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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 ‘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

리뷰 총점9.2 리뷰 49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심리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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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94g | 148*210*30mm
ISBN13 9791130611501
ISBN10 11306115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차 례
한국의 독자들에게 생각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심리학을 꿈꾸며

들어가며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생각의 사각지대’, 맹점 | 뻔한 것도 못 보는 어리석음 | 호기심일까, 조롱일까? | 어른보다 똑똑한 아이들 | 맹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 머리 따로, 마음 따로 | 보편적인 세 가지 맹점 | ??바보같이?? 시작되는 놀라운 발견 | 대중매체의 이분법적 맹점 | 멍청한 것일까, 악의적인 것일까? | 맹점은 면죄부가 아니다 | 비판과 격려의 적절한 활용 | 나쁜 행동을 고치는 좋은 충고 | 어처구니없는 바보짓에서 벗어나는 법

1장 ‘생각’의 렌즈를 잃어버려 저지르는 멍청한 실수들
첫 번째 맹점: ‘생각하지 않는’ 맹점 | 생각하지 않아 저지르는 어처구니없는 실수 | ??생각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 | 잠시 멈춰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 | 필요할 때 바로 멈춰 생각하는 방법 | 위기에 처했을 때 ??잠깐?? 다시 생각하기 | 시간이 촉박할 때 좀 더 뜸 들여 생각하기 | 규칙적인 일상생활에서 ??잠깐?? 멈춰 생각하기 |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용기 | 성찰을 통해 풍부해지는 인생 | 1장 돌아보기: 필요할 때마다 바로 멈춰 사고하는 법

2장 사고의 오류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 심리의 비밀
두 번째 맹점: ‘모르면서 묻지 않는’ 맹점 |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허점을 잘 깨닫지 못하는 본성 |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발견하는 법 | 질문지도 만들기 | ??알고 있는 것??과 ??알아야 할 것?? 목록 작성하기 |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질문하기 | 무지에 대처하는 방법 | 실패하는 방법과 성공하는 방법 | 경험의 중요성 인정하기 | 화를 초래하는 ??어리석음?? 이해하기 | 자기 자신 옹호하기 | 모르는 채 살거나 즐겁게 배우기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 편견이 만들어낸 ??멍청한?? 아이들 | ??모든 지식이 다 똑같은 건 아니다?? | 2장 돌아보기: 나도 모르는 나의 오류를 발견하고 대처하는 법

3장 너무 익숙하면 오히려 보이지 않는다
세 번째 맹점: ‘익숙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맹점 | 너무 익숙하면 보이지 않는 것들 |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진다 | 마음속 변화에 둔감하다 | 자신의 생각을 인식하지 못한다 | 사고와 학습 방식을 의식하지 못한다 | 내 차 색깔이 뭐였지? | 빈약한 감지력 보완하기 | 부족한 감각 파악하기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기 |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기 | 자신만의 학습 방법 찾기 |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 | 3장 돌아보기: 놓치기 쉬운 감각을 감지하고 키우는 법

4장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최악의 맹점에서 풀려나기
네 번째 맹점: ‘내 모습을 볼 수 없는’ 맹점 | 자신의 맹점을 못 보는 이유 | 자신을 보는 방법 | ‘우연한’ 관찰 활용하기 | 타인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 자신에 대한 믿음 점검하기 | 자신을 위해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 개인적인 책임감과 자신을 보는 방법 | 국가적인 실책 | 알게 되면 저절로 변한다? | 4장 돌아보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5장 ‘주관적인 편견’의 강력한 늪에서 빠져나오기
다섯 번째 맹점: ‘타인의 관점으로 보지 못하는’ 맹점 | 어른들도 갖기 힘든 다른 사람의 관점 | ‘주관적인 편견’의 힘 |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 | ‘멍청하다는’ 비난에 귀를 기울일 것 | ‘정말로’ 생생한 이야기 경청하기 | 낯선 세계를 접해보는 모의 체험 |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자문하라 | 우리는 무엇을 공유하고 있나? | 오해받았을 때 대응하는 방법 | 극단적인 관점끼리는 조율이 불가능하다? | 다양한 관점 이해하기 | 다른 관점을 바라보는 용기 | 5장 돌아보기: 편견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으로 사고하는 법

6장 패턴 안의 갇힌 사고, 패턴 밖의 열린 사고
여섯 번째 맹점: ‘패턴화된 사고’의 맹점 | 인간의 자연스러운 속성 ‘사물 분류’ | 기존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분류 체계로 파악하기 | 범주를 바꾸어 다른 기준으로 세상 보기 | ‘그냥’이라는 말에 주목한다 | 문제의 핵심을 보고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라 |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 구분하기 | 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한다 | 사람들을 판단하는 범주에 변화를 준다 | 범주화의 함정 | 6장 돌아보기: 단순한 범주화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7장 보이지 않은 고리를 찾는 추론의 사다리 타기
일곱 번째 맹점: 성급한 ‘결론으로 비약하는’ 맹점 | 논리적 필연성 | 교육을 덜 받은 어른은 논리적이지 못할까? | 일상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기 | 논리 문제 해결법 배우기 | 잘못된 비약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맹점 극복법 | 논거의 보이지 않는 고리를 시각화하기 | 흔한 오류를 단서로 지적하기 | ‘상식’ 경계하기 | 예리한 적을 친구로 만들기 | 불합리해도 성공하는 정치 선거 | 논리적이면 냉정하다? | 내재된 지식이 표출된 직관 | 감정은 논리적 사고의 적인가? | 모든 문제가 반드시 논리 문제는 아니다 | 7장 돌아보기: 논리적 추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

8장 증거 뒤에 도사린 위험한 오류의 함정
여덟 번째 맹점: ‘불분명한 증거’에 빠지는 맹점 | 어린 시절의 영향 | 신시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자신이 본 것을 불신하는 아이들 | 진실은 스스로 노력해서 찾아야 한다 | 신뢰할 사람을 결정하는 기준 | 불분명한 증거의 맹점 | 증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논쟁 | 증거와 패러다임 놓치기 | 불분명한 증거를 올바로 파악하는 법 | 무의식적 판단 되돌아보기 | 꽉 닫힌 마음의 문 열기 | 상반된 증거 면밀하게 살펴보기 | 적극적으로 반증 찾기 | 자료의 신빙성 세밀하게 조사하기 | 모호성 수용하기 | 자신의 오류를 발견할 때 벌어지는 일들 | 증명할 수 없는 세계는 가치가 없다? | 8장 돌아보기: 증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내는 법

9장 믿음의 욕망에서 벗어나 인과관계를 판단하는 힘
아홉 번째 맹점: ‘필연과 우연을 구분 못하는’ 맹점 | 어른의 사고방식이 시작된 어린 시절 | 의미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 방법 | 보다 복잡한 원인을 찾아야 하는 이유 | 감춰진 원인을 찾아내는 방법 | 역사 선생님에게 질문한다 | 원인들을 분석한다 | 우연한 요소를 파악한다 | 우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법 | 완전히 우연일 확률을 따져본다 | 평생 발생할 우연의 확률은 얼마일지 따져본다 | 우연은 없고 모든 것은 필연의 결과다? | 믿고 싶은 욕망 | 9장 돌아보기: 감추어진 원인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는 법

10장 부분에서 전체로 시스템을 파악하는 추상적 사고력
열 번째 맹점: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맹점 | 역동적으로 변화해 파악하기 힘든 숲 | 자기 그림자에 가려 빅피처를 못 본다 | 개별적인 ??점??만 보는 사람들 | 빅피처를 보는 법 | 그래픽을 활용한 시스템 이해하기 | 시스템 문제 파악하기 | 더 큰 시스템에 눈 돌리기 | 시스템의 변화에 주목하기 |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응하기 | 빅피처를 보는 데 필요한 추상적 사고 | 추상적 사고의 긍정적 역할 | 성장하며 다져지는 추상적 사고 | 위로 올라갈수록 추상화되는 사다리 | 추상적 사고력이 낮은 천재도 있을까? | 시스템의 영향력을 정확히 파악하라 | 10장 돌아보기: 시스템적 관점으로 빅피처를 보는 법

저자 후기 너와 나 모두를 위한 심리학
옮긴이의 글 맹점을 통찰의 계기로 만드는 책
본문의 주 | 참고문헌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매들린 L. 반 헤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소재 드폴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리노이 주 노스센트럴 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학 학부 과정에서 성인 발달 과정, 상담 심리학, 비정상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 과정을 강의했다. 임상심리학자로서 오픈 암스 세미나 강사이자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임옥희
지은이┃매들린 L. 반 헤케(Madeleine L. Van Hecke)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소재 드폴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리노이 주 노스센트럴 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학 학부 과정에서 성인 발달 과정, 상담 심리학, 비정상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 과정을 강의했다. 임상심리학자로서 오픈 암스 세미나 강사이자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려고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를 들여다보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옆 차선으로 옮겨가려는 찰나 난데없이 차 한 대가 나타나 추월해서 지나간다. ‘아니, 어디서 나타난 거야? 전혀 못 봤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사이드미러에 포착되지 않는 좁은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맹점Blind spots’이라고 한다. 맹점이란 분명히 물체가 있는데도 볼 수 없는 좁은 영역이다. 자동차 사이드미러의 맹점을 예로 든 것은 누구에게나 정신적인 맹점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다. 보이지 않던 차가 갑자기 자기 자동차 옆으로 지나쳐 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운전자처럼 우리는 문득 낯설게 느껴지는 다른 관점을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라곤 한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자신과 관점이 확연히 달랐음에도 지금까지 어떻게 전혀 모르고 있었는지 의구심을 품게 된다.
---「한국의 독자들에게」중에서

사실 사람들은 바보 같은 짓을 해놓고는 곧바로 털어놓는다. 바보 같은 짓은 ‘남을 재미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만화 와 농담은 대부분 이런 재미를 부각시킨다. 하찮은 전구 하나 갈아 끼우는 데 몇 사람이나 필요할지 묻는 농담도 이런 유형에 속한다. (중략) 만화 [딜버트Dilbert] 같은 어이없는 사례 소개하기 대회에서 1등으로 뽑힌 작품의 내용을 살펴보자. “내일부터 모든 직원은 개인 보안 카드를 소지해야만 이 건물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카드용 사진은 다음 주 수요일에 촬영할 예정이고, 보안 카드는 2주 후에 발급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저 친구 무슨 소릴 하는 거야?”라고 반문할 것이다.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중에서

맹점은 우리의 사고방식 중 일부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기 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단 맹점을 파악하면 이로 인해 왜곡되는 인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정상적인 사람이 맹점 때문에 간혹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할 경우 왜 다른 사람들이 그를 어리석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그런 다음 누구에게 나 존재하는 맹점을 보완할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중에서

선거 직후 [런던 데일리 미러]는 조지 부시를 지지한 유권자들을 조롱하면서 “59,054,087명의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헤드라인을 실었다. 어떻게 수백만 명의 동료 시민을 멍청한 바보로 치부하는 논조로 기사를 실으면서 화합을 도출해낼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맹점을 깨닫고 극복하는 일 말고도 우리와 타인의 맹점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확실하게 깨닫기를 바란다. ---「왜 똑똑한 사람들이 바보짓을 하는가?」중에서

내 남편 그레그는 여덟 살짜리 남자 아이가 놀림을 받자 오히려 멋지게 받아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당시 홈 인테리어 페인트공이었던 그레그는 어느 집 2층에 있는 침실에 초벌칠을 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 아이가 페인트칠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자기도 거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그에게서 롤러와 페인트 붓을 받아 든 아이는 5분 정도 벽에 초벌칠을 했다. 그때 그 아이의 형이 문에 기대 선 채 지켜보다가 한마디했다. “야, 그게 뭐니? 엉터리잖아.” 하지만 아이는 형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계속 페인트칠을 하면서 대꾸했다. “그래, 나도 알아. 방금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니 그렇지.”지식과 전문성을 쌓으려면 적절한 상황에 노출되어 경험해보는 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아이는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누구나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멍청하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인간의 기본적인 특성인 무지를 시인하고 다른 사람의 무지에 대해서도 관대해질 수는 없을까?
---「2장 사고의 오류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 심리의 비밀」중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진심을 말하기 두렵고 꺼려진다. 그래 서 자신의 행동이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모르는CE O도 있 다. 동료에게 피드백을 구할 때 우리는 상대방이 경쟁심과 질투심 때 문에 유용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 혹은 자신이 불리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할 수도 있다. 남들 좋 은 일만 하고 자신은 약점만 노출시키는 게 아닐까 의심하기 때문이 다. 친구나 가족은 공공연히 우리를 감싸주기도 하지만 대놓고 비판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의 맹점을 보완할 만한 방법을 취하려면 용기와 더불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4장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최악의 맹점에서 풀려나기」중에서

“저 사람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 이렇게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사람은 멍청이 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거나 행동했는지 이유를 알아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맹점에 빠진 것일 수도 있다. 그 사람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만한 타당한 이유를 정작 자신들은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누군가를 비웃을 경우 맹점이 작용했다고 받아들이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의 관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까?
---「5장 ‘주관적인 편견’의 강력한 늪에서 빠져나오기」중에서

텍사스 주 러레이도 주민 중 일부가 지역 신문에 실린 체중 135 킬로그램, 몸길이 237센티미터인 괴물이 35번 주간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믿었다고 했다. 물론 잠시 그렇게 믿었던 주민들도 곧 그 기사가 엉터리였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몇 명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기사를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웠다. (중략) 전혀 있을 법하지도 않은 사실이 보도되었음에도 왜 많은 사람이 그렇게 믿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이상한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그런 증거를 무시했을까?
---「 8장 증거 뒤에 도사린 위험한 오류의 함정」중에서

우리는 전체 시스템을 잘 보지 못한다. 이런 맹점을 해결하려면 전 체 시스템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더 작고 세부적인 것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의도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
---「10장 부분에서 전체로 시스템을 파악하는 추상적 사고력」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당신의 어처구니없는 실수에는 이유가 있다!
― 내가 못 보는 내 생각의 10가지 맹점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 실험심리학자 반 헤케는 그 답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생각의 사각지대'가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블라인드 스팟(맹점)’이라는 프리즘으로 날카롭게 해부한다. 배운 사람일수록 ‘왜 자신의 맹점을 보지 못하고, 주관적인 편견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힘들까?’ ‘논리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엇이 문제일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인간 심리의 맹점을 파고든다.

특히 저자는 가족, 지인, 학생들처럼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누구나 마주치는 수많은 맹점을 사례를 콕콕 집어 제시한다.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데도 생각하지 않는 맹점, 모르면서도 묻지 않는 맹점, 익숙한 것에 길들여져서 깨닫지 못하는 맹점, 내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나타나는 맹점, 타인의 관점으로 보지 못하는 맹점, 패턴화된 사고에 물드는 맹점, 성급하게 결론으로 비약하는 맹점, 불분명한 증거에 빠지는 위험, 필연과 우연을 구분 못하는 맹점,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맹점 등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라도 경험해봄직한 것들이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나만 맹점이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을 얻었다면 이 책의 목적은 성공한 것이다. 저자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누구에게나 맹점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맹점이 있다는 사실을 일단 인정하자. 그러면 누군가가 자신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이 설령 불완전하더라도 배울 점이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타인의 관점으로 보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 한국의 독자들이게(7-8p) 중에서

‘생각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예기치 못한 인생의 태클을 피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

이 책은, 맹점은 특별한 누군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 성별, 학력을 초월해 보편적 인간 누구에게나 있으며, 극복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조금만 생각의 패턴을 바꾸면 맹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책은 맹점을 10가지로 유형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각의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과 더불어 창조적 사고로 나아가는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법은 우리에게 맹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고 명확하다. ‘생각이 필요할 때 바로 멈춰서 사고할 것, 나도 모르는 나의 오류를 발견하고 대처할 것, 놓치기 쉬운 감각을 일깨우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할 것, 단순한 범주의 함정에서 벗어나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증거를 놓치지 말고,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읽으며, 시스템적 관점으로 빅픽처(전체)를 보도록 하는 것 등은 사소한 듯하지만 우리가 맹점이라는 함정으로 인해 인생에 예기치 않은 태클이 걸렸을 때 이를 피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손색이 없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잘났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왕자병 환자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누구나 건강한 자기애가 있어야 험한 세상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갈 수 있기에 우리는 종종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맹점이 생기곤 한다. 나도 모르게 중요치 않다고 여기는 것, 착각하고 놓치는 것들이 가끔 우리 인생에 태클을 걸게 된다. 이 책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태클을 피할 방법을 알려준다. 맹점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맹점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만이라도 인식한다면 세상 사는 게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 하지현(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맹점을 넘어 통찰의 계기로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자신의 가족,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유형화한 반 헤케는 세심한 관찰을 통해 인간 심리의 오류를 정확히 짚어낸다. 그는 인간의 말썽 많은 모습에 내재된 맹점의 순간을 하나하나 밟아나감으로써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로 이어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생각 없음, 주관적인 편견과 무지, 고정관념과 생각의 패턴과 같은 생각의 맹점을 깨고 좀 더 나은 변화로 이끄는 점에서 이 책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심리학 책이라 하겠다.

특히 이 책은 오늘날 대부분의 심리학이 상처받은 ‘나’의 자존감을 위로하는 개인 심리학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개인 차원을 넘어서서 더 넓은 사회와 조직 차원에서 인간 심리를 다룬다. 인간 심리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인 '맹점'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 나아가 정치와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한 이 책은 개인의 변화를 넘어 공동체와 조직, 사회와 정치 생활의 변화까지도 이끌어내는 점에서 ‘실천 심리학’서로서 독보적이다. 나도 모르게 저지르는 행동의 오류를 통찰하는 순간 창의적 사고로 가는 지름길이 열리고, 누구에게나 생각의 맹점이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나와 타인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정치를 바꾸는 궁극의 변화가 시작되는 경험을 이 책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시간 동안 와인에 관한 영화를 봤다고 해서 소믈리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 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었다고 당장 맹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믈리에가 오랜 세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와인의 섬세한 맛과 향을 구분할 수 있듯이, 맹점에서 벗어나려면 오랜 실천과 지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사실 우리가 맹점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더라도 바로 그 맹점을 통찰의 계기로 만들어나가자는 것이 저자의 제안이다. 이 책이 캄캄한 맹점의 순간을 눈부신 통찰의 계기로 바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면, 그로부터 도약을 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 아닐까. - 옮긴이의 글(340p) 중에서

회원리뷰 (49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17.05.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은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줄 알았다. 책에는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 전반의 어떤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인간의 바보스러운 행동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을 읽게 되면, 인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인간이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리뷰제목

책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은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줄 알았다. 책에는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 전반의 어떤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인간의 바보스러운 행동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을 읽게 되면, 인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인간이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에 기인한다. 인간의 뇌는 세상의 모든 걸 받아들이지 않으며, 익숙함과 새로움을 구분한다. 익숙한 정보는 걸러내고, 처음 보거나 처음 느끼고, 새로운 냄새에 반응하고, 그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다. 인간이 가진 감각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인간이 생존하기 위한 본능이며, 많은 생명체가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적응해 왔다. 인간이 가진 적응력은 생존에 접합하고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농경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넘어오면서 장점이 단점이 되고 있다. 인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고, 인간은 점점 완벽함을 추구한다. 완벽하려고 할수록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그런 인간의 특성에 반하는 사회가 바로 제 4차 산업혁명이다.



책에는 인간이 가지는 보편적인 맹점 열가지가 나오고 있다. 정보화 사회를 거치면서 우리 삶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나타난다. 여기서 그 많은 정보들은 걸러내고, 수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그 과정에서 또다른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사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된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식의 한계점은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 국가적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가 과거 매체로 즐겨 사용했던 신문의 유용성에 대해 의심하게 되며, 불확실한 정보에 대해 혼란 스러움을 야기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가 의심이 만연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책에는 타인의 관점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나 자신을 안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인간 스스로 자신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며, 남들이 보는 것 스스로 확인하지 못하고 관찰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개개인의 버릇이나 습관에 대해서 상대방의 행동은 잘 관찰하는 반면 나의 행동은 스스로 못 느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결국 자기 중심적이면서, 자신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한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찾아 나간다. 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을 수용하고, 내 앞에 놓여진 모든 것을 새로운 것과 연결 시킨다. 그럼으로서 인간이 가진 감각을 활성화 하게 되고,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책에는 우리 사회의 과학 만능주의와 사회 안에 존재하는 우연과 필연에 대해 말한다. 산업 사회가 나타난 이후 우리 사회에서 과학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변화로 인해 인간은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 세상의 모든 걸 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고,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건 과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 즉 직관은 과학보다 더 정확할 수 있고, 때로운 어떤 문제를 쉽게 해결 할 수 있다.또한 인간은 우연적 사건들을 필연적 사건으로 인식하고, 그 과정에서 실수가 나타난다. 어떤 우연적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우리는 진실이나 본질에 다가가지 못한다.


이 책은 미국에 대해서, 미국인의 성향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그들은 미국 중심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나라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성향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도 잘 나타난다. 자신과 비슷한 백인에게 우호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반면, 동남아시아, 흑인, 이슬람인에 대해서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현상은 또다른 문제점을 야기하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자국인(한국인)을 미워하는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건 대한민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으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모를 거라는 걸 우리는 수용하지 않으며, 상대방 또한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소통 불가, 정치와 사회 안에 존재하는 갈등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는 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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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바보짓을 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i | 2017.04.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도 절묘한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제목만으로도 '이거 내 얘기????' 라며 반가움과 궁금함을 표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다.이 책은 '생각의 사각지대' 인 '맹점' 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 맹점으로 인해 바보짓을 저지르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기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익숙하지 않은, 불분명하고 성급한 것 등에서 오는 맹점들의 사례를 볼 수 있는 책이다. 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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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절묘한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제목만으로도 '이거 내 얘기????' 라며 반가움과 궁금함을 표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생각의 사각지대' 인 '맹점' 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 맹점으로 인해 바보짓을 저지르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기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익숙하지 않은, 불분명하고 성급한 것 등에서 오는 맹점들의 사례를 볼 수 있는 책이다. 내 자신 스스로도 느끼게 되는 바보짓들로 인해 후회할 때가 있는데 책에 소개되어진 사례들을 보고 있으니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자각하지 못했던 맹점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각하고 있긴했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도 볼 수 있었기에 그런 맹점들을 대하는 생각과 패턴을 달리하면 바보짓에서 탈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이야기로 다가오기에 더욱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관대하지만 상대방에게는 관대하지 못한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에 책에서 나오는 사례들을 보면서 평소 내가 캐치하지 못했던 맹점들과 그 맹점에 노출되어진 상대방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이기적인 마음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었던 시간이 되었기에 앞으로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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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글***재 | 2017.04.26 | 추천0 | 댓글1 리뷰제목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이 책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맹점은 있다!” 라고 외치며 인간이 저지르는 오류를 유쾌하게 탐험한다.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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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
이 책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맹점은 있다!” 라고 외치며

인간이 저지르는 오류를 유쾌하게 탐험한다.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고 그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추적해나간 임상심리학자 매들린 반 헤케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로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처럼

인간에게도 ‘생각의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

즉 누구에게나 맹점(blind spot)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매들린 L. 반 헤케(Madeleine L. Van Hecke)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소재 드폴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일리노이 주 노스센트럴 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대학 학부 과정에서 성인 발달 과정, 상담 심리학, 비정상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 과정을 강의했다.

임상심리학자로서 오픈 암스 세미나 강사이자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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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맹점을 가진 바보들을 위한 심리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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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박*리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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