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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역사

파랑의 역사

: 파란색은 어떻게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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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350g | 146*217*30mm
ISBN13 9788937434051
ISBN10 893743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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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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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에게 파랑은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로마인에게는 미개인의 색으로, 즉 불쾌하고 대수롭지 않은 색으로까지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오늘날 파랑은 모든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손꼽힌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색의 가치가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파랑의 역사]는 이러한 반전에 역점을 뒀다. 먼저 고대와 중세 초기 사회에서 나타났던 파랑에 대한 무관심을 살펴보겠다. 그리고 중세 이후부터 푸른 색조가 모든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늘어나더니 마침내 가치 절상을 이루는 과정을, 특히 의복과 일상생활에 중점을 두고 알아보겠다. 또 낭만주의 시대까지 나타난 파랑에 얽힌 다양한 쟁점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에서 일어난 파랑의 승리에 주목해 이 색채의 쓰임과 의미를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그것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려 한다.
(본문 중에서)

색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오히려 모든 일반적 경향이나 분석에 전혀 들어맞지 않는 복잡한 문화 구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색은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제기한다. 아마도 이 때문에 색에 관한 연구서가 드물고, 또 역사적 관점에서 신중하고 타당성 있는 연구를 하려는 이들은 더욱 드문 듯싶다. 오히려 대다수 작가들은 소위 색에 관한 보편적이거나 근원적인 진실을 찾아내려고 노력해 왔다. 그런데 역사가로서 볼 때 그러한 진실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색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현상이다. 문화를 초월한 색의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들은 제대로 숙고하지 않은 신경생리학적 지식이나 더 심한 경우에는 값싸고 난해한 심리학까지 내세워 가며 이러한 논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불행히도 이런 책들이 색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 문헌 목록을 가득 채우고 있다.
(본문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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