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3g \| 15322430mm
ISBN13	9788992758611
ISBN10	899275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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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머스 M. 쿨로풀로스

보스턴에서 출발한 경영 전문 컨설팅 기업인 델파이 그룹의 창립자이자 대표다. 델파이 그룹은 1987년에 문을 연 이래로 FBI, 토요타, 듀퐁,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야후 등, 대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테크놀로지 추세에 대한 우수 자문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델파이 그룹은 세계 각국에 지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특히 PI(Process Innovation)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저자는 밥슨 칼리지 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Center for Business Innovation) 이사장으로 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규모의 연구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보경영 컨설턴트 중 한 명이다. 〈포브스〉, 〈비즈니스위크〉, 〈CIO〉 잡지와 NPR, CNN 방송 등에서 자주 인터뷰를 하고 있다.『Smartsourcing』,『The X-Economy』,『Corporate Instinct』 등을 썼다.

역자 : 정윤미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현재 경제 경영을 위주로 인문,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요 역서로 『GE 혁신과 성장의 비밀』, 『브랜드심플』, 『미국 명문대 진학 가이드』, 『기억력 천재의 비밀노트』,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 『콜디스트 윈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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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이노베이션 존이라는 용어는 매우 특수한 의미로 쓰인다. 이노베이션 존은 어떤 기업, 특정 산업 분야 혹은 지역 내에 있는 일종의 보호 구역으로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평가, 발전시키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현 상태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의 정의를 바꾸려 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사고를 장려하고 보상해 준다.
- 1장 예상 밖의 가능성, ---p.78

아이디어를 혁신까지 이어지도록 하려면 분야를 따지지 않는 폭넓은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투자는 신중한 태도로 기업의 이윤을 우선시하는 기업 내에서는 좀처럼 정당화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소유권자가 직접 나서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수익이라는 관점에서 전략적인 과정을 구사해야 한다.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가치를 평가하며 그 아이디어를 잘 수정하고 개발하는 여건이 갖추어질 때 혁신에 성공하게 된다.
- 2장 혁신으로 가는 과정 세우기 ---p.119

혁신의 과정이 전적으로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면 그보다 더 이상적인 일은 없을 것이다. 교통 체증이 심각한 곳에 트럭 한 대가 다리 아래를 지나가다가 다리가 낮아서 그만 다리 밑에 끼였다고 생각해 보자. 소방수, 경찰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중장비를 동원해서 이 트럭을 빼내려고 하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 그때 어린 아이가 트럭 바퀴의 바람을 빼면 된다고 하자 모두 할 말을 잃게 된다. 아이의 말대로 바퀴의 바람을 빼는 것으로 문제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복잡한 해결책을 찾으려 하다가 오히려 더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 5장 ‘개방적 혁신’의 경쟁력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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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전문지 「CIO인사이트」에서 꼽은 꼭 읽어야 할 책 선정! 「비즈니스 위크」 선정, 직장인이 휴가 중 읽을 베스트 도서! 세계적인 정보경영 컨설팅 회사 델파이그룹의 CEO가 들려주는 혁신 강의! ‘아이디어’를 ‘가치’로 승화시키는 혁신 인큐베이터의 조건 제시! 재혁신을 통해 놀라운 성공을 이룬 기업들의 숨은 이야기! 홈런을 치려면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요령을 배우고 투수의 전략을 간파해야 하며 바람의 방향과 야구장의 특징과 같은 수많은 관련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기업 경영도 이와 마찬가지다. 혁신에 이르는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보이는 결과만 보고 중간 과정을 유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혁신의 비법은 성공 상품 자체가 아닌 기업 경영 모델에 담겨져 있다.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치’로 승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과정이다. 《혁신의 탄생》은 피터 드러커가 말한 자신의 핵심 철학 ‘혁신이란 결국 기업 경영 전반에 적용해야 할 단순하고 상식적인 과정’에 근거해, 누구나 혁신을 배울 수 있고 창의성을 길러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 소개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을 사수하라! 이노베이션 존은 어떤 기업, 특정 산업 분야 혹은 지역 내에 있는 ‘보호 구역’이며, 가치를 창출하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평가, 발전시키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현 상태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의 정의를 바꾸려 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사고를 장려하고 보상해 준다. 당신의 회사도 혁신이 탄생할 수 있는 최적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다. 혁신에도 원칙이 필요하다! 혁신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혁신은 반대에 직면해도 주저앉지 않는다. 혁신은 발명과 다르다. 혁신은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혁신은 과거의 성공에 연연하지 않는다. 혁신 문화를 창출하는 일곱 가지 교훈 미지의 세계를 구축하라. 실패는 빨리 마무리하라. 과거의 성공은 과감하게 버려라. 성공의 씨앗과 잡초를 분명히 구별하라. 결과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라. 혁신 경험을 많이 쌓아라. 기존 사고방식이나 통념을 과감히 거부하라. 출판사 서평 ‘혁신’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한 순간에 떠오른 기발한 아이디어나 발명품으로 혁신이 이루어질까? 아니다. 혁신은 경영 과정의 변화에 투자할 때 탄생한다. 혁신을 탄생시키는 ‘이노베이션 존’에 관한 탁월한 해설과 기업 성공 사례를 낱낱이 파헤치는 『혁신의 탄생』으로 당신의 기업에 혁신을 일으키라! 우리 회사는 왜 혁신하지 못하는 걸까? 훌륭한 기업은 특정한 혁신 프로젝트 하나가 아니라 혁신 과정에 투자한다! 많은 아이디어가 기업 내에서 뿌리 내릴 곳을 찾지 못해 그대로 사장되고 만다. 누구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또 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 수정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발명품이 많다 해도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혁신 과정을 접목하지 못하면 결코 시장에서 빛을 볼 수 없다. 혁신 과정을 제도화하여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로 실용화될 수 있는지 파악하고 특허권 신청, 자금 조달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그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혁신의 개념을 바꾸라! 혁신은 더 이상 발명품이 아니다. 혁신 그 자체를 혁신하라! 특허 상품이나 인증 마크가 찍힌 상품들을 살펴보면 사실 아무런 가치도 창출하지 않는 발명품인 경우가 수두룩하다. 정신없이 발명품만 쏟아져 나온다고 해서 자동으로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재혁신이란 단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당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아주 기본적인 태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지금까지 그 문제를 처리한 방식이나 범위 내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혁신을 위한 일곱 가지 교훈을 새기고 적용하면 재혁신에 성공할 수 있는 행동과 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피터 드러커에게 격찬받은 저자 토마스 쿨로풀로스의 경영혁신 강의로 혁신을 시작하라! 피터 드러커와 디 호크와 톰 피터스 등 경영계의 대가들은 쿨로풀로스가 혁신에 대해 가진 통찰력을 격찬하며 이렇게 평했다. “기업들이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훌륭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쿨로풀로스는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을 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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