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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

: 여성이었고, 흑인이었고,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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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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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0g | 150*210*15mm
ISBN13 9788997367818
ISBN10 899736781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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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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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40년대, 미국은 전쟁터로 나간 많은 남성들을 대신할 노동자들이 필요했다. 미국 전체에서는, 성별과 무관하게, 인종과 무관하게 더 많은 노동자들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아직까지 인종차별과 성차별 문제가 뿌리깊이 박혀 있던 때였다. 여성은 남성보다 대우받지 못했으며, 흑인은 백인보다 대우받지 못했다. 그리고 흑인 여성은 이보다 더욱 심했다. 그런데 이때 미국 항공 자문 위원회 NACA에서 비행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수학 계산을 할 여성 컴퓨터들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했다.

“집안일에서 벗어나세요! 소매를 걷어붙이고 그동안 남성만이 할 수 있었던 일에 도전하세요!” 이 광고는 도로시 본, 메리 잭슨, 캐서린 고블과 같은, 똑똑하고 용감하며 자신만만하며 누구보다 수학을 사랑하지만 기회가 없었던, 많은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삶과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세계 우주 역사 또한 뒤바꿨다. 비행기가 하늘을 빠르게 날게 하고, 인간이 우주 궤도를 돌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드는 데에는 피부색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았다. 『히든 피겨스』 이 책은 흑인 여성 최초로 NACA에서 근무하며 관리직으로 승진했던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로 NACA에서 공학자로 인정받았던 메리 잭슨, 미국 최초로 인간을 지구 궤도로 보냈던 NASA 프로젝트의 핵심 일원이었던 캐서린 존슨, 여성이자, 흑인이자, 영웅이었던 그녀들의 이야기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9

시대적 흐름 13
문이 열리다 19
좋은 일자리, 매우 좋은 일자리 29
새로운 시작 39
두 개의 승리 45
‘흑인’ 컴퓨터들 55
군용 비행기 69
지속성 81
장벽을 부수다 89
한계란 없다 103
구역의 법칙 115
위대한 정신 125
난기류 137
진보 147
젊고 재능 있는 흑인 161
단 하루 만에 생긴 변화 173
우주에 관한 교과서 183
최대한 빠르면서도 신중하게 189
앞서 걷는다는 것 199
처음 만나는 자유 209
과거에서 미래로 225
모든 국민을 위한 나라 241
하나의 작은 발걸음 251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 258
용어 설명 262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랭글리 항공 연구소가 위치한 버지니아 주의 햄프턴은 남부 지역의 특징이 매우 강한 지역이었다. 버지니아 주의 법과 관습에 따라 흑인들은 백인들과 같은 버스 좌석에 앉거나, 구내식당의 같은 자리에 앉아 밥을 먹거나, 같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다. 랭글리 항공 연구소의 행정 직원들은 신참 흑인 수학자들의 도착에 앞서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그중 하나는 ‘유색 인종 여성 Colored Girls’이라고 적힌 금속 표지판을 화장실에 다는 일이었다.
--- p.27

어떤 여성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일자리와 급여를 놓치고 싶지 않아 했다. 밥을 하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여성의 전통적 역할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많은 남성들은 연약하고 자그마했던 아내가 독립적인 여성으로 훌쩍 성장해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85

여성들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일에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 NASA에서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찾은 여성들은 남성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호기심, 열정, 압박감을 견디는 능력 등 모든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았다. 문제는 이 여성들이 낮은 기대감이라는 높은 장애물을 넘어야만 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들은 자신이 남성만큼 훌륭하며 남성과 동등하게 평가받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해야 했다.
--- p.187

누군가 모두 앞의 장벽을 깨는 일의 가장 좋은 점은 앞으로 다시는 누구도 그 장벽을 깰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 p.206

전자 컴퓨터가 우주선을 날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존 글렌은 그 컴퓨터를 신뢰하지 않았다. 존 글렌은 인간 컴퓨터, 캐서린 존슨을 신뢰했다.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숫자들을 점검해 달라고 하세요.” 글렌이 말했다. 만약 캐서린 존슨이 마지막으로 숫자들을 점검한다면 존 글렌은 출발할 것이었다.
--- p.2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주 역사 속 가려져 있던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가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히든 피겨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실화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마고 리 셰털리의 [히든 피겨스] 영화화!

-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일단 첫걸음을 내딛는다면 그다음엔 무엇이든 가능하다.’

흑인 여성 최초로 NACA에서 근무하며 관리직으로 승진한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로 NACA에서 공학자로 인정받은 메리 잭슨
최초로 인간을 우주로 보냈던 NASA 프로젝트에서 핵심 일원이었던 캐서린 존슨

차별에 맞서 싸우며 새로운 우주 역사를 쓴 흑인 여성 컴퓨터들의 감동 실화!

노란상상의 신간 [히든 피겨스]는 NASA와 NACA의 미국 항공 우주 연구소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마고 리 셰털리의 소설을 청소년 판으로 다시 쓴 책이다. 미국 최초로 인간을 지구 궤도에 쏘아올린 ‘머큐리 프로젝트’, 모든 인류의 꿈이었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뒤에는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려져 있었던 영웅들이 있다. 이 영웅들은 여성이었으며, 흑인이었고, 수학자였고, ‘컴퓨터’였다. 그리고 [히든 피겨스]는 이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 미국에서는 백인과 흑인은 함께 버스 좌석에 앉을 수도, 함께 밥을 먹을 수도, 같은 화장실을 쓸 수도 없었던 때가 있었다. 심지어 같은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없었고, 같은 공간에서 근무할 수도 없었다. 미국 남북 전쟁이 끝나고 통과된 연방법은 노예 제도를 없애고, 흑인들에게 완전한 시민권과 투표권을 약속했지만 나라 전체에 만연했던 차별을 한 번에 없앨 수는 없었다. 그들의 투표권과 시민권은 무용지물이었으며,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흑인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인종차별뿐만이 아니었다. 사회에서는 여전히 성차별도 만연했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을 나누어 여성의 능력과 잠재력을 폄하했다. 남성들이 하는 일들은 여성들이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여겨졌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집안일을 제외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고용주들은 흑인이 아닌 백인을, 여성이 아닌 남성 노동자들을 원했다. 이 가운데 흑인 여성들은 약자 중에서도 약자에 속했다.

그런데 이때 인종차별과 성차별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맨손으로 부숴버린 흑인 여성들이 바로 도로시 본, 메리 잭슨, 캐서린 존슨이었다.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백인 남성들로 가득한 랭글리 항공 연구소에는 날카로운 연필과 날카로운 정신으로 오늘날 전자 컴퓨터를 대신해 수학 계산을 대신해 내던 휴먼 컴퓨터들이 있었다. 이 컴퓨터들은 백인, 혹은 남성 공학자들만큼이나 똑똑했고, 아니 때로는 그들보다 더욱 천재적이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그녀들만의 방법

서쪽 지구 컴퓨터들이라고도 불렸던, 이 흑인 여성 수학자들은 자신 앞에 놓인 ‘낮은 기대치’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했다. 자신들만의 높은 기준을 세우고,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서 흑인들 전체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 페이지를 가득 매우는 복잡한 숫자들과 계산을 여러 번 재확인하고도, 서로서로 결과를 다시 확인해 주었다. 매일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단정하고 깨끗한 복장과 세련된 말투를 고집했으며, 곧은 자세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누구보다 완벽하게 계산 임무를 수행했다.

오랜 시간 참을성 있게 이어진 그들의 노력은 주변의 공학자들로 하여금 그녀들을 ‘전문적인 수학자’로, 자신들의 ‘능력 있는 동료’로 인정하게 했다. 그리고 나아가 우주 비행사들에게는 전자 컴퓨터보다 더욱 믿을만한, 자신의 위험천만한 여행의 마지막 점검을 해줄 ‘수학 전문가’로서 신뢰하게 했다. 미국 최초로 지구 궤도를 여행한 존 글렌은 우주로 출발하기 직전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숫자들을 점검해 달라고 하세요.”
과거 미국에서는 흑인이, 아니 흑인 여성이 정부 기관에 소속되어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졌다. 또한 인간이 우주를 여행하고, 심지어는 달에 발을 내디딜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였다. 우주 역사가, 그리고 사회 전체가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기까지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오던 그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래는 절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군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만 가능하다. 우리가 지금 새로운 땅을 밟고 있을 수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영화 [히든 피겨스]를 미셸 오바마가 별 다섯 개를 언급하며 호평

소설 속의 실제 인물, 캐서린 존슨은 2015년 12월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마고 리 셰털리의 소설 [히든 피겨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라지 P. 헨슨(캐서린 존슨), 옥타비아 스펜서(도로시 본), 자넬 모네(메리 잭슨)이 주연한 [히든 피겨스]는 백악관에서 상영회를 열고, 미셸 오바마의 호평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미셸 오바마는 말했다. “주인공들은 흑인이면서 여성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들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믿으며, 희망을 가졌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편견을 부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 내 앞의 장벽을 부수는 것이다. 내가 부순 장벽은 내 뒤에 오는 이들의 새로운 문이 된다. 도로시 본, 캐서린 존슨, 메리 잭슨 이 세 명의 영웅들이 우리에게 선물한 크고 멋진 문으로 많은 젊은 독자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역시 뒤에 오는 누군가를 위해 용기를 갖고, 또 다른 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꿈꿔 본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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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선구자가 된다는 의미 《히든 피겨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인*캣 | 2018.02.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89회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영화 <히든 피겨스>의 동명 원작 <히든 피겨스>.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는 청소년판으로 읽어봤습니다.   우주 역사속 가려져 있던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 1970년대 미국 공학자 중 오직 1퍼센트만이 흑인이었다고 해요.    1935년 최초의 다섯 여성이 랭글리 항공 연구소;
리뷰제목

 

 

제89회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영화 <히든 피겨스>의 동명 원작 <히든 피겨스>.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는 청소년판으로 읽어봤습니다.

 

 

우주 역사속 가려져 있던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 1970년대 미국 공학자 중 오직 1퍼센트만이 흑인이었다고 해요.

 

 

 

1935년 최초의 다섯 여성이 랭글리 항공 연구소에 '컴퓨터'로 고용됩니다. 이들은 모두 백인이었습니다. 흑인 여성을 컴퓨터로 고용한 것은 1943년부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절정에 다다른 때. 남성들이 군 복무하던 사이 여성 고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히든 피겨스>의 주인공 도로시 본은 그 첫해부터 일했고 이후 관리직으로 승진한 첫 흑인 여성이 됩니다. NASA의 전신인 미국 항공 자문 위원회 NACA 공학자가 된 최초의 흑인 여성 메리 잭슨, 최초로 인간을 우주로 보낸 팀의 핵심 일원인 캐서린 존슨, 초음속 비행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선두 전문가인 크리스틴 다든.

 

하지만 이들은 우주 역사 속에서 조명조차 되지 못한 흑인 여성들입니다. <히든 피겨스>는 이 여성들이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개척가로서의 삶을 조명합니다.

 

계산전문가들을 일컫는 '컴퓨터'. 실력은 남성 동료와 동등해도 준전문가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녀들이 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지만 모든 것이 공학자의 공으로 갔습니다.

 

당시만해도 항공 연구소에서 흑인 여성이 일하는 건 완전히 새로운 판이었습니다. 여전히 인종분리 관습이 있던 시대였으니까요. 흑인으로서의 삶과 미국인으로서의 삶 사이의 간극은 컸습니다. 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낮은 기대치를 극복하려 훨씬 더 열심히 일해야 했습니다.

 

 

 

흑인을 가로막는 사회적 제약을 완전히 제거할 순 없었지만, 스스로에게 제약을 가하지 않은 <히든 피겨스>의 여성들. 선구자 위치였기에 더욱 부담을 안고 산 그들의 인생은 정말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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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피겨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나**상 | 2017.04.24 | 추천0 | 댓글1 리뷰제목
영화로도 개봉해서 감동을 주고 있는 히든피겨스노란상상의 히든피겨스는 원작의 청소년판이라고 합니다.⁠미국의 비행기,우주 역사 속에 큰 역할을 했지만 알려지지 못했던 여성이고 흑인이었고 영웅이었던 인간컴퓨터들인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히든피겨스는 쓰여진 방식 때문인지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전기라고 보기에는 좀 생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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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개봉해서 감동을 주고 있는 히든피겨스

노란상상의 히든피겨스는 원작의 청소년판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비행기,우주 역사 속에 큰 역할을 했지만 알려지지 못했던

여성이고 흑인이었고 영웅이었던 인간컴퓨터들인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히든피겨스는 쓰여진 방식 때문인지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전기라고 보기에는 좀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비행기와 우주선 발전의 역사,컴퓨터 발전의 역사를 기술해 놓은 것 같다고 할까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도 그 기술한 이야기 속에 기술된 부분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미국의 역사의 한 부분을 공부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서 싸우며 우주역사의 새로운 흐름을 일궈 낸 그녀들의 감동은

저에게는 덜했지만 청소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습니다.

비행기,우주,컴퓨터등 미국의 수학과 과학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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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피겨스]-여성이었고, 흑인이었고, 영웅이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둘**서 | 2017.04.17 | 추천2 | 댓글4 리뷰제목
실화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마고 리 셰털리의 《히든 피겨스》가 청소년판으로 노란상상에서 재탄생되었다.  NASA와 NACA의 미국 항공 우주 연구소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영화화되어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한다. 소설, 영화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터라 책 제목, 표지 삽화만으로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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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마고 리 셰털리의 《히든 피겨스》가 청소년판으로 노란상상에서 재탄생되었다.  NASA와 NACA의 미국 항공 우주 연구소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영화화되어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한다. 소설, 영화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터라 책 제목, 표지 삽화만으로는 내용을 예측하기는 좀 어려웠으나 표지삽화가 보여주는 세 여성의 당당함이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라는 것만은 확신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권리는 많은 이들의 용기와 희생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려진 영웅들도 많이 있다. 이 책 《히든 피겨스》는 바로 미국 최초로 인간을 지구 궤도에 쏘아올린 ‘머큐리 프로젝트’, 모든 인류의 꿈이었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뒤에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려져 있었던 세 흑인 여성의 이야기이다.

 

1935년, 최초의 다섯 여성이 랭글리 항공 연구소에 컴퓨터로 고용됐고 이들은 모두 백인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후, 수학자로 일하는 여성 컴퓨터들은 수백 명이 되었고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흑인이었다.

이 흑인 여성 컴퓨터들의 헌신적인 공헌은 이제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야 한다.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서 말이다. 이 여성들을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이들이 흑인이거나 여성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 여성들이 미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낸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본문 11p)

 

이 책에 등장하는 세 명의 흑인 여성은 도로시 본, 메리 잭슨, 캐서리 존슨으로 도로시 본은 NACA가 흑인여성을 컴퓨터로 고용하기 시작한 첫해인 1943년부터 NACA에서 일하기 시작하였으며 관리직으로 승진한 첫 흑인 여성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며 NACA에 들어온 많은 재능 있는 여성들이 경력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도운 인물이다. 메리 잭슨은 NACA에서 공학자가 된 최초의 흑인 여성으로 투사였던 그녀는 자신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싸웠으며 그녀의 연구는 초음속 항공기가 더 높고 더 빠르게 날 수 있도록 했다. 캐서린 존슨은 지구를 둘러싼 궤도에 최초로 미국인을 보낸 팀의 핵심 일원이었던 흑인 여성으로 인간을 우주로 보냈다가 무사히 지구로 귀환시키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복잡한 수학 계산을 해낸 인물이다. 그리고 또 한명 크리스틴 다든은 초음속 비행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선두 전문가가 된 흑인 여성으로 여성 우주 과학자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음속 폭음에 대한 그녀의 획기적인 연구는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그시절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야만 더 큰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 미국 남북 전쟁이 끝난 후 통과된 연방법은 노예 제도를 없애고 흑인들에게 완전한 시민권과 투표권을 보장했지만 많은 주와 지방 정부들은 다른 법들을 만들어 인종 분리정책을 합법화했는데, 남부 지역세서 가장 많이 존재했던 이 법들은 일상 곳곳에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시켰다. 백인과 흑인은 같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고,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으며, 버스에서 같은 구역에서 앉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같은 바닷가에서 놀 수도, 같은 스포츠팀에서 뛸 수도, 극장에서 같은 구역에 앉을 수도, 같은 묘지에 묻힐 수도 없었다. 설상가상 1930년대, 미국은 10년 동안 경제 붛뢍이 이어진 대공황을 겪으면서 모든 미국인들이 고통을 겪었지만 흑인들은 더욱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939년에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오히려 많은 흑인들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많은 흑인 남성들이 군대에 입대했을 뿐만 아니라 항공력을 통해 미국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랭글리 항공 연구소에 근무하는 공학자들을 도와줄 동료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렇게 전쟁은 도로시 본, 메리 잭슨, 캐서린 존슨, 크리스틴 다든과 같은 여성들에게 전문 수학자로서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물론 그들 앞에 많은 장벽이 존재했으나 그들의 노력으로 능력 있는 동료로서 인정받게 된다.

 

'일단 첫걸음을 내디뎠다면 그다음엔 무엇이든 가능하다.' (본문 257p)

 

《히든 피겨스》는 이렇듯 자신들 앞에 놓인 편견이라는 장볍을 깨부수고 백인들보다, 남성들보다, 더 뛰어난 수학적 재능으로 세계 우주 역사를 새로 쓰게 된 용기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청소년판으로 쓰여진 소설이지만 전문적 용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신 앞의 장벽을 깨부순다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바꿀 수 있음을 들려준다. 우리는 이들 주인공을 통해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노력이 자신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선물받게 될 것이다.

댓글 4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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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4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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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고 영화와 비교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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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8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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