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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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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92g | 158*232*25mm
ISBN13 9788997743339
ISBN10 89977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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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불안이란 무엇일까? 사전을 들춰보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상태’라고 나온다. 심리학자들은 ‘원하지 않는 생각이나 감정을 가질 때 생기는 불쾌한 감정’이라고 조금 더 구체적인 정의를 내린다. 마음이 편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은 상태일 때 경험하는 불안은 서둘러 벗어나고 싶은 강한 욕구를 발생시킨다. 즉, 불안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저편에 지향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동기이다. 일종의 에너지처럼 무언가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다. ---「불안」중에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친구와 감성적인 친구 중에서 어떤 친구를 사귀고 싶은가?”
이렇게 물어보면 감성적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사람이 꽤 많이 나온다. 이번엔 다르게 질문을 해보자.
“당신은 회사의 사장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람, 아니면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을 뽑겠는가?”
이럴 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자가 자기 회사를 위해서 좋겠다고 대답한다. 왜 두 질문에서 서로 다른 대답이 나올까?
“상황과 목적이 다르지 않습니까?”라며 사람들은 빠르고 간단하게 대답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될 법도 하다. 두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적절한가를 바라보는 측면이 다른 것이다. 그것 자체로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능력은 회사에서 필요한 것이고 나에게 소중한 친구로서는 능력이라는 차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즉, 이성과 논리는 능력이고 감수성은 다른 측면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접근과 회피가 만드는 정서 차이」중에서

은유의 생산과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유추를 위한 기초체력 양성 외에도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정서이다. 정서는 ‘결정’하는 힘을 만들어준다. 정서는 ‘결정’이란 행동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에 작용한다. 우리는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A를 선택하려다가, 정작 결정은 B로 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생각의 긴 과정이 결정과 그에 따른 행동과는 서로 맞지 않는 경우이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내가 왜 이러지?’라는 자괴감을 느낀다. 생각과 결정-행동이 다른 경우가 반복되면서 무력감마저 온다. 소비자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 경제학, 경영학 등 학문 영역은 물론이고 기업도 지금까지 제대로 풀지 못하는 골칫덩어리 중 하나가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간에 존재하는 불일치’이다. 소비자에게 태도(결정 직전까지의 생각)를 물으면 A와 B 중, A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결정의 순간에는 B를 선택하여 관계자를 허탈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은유와 추상에서 나오는 창의 코드」중에서

행복은 어떤 경험일까? 우리는 흔히 행복감이라는 말을 쓴다. 여기서 감感이라는 말은 ‘느낌’이라는 뜻이다. 느낌은 정서이다. 즉, 행복감은 정서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라는 표현을 쓴다. 사람들에게 “당신은 감정이나 정서를 느끼는 것에 문제가 없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그럼요, 왜 감정을 못 느껴요? 별 질문을 다 하시네요.”라고 대답한다. 그럼 한 가지를 더 물어본다.
“당신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 혹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역시 대부분은 아주 쉽고 빠르게 대답한다.
“행복이요.”
당연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그럼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입니까?”
이제 사람들은 대답에 어려움을 느낀다. 스스로 수많은 감정과 정서를 잘 느낀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아하는 정서는 행복이라고 쉽게 대답을 하면서도 행복이라는 정서를 언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아는 바가 그다지 없다.
---「행복을 느끼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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