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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시 100% 활용법

전자공시 1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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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도서]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이래학 저 베가북스
10% 16,200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90g | 152*225*20mm
ISBN13 9791186588956
ISBN10 118658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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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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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짓거나 설비를 업그레이드할 때 일감이 발생한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매년 일정한 금액을 반도체 설비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반도체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면 투자를 늘리고, 반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를 축소한다. 반도체 장비업체들 수주실적도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이처럼 수주산업에 속한 업체 대부분은 전방 고객사의 투자계획에 큰 영향을 받는다. 작년에는 10건이 넘는 공급계약 공시를 냈는데, 올해에는 단 한 건의 공시도 내지 못할 수 있다. 즉 수주산업에 속한 업체의 공급계약은 주기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며, 고객사의 투자가 있을 때만 발생하는 ‘스팟성’ 공시인 셈이다. --- p.37

5%·임원보고의 5%는 ‘5%룰’을 의미한다. 5%룰이란 어떤 투자자라도 상장기업 지분을 5% 이상 보유하면 공시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임원보고는 회사의 임원, 주요주주가 자기 회사 주식을 매매할 때 해야 하는 공시이다. 2가지를 합쳐 지분공시라고 한다. 전자공시시스템에서는 5%·임원보고 공시를 다른 공시와 따로 분류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해 ‘최근공시→5%·임원보고’ 순서로 접속하면 당일 상장사들의 지분공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분공시는 주식 발행 및 교환, 매매 등과 관련된 모든 공시의 기초가 된다. 지분공시를 올바로 해석해야 다른 공시도 잘 파악할 수 있다. --- p.83

예를 들어 만약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주식매입대금이 기존에 정해놓은 취득예정금액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다. 자기주식취득은 매입하기로 밝힌 수량을 전부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은 다르다. 몇 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면 취득하지 않아도 된다. 구체적인 규정에 따르면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은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이 지나면 계약을 연장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 p.139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전 대규모 적자로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상증자를 발표하기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옥매각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기타주요경영활동(자율공시)을 통해 밝혔다. 주주들에게 미리 공지한 후 이해를 구하는 수순을 밟은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공시와 함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사재를 출연, 증자에 참여할 것이란 사실도 밝혔다. 삼성 그룹 차원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을 전폭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같은 유상증자이지만, 코텍과 삼성엔지니어리의 주가가 정반대로 반응한 것은 이러한 배경 때문이다. --- p.193

결론부터 말하면 디오는 콜 옵션을 행사한 것과 다름없다. 디오는 2010년 독일의 덴츠플라이 회사를 대상으로 566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으며, 만기는 2015년 12월 10일까지였다. 전환 가능 주식수는 무려 870만주로 2015년 6월 말 발행주식총수의 73%에 달했다. 당시 만기가 다가오면서 CB가 주식으로 전환되어 발행주식총수에 육박하는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형성됐다. 디오 주가는 이미 2015년 5월부터 1만5000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디오 CB의 전환가액은 주당 6500원으로 덴츠플라이가 언제든지 주식으로 바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 p.245

결산기에는 호실적과 배당 등으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가 있는 반면,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를 당하는 종목도 있다. 이 시기에는 ‘결산기 폭탄 주의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증시에는 관리종목이 존재한다. 관리종목이란 상장폐지 후보군에속한 종목을 말한다. 거래량이 극도로 부족하거나 실적이 매우 부진하며 자본금을 까먹은 기업 등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1년이 지나도 해당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문제가 많은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만큼, 해당 종목주가 역시 곤두박질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파악하고 지정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애초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 p.312

SK C&C와 SK의 합병 전 SK 그룹의 지배구조는 전형적인 옥상옥 구조이다. 옥상옥이란 옥상 위에 옥상이 하나 더 있다는 뜻으로, 지배구조에서는 지주회사 위에 지주회사가 또 있는 구조를 말한다. SK그룹 오너인 최태원 회장이 SK C&C의 최대주주이며, SK C&C는 다시 SK를 지배하고 있다. 나머지 핵심 계열사는 모두 SK가 지배하고 있는 형태이다. SK그룹 전체를 놓고 봤을 땐 최 회장과 SK 사이에 있는 SK C&C는 애매한 존재이다. SK C&C와 SK가 합병한다면 최 회장이 합병회사를 통해 직접 SK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 --- p.349

투자자는 지주회사 분할 이벤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물론 당장은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사업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업회사의 가치는 분할 재상장 당일 시초가에 대부분 반영해 버리기 때문에 투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상장 당일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친 골프존의 경우도 주가가 오르는 동안 매도 물량은 극히 적었으며, 상한가 잔량만 쌓여 있었다. 매수 주문 체결 자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골프존에 투자해 수익을 낸 투자자는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따라서 사업회사보다는 오히려 지주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분할 후 최대주주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주회사가 저평가될수록 좋다. 그래야만 최대주주가 지주회사 주식을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39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간지러워도 혼자 긁을 수 없어 난감해하다가 등긁이로 시원해지는 것처럼, 그런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 정확한 정보에 목말라했던 투자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주는 책이라고 감히 단언하다. 색다른 접근법을 접해본 적이 없는 투자자라면 정말 특별할 즐거움을 맛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기석(한가람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공시 유형별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향후 주가 해석까지 명쾌하게 연결되어 있는 구성은 이 책의 백미다. 사실 전문가라 불리는 애널리스트조차 공시에 담긴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할 수 없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을 항상 옆에 둬야 하는 이유다.
- 이경수(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독자들은 기업의 다양하고 방대한 공시를 실제 주가 움직임에 적용한 사례들에서 필자의 고민의 깊이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종목을 선정하는 안목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이재만(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투자자의 성향이나 목적에 따라 공시의 중요도가 달라지며, 이를 어떻게 해석해서 적용하느냐는 투자의 효율성으로 연결된다. 이 책은 기업의 공시사항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되고 통찰력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에 그 길이 있다.
- 이기명(유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기업공시의 처음 목적은 투자자 보호였지만, 작성자는 기업이다. 공시 속에 모든 게 담겨있지만, 친절하지 않다. 해석은 온전히 투자자의 몫이다. ‘공시 읽기’가 아닌 ‘공시 독해’가 필요하다. 저자는 『전자공시 100% 활용법』에서 다양한 사례로 독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 윤지호(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자공시 100% 활용법』은 수많은 공시 중 우리가 알고 싶은 돈이 되는 공시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용어 해설 위주의 대학 교과서 같은 책이 아닌 사례 중심의 공시를 다루고 있어, 복기를 해보면서 다음에 비슷한 공시가 나올 경우 대처할 방법을 찾는데 가장 적합하다.
- 서상영(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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