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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정리정돈법

머리가 좋아지는 정리정돈법

: 아이를 변화시키는 1% 습관 혁명

리뷰 총점9.5 리뷰 19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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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4g | 150*210*16mm
ISBN13 9791187150190
ISBN10 118715019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펀지처럼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에게 책에 둘러싸인 집만큼 책과 친해지기 좋은 공간은 없겠지요. 하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고 꽂혀 있기만 한 책은 벽지와 다르지 않습니다. ‘언젠가’ 읽을 책까지 집에 두는 건 공간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1980년대 미국의 심리학자 에드워드 로빈슨과 아서 멜톤은 전시 공간과 관람객 행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던 중, ‘뮤지엄 피로(museum fatigue)’라는 개념을 도출했습니다. 뮤지엄 피로는 한꺼번에 많은 작품을 관람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구토가 나는 증상입니다. 로빈슨과 멜톤은 실험을 통해 같은 면적의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 수가 많아질수록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과 개별 작품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높은 책장 가득 빽빽하게 들어찬 책 역시 아이에게 피로감을 줍니다. --- p.74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부모가 보는 곳에서 공부하는 편이 성적이 잘 오른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이들은 부모가 곁에 있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미지의 일에 도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부는 미지의 세계를 탐사하는 과정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방문을 닫아두고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열린 공간인 식탁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공부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30퍼센트를 배출한 유대인을 ‘지혜로운 민족’이라고 부릅니다. 교육전문가들은 유대인들이 다방면에 걸쳐 높은 성취를 이룬 비결로 ‘하브루타(havruta)’라는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식을 꼽습니다. 히브리어로 친구 또는 짝을 의미하는 하브루타는 나이?계급?성별에 관계없이 서로 짝을 이루어 토론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유대인들은 식탁을 하브루타의 장으로 활용합니다. 평소 가족과 식사하며 활발히 토론하고, 그들의 안식일인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몇 시간씩 토론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가 식탁에서 공부하면 모르는 게 있을 때 질문하고, 부모가 설명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토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p.92

아이가 심사숙고해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선별했는데, 부모가 “이 필통 깨끗한데 버리긴 아깝잖아!” “할머니가 사주신 가방인데 벌써 버리는 거야?”라고 말해서 버리는 용기를 꺾으면 안 됩니다. 물건을 사용할 사람은 아이인데, 제삼자인 부모의 기준에 따라 “아까우니까 버리면 안 돼”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대신 “이거, 아직 깨끗하니까 엄마가 사용할까?” “빨간색과 노란색 물감만 채워 넣으면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엄마랑 낱개 물감 파는 곳을 알아볼까?”와 같이 조언해주세요. 하지만 이렇게 남겨둔 물건을 내버려두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줘서는 절대 안 됩니다. --- p.104

수납 초보들은 적은 공간에 많은 물건을 적재하는 것이 잘된 수납이라고 여기고 빈틈없이 물건을 꽉꽉 채우는 실수를 합니다. 가정 내의 기타 수납 장소, 예를 들어 붙박이장이나 서랍장, 책장 등도 ‘80퍼센트 수납’ 원칙이 적용됩니다. 공간에 여유가 있으면 물건을 넣고 꺼내기에도 좋고, 내용물의 파악과 취사선택도 쉬워집니다.
특히 아이 방의 서랍장이나 책장은 80퍼센트 수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끔 조언해 주세요. 그렇게 하면 아이 스스로 물건을 넣고 뺄 때마다 잘 흐트러지지 않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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