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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리뷰 총점9.4 리뷰 46건 | 판매지수 108
[작가를 찾습니다] 미리 만나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 한정현
이국종 『골든아워』 북커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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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42g | 128*188*20mm
ISBN13 9788965962052
ISBN10 89659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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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ABC News, [The Sun], [Ontario]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를 울리고 웃긴 한 평범한 엄마의 마지막 메시지


행복으로 가득하던 어느 날 폭탄처럼 찾아온 암 진단으로 삶의 마지막에 서게 된 한 엄마의 유쾌하고도 가슴 따뜻한 2년여의 기록. 죽음을 앞두고 네 살배기 딸 브리아나를 위해 카드를 쓰고 있다는 사연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뜻하지 않게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열세 번째 생일, 결혼식 날,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등 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순간순간에 전해줄 카드를 쓰는 헤더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유수 언론에서 대서특필되었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수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눈물,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스무 개의 카드를 통해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라는 약속을 지킨 한 평범한 엄마의 감동 실화!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자신의 죽음과 마주하는 일

첫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하나를 넘어서면 새롭게 보이는 또 하나

두 번째 카드: 브리아나가 운전면허를 땄을 때
마법의 유효기간

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YOLO! 인생은 한 번뿐!

네 번째 카드: 아플 때
마음의 포옹을 나누는 일

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
결국에는 다 잘될 거야

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나를 기억하게 할 모든 것

일곱 번째 카드: 어른이 된 브리아나에게 격려가 필요할 때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

여덟 번째 카드: 용기가 필요할 때
중요한 것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

아홉 번째 카드: 열세 번째 생일에
두 번째로 평범하되 새로운 삶

열 번째 카드 : 누군가와 이별했거나 운수가 나쁜 날에
울고 나면 더는 슬프지 않으니까

열한 번째 카드: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죽음에 대처하는 각자의 방법

열두 번째 카드: 열여섯 번째 생일에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열세 번째 카드: 스물한 번째 생일에
어쩔 수 없지, 뭐

열네 번째 카드: 예비신부 축하 파티 날에
가끔은, 오직, 나를 위한 날을

열다섯 번째 카드: 아빠와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
내가 꿈꾸는 마지막 인사

열여섯 번째 카드: 결혼식 날에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열일곱 번째 카드: 열여덟 번째 생일에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네가 있는 이 세상뿐

열여덟 번째 카드: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열아홉 번째 카드: 희망이 필요할 때
경험이 곧 삶이다

에필로그 /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
나에게 희망은

감사의 말
도움을 주신 분들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백지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KBS, EBS, 투니버스 등 다수의 채널에서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를 번역하는 일을 했다. 이후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엇이 평범한 그들을 최고로 만들었을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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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폭탄이 터졌다. 침대에 누워 가슴을 만지다 혹을 발견한 것이다. “이게 도대체 뭐지?” 나는 벌떡 일어나 남편 제프에게 소리쳤다. 나도, 남편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 몸에 이런 게 있었을까? 나는 밤새도록 인터넷으로 ‘가슴의 혹’을 검색했다. ‘암’이라는 단어를 포함하지 않은 페이지가 하나라도 있길 바라고 또 바라면서.
다음 날 나는 병원을 찾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불행이 닥쳐오기 시작했다. 우선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 지 한 달도 안 돼 양쪽 유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후 1년 넘게 화학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암세포는 이미 뼈와 간까지 전이되어 있었다. 결국 말기인 4기로 진행되었고, 길어야 2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 p.5~6

브리아나에게 전할 말을 카드에 쓰는 일은, 마치 끝내기 너무나 어려운 인생의 나머지 숙제 같았다. 그리고 그 일을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다. 카드를 사서 집으로 돌아와, 즐겁게 카드의 속지를 채우는 건 도저히 불가능했다. 나는 카드를 한참 동안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담담하게 이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으리라 속단하고 덜컥 카드를 산 내 자신을 원망했다. 그러고는 결국 쓰기를 포기하고 몇 주를 흘려보냈다. 단 한 장도 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떤 내용의 카드를 쓰든 궁극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엄마 없이 맞는 생일을 어떻게 축하할 수 있단 말인가? 카드
를 받을 때 브리아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걱정이었다. 지금부터 몇십 년 뒤가 될지도 모르는 브리아나의 결혼식을 두고 내가 과연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때도 내가 딸아이에게 중요한 사람일까? --- p.74~75

지난 6개월 동안 나는 전이성 유방암으로 훌륭한 친구를 세 명이나 잃었다. 바꿔 말하면, 어린아이 여섯 명이 엄마를
잃었다. 그런데도 말기 전이암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실을 알리기 위해 나는 남은
시간 동안 계속 목소리를 높일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믿는다. 지금은 물론 내가 죽고 나서도, 내 말에 용기를 얻어 뜻을 같이할 사람들이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나를 비롯한 전이암 환자들도 여전히 삶을 살아간다. 아름
다운 사연을 들려줄 수는 없지만 우리의 삶도 삶이다. 대중의 의식을 일깨우면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연구
와 치료법은 실제로 ‘생명을 살린’다. 나는 이미 늦은 것 같지만 다른 누군가는 살릴 수 있다. 어쩌면 그 사람이 브리아나
가 될 수도 있다. --- p.106

암은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느리고 잔인한 방식으로 환자를 좀먹는다. 끝도 없이 쏟아지는 암의 공격 앞에
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출구 없는 지옥을 버티기 위해 나는 정신과 주치의의 간단한 조언을 매일 매 순간 잊지 않고 따른다. 네 단어에 불과한 그의 조언은 이렇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과거도 잊고 미래도 잊어라. 과거와 미래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지금을 살아라. 웃어라. 사랑하라.--- p.120~121

나와 같은 전이암 환자들에게는 훌륭한 조언보다 훨씬 단순한 것이 필요하다. 바로 무조건적인 지지다. 무조건적인 지
지에는 비판이 섞이지 않는다. 친구가 끔찍이도 싫어하는 항암제를 모두 맞고 나서 사탕을 실컷 먹고 싶어 한다면 당신
은 무슨 말을 할 것 같은가? “멋지다!”나 “정말 잘되었다!”처럼 친절한 말을 하긴 하되 그 뒤에 ‘하지만’을 꼭 덧붙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단언컨대, 나를 포함한 전이암 환자들도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누구보다 질 높은 삶을 누리고 싶어 한다. 딱 하루 ‘너드’ 사탕을 몇 움큼 먹는다고 그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 p.147~148

그전에는 검사 결과가 암울하게 나오면, 집에 콕 틀어박혀서 자기 연민에 빠져들었다. 그러고는 다음 날 아침 의사가 제안할 치료법들을 예상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선택1 - 아주 힘들다, 선택2 - 선택1보다 더 힘들다, 선택3 - 차라리 지금 죽는 게 낫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두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났다. 나쁜 소식으로 뒤통수를 맞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댄다고 해서, 다음 날 내가 견뎌야 할 형편없는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차피 새로운 아침이 밝아도 똑같은 현실을 마주할 거라면, 억지로라도 집 밖으로 뛰쳐나가 내가 살아 있음을 축하하며 기분을 북돋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 p.156

내가 원하는 장례식은 그저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에 대해 배꼽이 빠지도록 웃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너무 웃어서 흐르는 눈물을 빼고는 누구도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흔히 장례식을 ‘인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정의하지만, 이론상 그럴 뿐 정말로 축하하지는 않는다. 보통은 장례식이라는 이유로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하지만 내 장례식은 정말 삶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 모두가 내 삶뿐 아니라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의 삶도 축하하길 바란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멋진 친구들 덕분에 길지 않은 남은 시간을 멋진 추억들로 빽빽이 채울 수 있었다. 내 죽음을 핑계로 그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또 다른 멋진 추억을 쌓길 바란다. --- p.184~185

도대체 왜 어떤 사람은 백 살까지 살고 어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죽을까? 왜 어떤 사람은 병에 걸려도 완치되고 어
떤 사람은 같은 병에 걸려도 낫지 않을까? 왜 착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보다 빨리 죽을까? 누구나 죽음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한다. 나는 언젠가부터 우주의 우연성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누군가는 오른쪽으로 1미터만 더 비켜 서 있었어도 차에 치여 죽지 않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10초만 더 빨리 집을 나섰어도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병의 특징과 경과가 조금만 달랐어도 죽음을 준비하는 일 따위는 겪지 않았을 것이다…….
--- p.194~195

우리가 브리아나에게 분명하게 이해시키려는 것은 죽으면 몸이 움직임을 멈추고 고통도 멈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떠난다 해도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브리아나가 있는 이 세상뿐이라는 사실도 꼭 알려주고 싶다. 우리의 바람은 이 두 가지 사실과, 지금까지 내 몸 상태에 대해 우리가 조금씩 밝힌 사실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브리아나가 내 죽음을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왜 내가 죽어야 했는지, 그 이유를 네 살배기 브리아나가 정확히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인생에는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있고 죽음도 그중 하나다. 그저 엄마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며 언제나 사랑하리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으로 위로를 받으며 커나가길 바랄 뿐이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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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삶을 살아가야 할 딸에게 남긴 스무 개의 카드
죽음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연애부터 결혼까지 14년을 함께한 남편과 네 살배기 딸을 둔 헤더 맥매너미는 늘 긍정적이었다. 처음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을 때도, 2기 발견 시 완치율 85퍼센트로 예후가 좋은 유방암임에 감사했고, 완치 판정에 환호했다. 하지만 몇 개월 뒤, 뼈와 간에 전이된 암으로 2년의 시한부라는 180도 달라진 삶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는 더 이상 결혼기념일을 챙길 수 없고, 딸의 생일 파티에도 함께할 수 없다.

하지만 절망하며 침대에 누운 채 남은 나날을 슬픔으로 보내는 대신, 집 밖으로 뛰어나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주변의 아름답고 멋진 곳들을 찾아보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삶을 끝까지 당당하고 활기차게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엄마 없이 자랄 딸에게 다 주지 못한 사랑을 전할 다양한 방법을 찾는 것이라 생각한 저자는, ‘열세 번째 생일, 결혼식 날,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예비신부 축하 파티 날,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 등 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순간순간에 전해줄 스무 개의 카드를 쓰게 된다. 그리고 ‘첫 월경을 시작했을 때’처럼 반드시 엄마가 필요한 순간을 위해 목소리 녹음과 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드디어 어른이 됐구나. 하지만 어른이 되었다고 인생의 답을 모두 알게 되는 건 아니야. 스스로를 믿되, 아직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걸 기억하렴.”
_열여덟 번째 생일에

“네 아빠와 나는 최악의 날을 보낼 때도 어떻게든 웃을 방법을 찾아내곤 했어. 특히 내가 암과 싸울 때는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주 많이 일어났지. 그때마다 웃지 않았다면 엄마는 아마 미쳤을지도 몰라. 너도 지금은 웃고 싶지 않겠지만 분명 곧 다시 웃을 수 있게 될 거야. 경험자의 말이니 믿어도 좋아. ‘신나게 살고, 웃고, 사랑해봐.’ 특히 두 번째는 절대 빼먹지 말길!”
_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본문 중에서)

곧 엄마를 잃을 딸에게,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엄마는 끔찍한 고통과 싸우면서도 끝까지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어린 딸에게 눈물과 고통보다 삶의 행복과 희망, 그리고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려 했던 평범한 엄마 헤더의 노력은 자기 자신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가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전이암 환자 친구들은 내가 말기암 진단을 받은 뒤로도 희망을 붙들고 사는 걸 거듭 내 약점으로 지적했다. 내가 희망을 품고 사는 건 맞지만, 나는 그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희망이 없었다면, 절대로 지금처럼 행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중략) 희망을 품는다는 건 지금 내 상태를 부정하겠는 뜻이 아니다. 나는 내 암의 진행 정도와, 암이 곧 내 목숨을 앗아가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매일, 특히 가장 불길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일말의 희망을 찾으려는 욕구와 의지가 없다면, 내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그럼에도 나는 강하고 당당하게 내 삶을 살아갈 것이다!”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


그러나 매 순간 찾아오는 좌절과 고통을 완벽하게 감추는 건 불가능했다. 홀로 남을 남편이 다시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길 바라면서도 딸에게서 잊힐 것이 두려웠고, 장난감 가게에서 모형 자동차를 타는 딸을 보며 성인이 된 딸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하고, 몇몇 지인이 자신을 한낱 화젯거리로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기도 했다. 강하고 당당한 여성이었음에도, 무섭게 퍼져가는 암 앞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두려움과 고통을 감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희망은 현재 처한 상황이 나쁘더라도 살아남아, 그 상황을 겪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이다. 내가 수술대 위에 누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참는 것은, 그 수술을 받으면 올해 열릴 브리아나의 무용 공연을 보고, 딸아이에게 제일 큰 꽃다발을 건넬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커지기 때문이다. 의료진이 내게 시도할 수 있는 끔찍한 치료법이 아직 남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라고 쓰인 셔츠를 입고, 당당히 고개를 들고, 실낱같은 희망을 붙든다. (본문 중에서)

처음 헤더 맥매너미가 SNS에서 관심을 받게 된 건 ‘딸에게 남길 카드를 쓰는 시한부 엄마’라는 화제성 때문이었다. 하지만 SNS를 넘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게 이유는,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 속에서도 남은 삶의 순간순간을 긍정과 희망으로 채워가는 그의 강한 의지가 많은 이에게 영혼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CNN, ABC News[The Sun(uk)], [Ontario], [The Mirror(uk)],Huffington Post 등 유력 언론이 앞 다퉈 인터뷰와 기사를 소개했고, 그렇게 그는 삶에 대한 강한 긍정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의지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브라질, 프랑스, 폴란드,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쿠바, 터기, 뉴질랜드, 러시아, 짐바브웨 등 수많은 국적의 사람이 그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내가 브리아나를 위해 카드를 썼다는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린 건,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를 추억할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였다. (중략) 하지만 언론까지 그 게시물을 포착하거나 관심을 가질 줄은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얼마 뒤 한 친구의 말대로 구글 검색창에 ‘곧 죽을 엄마(dying mom) ’를 쳐보니 세계 각지의 주요 언론에서, 대개는 내가 모르는 언어로 내 사연을 1면에 소개하고 있었다. 카드를 쓸 목적이 하나 더 생겼음을 깨달은 건 그때였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 선 한 평범한 엄마가 전하는 깨달음의 메시지이자, 흔들리는 삶에 고통스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에 관한 외침이다. 또한 전이암 환자이자 엄마로서 죽음 앞에서 마주하게 된 현실을 통해, 인생이란 그리고 부모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떠올려볼 생각의 쉼표를 선물한다. 암 투병 중에도 “인생은 한 번뿐!”이라고 외치며 하루에 한두 잔의 와인을 즐기고, 친구들과 자신의 죽음을 두고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던 그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서른여섯 살에 죽든, 예순여섯이나 아흔여섯 살에 죽든, 온 힘을 다해 경험하지 않은 인생은 언제나 짧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희망을 찾아라.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사실만은 절대 잊지 마라.”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너무 이른 죽음은 슬프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떠나야 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서른여섯 살 말기암 환자 헤더는 자신에게 남겨진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슬퍼하기보다, 네 살 딸 브리아나에게 전해줄 스무 장의 카드를 손수 쓰기로 마음먹는다. 인생의 모든 첫 경험들, 가장 눈부신 날, 고통스럽고 슬퍼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 읽어볼 수 있는 사랑과 지혜로 가득한 메시지들. 왜 슬픔에는 항상 이토록 아름다움이 깃드는 것일까. 똑같이 어린 딸을 둔 입장에서, 나는 읽으며 소리 없이 엉엉 울었다.
임경선_ 『태도에 관하여』 저자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한 엄마가 네 살배기 어린 딸에게 남긴 스무 개의 메시지를 읽으며, 나는 저절로 인생이란 그리고 부모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당당한 한 여성이자 전이암 환자,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친구로서 끝까지 자신의 시간을 아름답고 충만하게 살다 간 저자의 무한한 긍정에 형언할 수 없는 존경을 느꼈다. 나 같은 엄마들뿐 아니라, 뜻하지 않은 고난에 힘겨워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책이다.
염정아_ 배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지혜를 나누어준 헤더 맥매너미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이 책은 제목의 감동을 훌쩍 뛰어넘는 놀랍고도 가슴을 울리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이라는 모험에 뛰어든 모든 이들에게 애정 어린 길잡이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삶의 가장 중요한 버팀목인 친절, 용기, 웃음, 사랑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일깨워준다. 이 책은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근사한 선물이 될 것이다.”
캐시 키니_ 배우 겸 『Queen of Your Own Life』의 공동 저자

“이 젊은 엄마는 전이성 유방암과 싸우면서, 우리 모두에게 분명하고도 가슴을 울리는 지혜와 함께 희망과 긍정을 담은 유머를 전달한다. 하지만 그가 전하는 말 속에는 때로 치료를 위해 몸속에 퍼붓는 항암제만큼 잔인하고도 현실적인 내용도 담겨 있다. 특히 그의 담담한 어조는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수전 스트라우브_ ‘Read to Me Program’ 창시자 및 책임자

회원리뷰 (46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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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v*******a | 2017.1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딸 브리아나의 미래를 계속 함께하며 지켜줄 수 없는 母가 남긴 20장의 카드. 첫 번째 카드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두 번째 카드 운전면허를 딴 날에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네 번째 카드 아플 때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총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 까지&;
리뷰제목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딸 브리아나의 미래를 계속 함께하며 지켜줄 수 없는 가 남긴 20장의 카드.

 

첫 번째 카드 직장을 그만두는 날에

두 번째 카드 운전면허를 딴 날에

세 번째 카드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

네 번째 카드 아플 때

다섯 번째 카드 초등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에

여섯 번째 카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

총 스무 번째 카드 고등학교 졸업식 날 까지

 

딸 브리아나가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설계하고, 자신이 선택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기 위한 준비를 할 때

엄마 헤더 맥매너미가 딸 아이에게 꼭 꼭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헤더는 아이의 눈을 가리고 거짓말하기보다 아이가 마주한 현실, 그리고 마주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알려주기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없는 아이의 미래에 대해 깊은 슬픔과 절망이 담겨있지만 그녀는 슬픔에 잠식되지 않고 철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자신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남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또 그녀 자신을 위해 그녀의 남은 시간을 모조리 쏟았습니다. 이 책은 자그마한 책입니다. 하지만 책에 담겨 있는 헤더의 말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독자인 저는 이 책을 무척이나 힘든 시기에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이 책은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치고 절망과 비참함, 열등감이 점점 목을 조여 올 때 등대가 되어 주었고, 이 썩을 망할 상황에 어떻게 내가 마주해야할 지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잇을 때 해야한다. 무언가를 시도해보지 않거나,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때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안고 살아갈 것이다.” -헤더 맥매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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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함의 고마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2 | 2017.07.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표지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공공장소였기에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삭히며 책장을 넘겼다.나는 엄마이기에 떠난 그녀와 남겨진 소중한 아이를 보며 먹먹한 가슴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서평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고 여운이 남는다.이 책이 독자들 곁에 오고 바로 하늘나라로 가신 저자분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사람은 소중;
리뷰제목

표지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공공장소였기에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삭히며 책장을 넘겼다.

나는 엄마이기에 떠난 그녀와 남겨진 소중한 아이를 보며 먹먹한 가슴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서평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고

여운이 남는다.

이 책이 독자들 곁에 오고 바로 하늘나라로 가신 저자분의 명복을 빌고 남은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사람은 소중한 것을 잃어야 그 소중함을 안다.

그것은 인간이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가장 심각한 아킬레스건인지도 모른다.

아마 법륜스님께서 말씀하긴 걸로 기억난다.

" 남의 아픔을 보고 자신의 행복을 찾지 말라" 고...근데 난 그걸 실천하지 못했다.

저자분이 사랑하는 가족분들 소중한 아이를 남기고 천국으로 가면서 남긴 글. 생각 ,사진, 그녀의 삶을 보고,

난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ㅠ. 나에게 두 어린 아이를 보살필 수있는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 버렸다.


휴가차 부산을 내려가는 열차 안에서  이 책을 다 읽었다.

가족석 티켓을 끊고 열차를 타서 4식구가 마주보며 갈 수 있었다. 

어린 딸과 아들은 나를 마주보며 앉아 있었는데 책을 읽다가

큰 아이를 보고 책을 읽다가 작은 아이를 보고 그냥 우리 모두가 숨쉬고 있음에 내가 엄마라는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고

잘 안착해 있음조차 또 감사하게 되었다.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얼마나 무서울까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날을 알면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저자분이 엄마로서 딸에게 미래까지 예측하며 남겨주신 카드 각각의 내용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암선고를 받고도  침착하고 담담하게 두려움을 삭히며 자식을 위해 남은 삶을 소중하게 보내는 저자분이 존경스러웠다.

암환자를 가족으로 두신분 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저자분이 암환자에게 주어야 할 것은 " 비판이 섞이지 않은 무조건 적인 지지" 라고 했다.

 

짧은 책 한권으로 그녀의 마음을 다 담아낼 순 없었을 것이다.

분명 힘들고 괴롭고 두렵고 속상했을 그녀의 감정

암환자이자 네 살 어린딸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가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냈는지

그 복잡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정이입을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


지금 내 삶에 만족스럽지 못한가

차라리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가

우리가 건강하게 숨쉬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사실 세상 모든것을 지니고 있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자꾸 눈물이 나서 그녀의 글을 읽다가 멈추게 되었다.


" 내가 있고 싶은 것은 네가 있는 이 세상 뿐 "  =>P 211


네 살 브리아나는 죽는 날까지 자신의 삶을 내려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감사했던 엄마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나중에 브리아나가 커서 엄마가 남겨주신 편지들을 읽고 그 때 엄마는 멋졌다고 인터뷰 할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천국에서 브리아나가 커가는 모습을 그녀가 잘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못잡겠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이게 무난하고 평범하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고요한 삶은 가장 큰 축복이다.

우리는 모두 시한분 인생을 살고있다.

짧은 인생 화내지 말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가치있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암환자라는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아름다웠고 진정한 엄마의 모슴이었다.

브리아나야....엄마가 남겨주신 소중한 마음을 항상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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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현*리 | 2017.04.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흐름출판]                         - 헤더 맥매너미 지음 / 백지선 옮김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책 제목처럼 어느날 갑자기 암을 발견하고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지 1년만에;
리뷰제목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흐름출판]
                         - 헤더 맥매너미 지음 / 백지선 옮김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책 제목처럼 어느날 갑자기 암을 발견하고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은지 1년만에
말기인 4기로 진행되고 평범한 삶을 살다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은
엄마가 남긴 이야기다.

내 나이에 암이라니...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주변의 세상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자신이 누리는 모든 행운에 미소 짓고 공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열며
남은 생의 하루하루를 진정으로 사는법을 배우길 소망하는 이 책의 저자처럼
책을 읽고 난 내 마음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아이들 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며 곧 엄마를 잃을 딸에게
먼길을 떠나야하는 엄마는 고통과 싸우면서도 끝까지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책 내용중 자신의 가슴의 흉터를 보이지 않으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한 엄마 헤더는
어린딸에게 눈물과 고통보다 삶의 행복과 희망, 그리고 이 순간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했다.


총 열아홉번째 카드로 나뉘어진 이 책의 맨 앞장에는
브리아나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되어있다.

딸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엄마가
초등학교에 갔을때 생일일때 누군가와 이별했을때 고등학교에 갔을때..
아이의 성장과 함께 찾아올 일들을 생각하며 카드를 남기는다는것...

엄마 헤더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얼마나 같이하고 싶었을까...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어차피 새로운 아침이 밝아도 똑같은 현실을
마주할 거라면, 억지로라도 집 밖으로 뛰쳐나가
내가 살아 있음을 축하하며
기분을 복돋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은가??

엄마 헤더는 이런 마음으로 남은 생의 하루하루를 보낸것 같다.



맨 마지막 아이와 달리고 있는 사진 아래 글귀가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박힌다.

서른여섯 살에 죽든,
예순여섯이나 아흔여섯 살에 죽든,
온 힘을 다해 경험하지 않은 인생은
언제나 짧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희망을 찾아라.
그리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사실만은 절대 잊지 마라.


전쟁같은 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온 힘을 다해 경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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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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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눈물이 흘러서 몇 번을 멈추며 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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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j | 2017.09.16
평점5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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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 | 2017.06.14
평점5점
카페에서는 도저히 읽은 수 없다. "숨결이 바람이 될때"와는 다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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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빛*군 |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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