라 1장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아가기 원하는 삶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01 게을러지자 02 학생 마인드에서 빨리 벗어나자 03 경쟁을 거부하고 경쟁 밖으로 나와라 04 남들의 조언을 구하지 마라 05 나의 선택이 두려움이 아닌 소망을 반영하게 하라 06 행동 없이 이루어지는 꿈은 없다 07 나는 엄청나게 창의적인 사람이다! 08 월급이 아닌 시급을 높여라 09 사회에 대한 책임과 관심을 가져라 10 20대, 꿈을 위해 뻘짓을 많이 하라 2장 내 꿈을 실행하는 직업을 선택하라 ‘창업’이 답이다! 01 창업으로 꿈을 실행하라 02 20대, 잃을 것이 없으니 창업하라! 03 20대, 알바대신 창업을 하라 04 사장 마인드로 취업하라 05 공무원 연금보다 안정적인 것은 스스로 살아남는 능력이다 06 회사는 답이 없다 07 창업은 사회를 이롭게 변화시키는 일이다 08 나만의 맞춤 직업을 창조하라 3장 사업은 생각보다 쉽다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루는 사업 이야기 01 작게 시작해서 크게 배워라 02 불편과 문제에 기회가 숨어 있다 03 재능과 관심사에서 시작하라 04 사업 준비 오래 하지 마라 05 인내심을 갖고 멀리 내다보라 06 마케팅 이론보다 더 중요한 마케팅 이야기 07 하루 1시간은 블로그에 투자하라 08 세무, 회계, 법, 대출, 정부 지원에 대하여 09 차이를 만드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라 10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이 없는 삶이다 나가며|행복한 사업가가 많아지는 사회를 꿈꾸며 |
이 책은 애초에 필리핀 출장을 가는 비행기에서 읽을 생각이었다. 내 기준으로 그곳에는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이 한국 사회 보다 많은 곳이다. 그들을 만나러 가면서, 읽으면 참 행복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비행기에서, 또 길거리에서, 돌아와서 집에서 틈틈이 읽는 동안 참 행복했다. 이 책을 마무리하는 지금, 당장 덜 일하고 있지는 못하나ㅋ 더 행복해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
책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 정말 이 험난한 자본주의 세상에서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니. 게다가 저자는 무려 20대다. 어느새 원하지 않았지만 ㅠㅠ 기성세대가 되어 가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저자와 같은 삶을 원한다고 말로 뱉어본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우리는 늘 "더 일하고 더 잘 살아야 한다"라고 사고하도록 배워 왔으니까. 그리고 현실에서의 내 20대와 30대는 늘 일과 공부에 파묻혀 있었으니까. (엉엉) 책을 읽기 시작하며 진심으로 궁금했다. 이 젊은 청춘은 빡빡한 한국 사회에서 이토록 답답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생각" 을 생각할 수 있었으며.^^ 게다가 그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었단 말인가.
우리 세대는 선배들에겐 무한한 노동을 강요 당하기도 했고(물론 지금도 열정페이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그땐 그런 말 자체가 없었던 것 같다), 또한 저자와 같은 후배들에게는 무한한 노동을 강요하지 말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양쪽 모두에게 세대 차이도 느끼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지만, 슬프게도 결과적으로는 조직에서 일이 몰려드는 중간적 위치에 있기도 하다. 주변의 또래 직장인들은 "나는 선배들이 요구했듯이 후배들에게 일을 하라고 요구할 수도 없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후배들에게 어떻게 나처럼 살라고 말할 수 있나? 그런데 정말 힘들긴 하다 ㅠ.ㅠ "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게다가, 여성들의 경우는 가사와 육아까지 이중 삼중으로 슬프게도 <더 일하고 더 불행하게> 살고 있다. 이 젊은 친구에게서 우리 세대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은 다양하지만 참 발랄하다는 ^^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룰루랄라~ 달려오는 느낌이랄까.ㅋ 그리고 참으로 (저자를 어리다고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대견했다. 저자의 생각과의 반대를 강요하는 우리 사회에서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그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이토록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니. 책의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저자의 크고 작은 행동들은 기성세대 근처에 다다른 내게도 하나씩 용기를 주기 시작했다. 아. 나도 20대에 사업 한 번 해볼걸. 뭐가 그렇게 무서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선배님들,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 있거든요라고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까지. 과거에 내가 이런저런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때면, 그런 게 어디 있어? 라고 기부터 죽이는 선배들에게, "선배의 꿈을 인생을 제게 강요하지 마세요." 정도의 것으로 소심한 반항뿐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니 말이다.ㅋ 책의 마지막에도 쓰여있지만, 내 꿈을 포기한다면 어쩔 수 없이 남의 꿈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게 된다고. 이런 멋진 말이 있었는데 말이다. 아, 새삼 아깝다. ^^
원점으로 돌아가서, 사람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많이 벌고 싶은 사람도 있고, 많이 벌어야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에, 그런 사람에겐 더 일하고 더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일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적어도 하루하루 행복의 의미를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20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들에게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을 실천하고 있는 저자의 삶은 그 자체로서 많은 용기를 준다. 나는 20대의 저자가 30대, 40대, 50대 그 이상이 되어도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또한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우리 모두가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면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증명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자, 그럼, 나부터 (룰루랄라^^).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적어도 자신의 일과 직업에 대해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로 인해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의 여부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경쟁의 바운더리를 좁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당신이 가진 재능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나는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
예전 내가 어릴적에는 동사무소 여직원 정도의 자리는 평범하고 그저 성실한 이미지의 자리였던지 그리 좋은 직장이라 할수는 없었는데
내가 성인이 다 되어갈때쯤에는 많은 사람들의 목표가 공무원이 되었음에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했었다.
지금은 새로운 직업을 찾는 입장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한번 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저 공부잘하고 좋은 학교에 가서 사자 붙는 전문직이 아닌 이상에야 누구나 들으면 이름을 알정도의 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꿈꾸는 것이
당연한 순리인것 같은 시간들을 보내서 인지 요즘 여러책을 보며 다른이의 꿈아래 이용당하는 것이 회사원의 입장인듯 그려지고
지금 이 책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시작해 보길 권하는 책을 보니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이다.
문득 예전 생각이 났다. 나도 오랫동안 꿈꿔오던 일이 있었고, 가고자 했던 기업이 있었다.
물론 몇번의 좌절을 겪었고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것을 느꼈다. 시름시름 앓다 죽는 것이 이런 것이 구나 하고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좌절하고 포기했지만 사실 지금도 관련된 일을 보는 것이 힘들 정도로 깊은 상처가 되었다.
결혼을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같은 꿈을 꾸고 그나마 근접하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이제 내가 겨우 성공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결혼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사업같은 것을 해서 돈을 많이 벌면 지인들에게 그런 이야기로 회자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너무 비참했다. 꿈을 이루고 길을 가고 있는 그들에게
나는 잘해봐야 누구는 시집을 가서 잘산다더라, 뭘해서 돈을 많이 번다더라 그것이 최선이라는 것이 비참했다.
최선의 대안마저도 하나도 멋지지가 않게 느껴졌다
지금은 그렇게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온다.
그저 그 정도의 생각을 가질 정도 였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는 젊은 나이에 자신의 필요에서 느낀 아이디어를 이용해 가벼운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또래의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거나, 취직후에도 시간과 노력을 바쳐 일하는 것에 비해
성공적인 삶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는 그가 이룬 것, 느낀 것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좀 더 행복하게 살길 권한다.
모두가 작가처럼 성공했다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을 전하는 시도는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영향을 받을 것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지도 모른다.
적어도 어떤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고 그것을 이루지 못해 하늘이 무너지는 일은 없길
좀 더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모두가 되길 그것을 바래본다.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 제목과 같은 일상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과연 이러한 만족을 함께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 25세 청년 부부들도 지금 우리 젊은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현실속에서 놓여져 있지만 그들에게는 다른 꿈과 미래가 있어 보인다.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는 어느정도의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는 직장에 대한 취업과 함께 미래를 건설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너 꿈이 무엇이니 물어본다고 하면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꿈에 대한 개념을 가지기도 어렵고 그 꿈을 열심히 노력해도 달성하기 어려운 환경도 작용한다고 생각을 한다. 30대에 접어든 나도 20대를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재미나고 열심히 살아온 기억이 나고 그 시절의 추억도 현재 나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담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꿈을 펼쳐가는 모습이 무엇인가 똑부러지면서 멋진 모습이 자랑스러워보이기까지 했다. 무엇인가 자신의 가지고 있는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조금씩 해볼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은 마음속에 있지만 현실과의 괴리가 있다보니 무작정 하기가 어려웠던것 같다.
과연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지 생각을 해보면 궁극적으로 나오는 말은 "행복"일 것이다. 하지만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다보면 과연 행복이라는 것이 언제 찾아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대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행복의 기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지친 내 모습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누구나 되고 싶은 직장인, 선호하는 직업인 공무원이 된다고 하면 과연 인생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저자의 대답은 아니요 일것이다. 본인도 이러한 평범한 커리어를 가지기 위해서 도전의 길을 걸어보았지만 결국은 자기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은 선택한것은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이다. 창업과 사업 그리고 자기의 일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창의성에 대해서도 새롭게 점검을 해볼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가능성과 꿈에 대해서도 우리는 새롭게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아스팔트 길이 아닌 구불구불한 길이더라도 그 안에서 소소하게 행복과 성취를 느낄수 있는 길을 저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것 같다.
나 또한 인생의 목표중에 하나라도 할 수 있는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노하우를 전달해주면서 내 삶속에서도 조금의 실천을 통해 아름다워질수 있는 나를 만들어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