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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 민주공화국을 위한 마키아벨리의 투표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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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3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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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42g | 128*188*20mm
ISBN13 9791195824960
ISBN10 119582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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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리치오 비롤리
이탈리아의 정치학자이자 정책가이며,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정치학 명예교수, 텍사스주립대학교 정치학 교수, 스위스 루가노대학교 정치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있다. 그의 주요 저작으로는 『장 자크 루소와 ‘질서 잡힌 사회’』, 『마키아벨리』, 『공화주의』, 『니콜로의 미소』, 『HOW TO READ 마키아벨리』 등이 있으며, 특히 『공화주의』는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또한 기젤라 복(Gisela Bock), 퀜틴 스키너(Quentin Skinner)와 함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출간된 『마키아벨리와 공화주의』 편집에 참여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출판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편집하고 서문을 쓰기도 했다.

역자 : 김재중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공저), 옮긴 책으로 『당신의 계급 사다리는 안전합니까?』(공역), 『빅데이터 인문학: 진격의 서막』,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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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자들이 이 책에서 우리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같은 대표자를 뽑을 때 많이 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경고들을 발견하길 바란다. 독자들은 진정으로 훌륭한 정 치 지도자의 상(象)을 갖게 될 것이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것이다. 공화주의적 자유에 헌신하고, 조국의 공공선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고, 모든 국가와 모든 인민의 자유와 위엄을 존중하는 정치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p.16

일반 시민의 목소리가 광장을 채운다면,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이익을 관철시키는 게 더 어려워진다.
--- p.24

더구나 그들은 위장술의 대가이다. 비극적 사건에 대한 슬픔, 가난한 사람들의 비극에 대한 연민, 불의에 대한 분노, 공화국의 제도들에 대한 충성심 등 자신이 느끼지도 않는 감정들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권력에 대한 열망, 자만, 탐욕, 일반 시민에 대한 경멸 등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숨길 수도 있다. 자신의 행동을 화려하게 치장하거나, 결점을 감추기 위해 언어의 힘을 활용하는 능력은 말할 것도 없다.
--- p.31

정치인의 자질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 p.33

우리의 조언자는 시민들이 사적 또는 파당적 이익보다 공공선을 우선할 의지나 능력이 없는 것을 정치적 부패라고 말한다. 이러한 의지와 능력의 부족은 법에 대한 멸시로 나타난다.
--- p.
90
권좌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정치인은 사적 충성심으로 뭉친 연결망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흔히 후원과 연줄을 통해 공화국이 아니라 자신을 충성의 대상으로 여기는 특정 시민들의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
--- p.115

매우 위험할 수도 있는 모험을 감행하고자 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숙고하는 것이 현명하다.
--- p.
57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로부터 배우려고 하고 위대한 역사적 사례들을 진심으로 모방하려는 후보자는, 어떤 모델도 따르지 않거나 더 나쁘게는 미심쩍은 모델들을 따르고 역사는 정치적 목적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믿는 후보자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다.
--- p.68

정치 지도자가 위급 상황으로 인한 불가피함을 호소할 때 우리는 바짝 경계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공화국의 안전과 자유가 위태로운 상태라는 것이 납득이 되더라도, 우리는 어떤 비도덕적 결정이 조국을 구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할 신빙성 있는 논거를 요구해야 한다.
--- p.50

법에 의해 모든 것이 규정되지 않고, 모든 비상사태에 대비한 처리 방안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에 상응하는 확립된 규칙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공화국은 어느 경우든 완벽하지 않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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