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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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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662g | 168*228*30mm
ISBN13 9788950922214
ISBN10 89509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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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0-03-29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대한민국에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봤을 영화다. 나 역시도 영화를 본 이후 OST를 들으며 영화의 무대였던 피렌체와 두오모 성당을 가슴으로나마 거닐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는 연인과의 낭만적 재회를 꿈꿨을 피렌체, 그러나 이 책에서는 피렌체를 인문학의 발상지로 그리고 인류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천재가 배출된 ‘창조의 도시’로 소개한다.

이 책은 바로 인문학을 탄생시킨 피렌체, 그곳에서 나고 죽은 르네상스 천재들을 찾아가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르네상스, 인문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저자는 여행기의 성격을 빌려 인류사 최고 천재들이 남긴 놀라운 예술 유산과 인생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게 들려준다. 단테로부터 시작되어 조토의 그림으로 완성되었던 14세기의 길, 그리고 회화·조각·건축이라는 조형예술의 3대 장르가 세분화되어 발전하는 15세기의 길, 마지막으로 르네상스로 향하는 큰 길을 놓은 메디치까지. 책은 르네상스가 시작된 시대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책에서 피렌체는 ‘암흑의 시대’라 불리던 중세 유럽 1000년의 역사에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며 인문학의 시대를 연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피렌체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아름다움, 새로운 인간다움이 발견된 인문학의 고향”이다.

피렌체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가 시작된 곳을 넘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한반도의 모습 속에서 르네상스의 물결이 휘몰아치던 피렌체라는 도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 당파 간의 분열, 초강대국에 에워싸인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예술적 재능까지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유사점을 넘어 우리도 이제 새로운 생각, 아름다움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인류를 위해 무엇인가 공헌할 때가 왔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어가다 보면 어떻게 가장 짧은 시기에 그렇게 많은 예술적 천재들을 배출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밀려오면서 우리에게 다시 이런 창조의 시대가 올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

“누구든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대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다면 피렌체의 길을 걸어보라.” 단테·조토·도나텔로·다빈치·라파엘로등이 나타나 여러분과 함께 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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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Firenze,' 꽃의 도시'라는 뜻이다. 생각하며 사는 사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화관과 같은 이 도시에서 르네상스Renaissance가 탄생했다. 중세의 암흑을 걷어내고 인문주의 운동이 시작되면서 유럽 역사의 근대가 동텄던 곳이다. 피렌체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곳이다. 피렌체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아름다움, 새로운 인간다움이 발견된 인문학의 고향이다.---p. 6

14세기 르네상스의 문화사적 지평을 연 인물, 단테. 필생의 역작《신곡》으로 중세의 암흑을 단숨에 걷어냈던 작가, 단테. 초라한 추방자의 모습으로 고난의 비아 트레첸토를 묵묵히 걸어갔던 피렌체의 망명자, 단테. 그의 삶은 거친 유랑으로 점철되었고, 그토록 사랑했던'모든 도시의 모범'이었던 피렌체는 끝내 그를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작가의 고난은 독자의 감동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단테의 뼈저린 시련과 한에 사무쳤던 유랑은 위대한 문학과 정신을 낳았으니, 그 책이 바로《신곡》이다. 그가 바로 이 책을 통해 중세의 문을 닫았다. ---p. 24

문필 활동에 집중되었던 이들의 지적 활동은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작가의 글이 화가를 포함한 예술가들의 시각적 표현에 영향을 준 것이다. 글로 표현되었던 시대정신이 예술가들에 의해 회화, 조각, 건축의 시각적 표현으로 가시화되었다. 이 새로운 시대의 문화 확산이 정점에 달했을 때 피렌체에 나타났던 인물이 바로 14세기의 위대한 화가, 조토다. ---p. 54

도나텔로의 조각에 의해 하느님의 아들이자 구세주였던 중세의 예수는 처음으로 인간의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 거룩한 구세주의 얼굴을 표현하게 된 것이다. 성스러움의 일상화, 아니 일상의 성화聖化가 조형예술의 3대 장르인 건축, 조각, 그리고 회화에서 구현되는 것이 15세기 전반 피렌체에서 일어난 예술의 혁명이었다. ---p. 114

메디치 가문을 이야기하지 않고 르네상스를 말하는 것은 강물이 굽이쳐 흘러내리지 않아도 넓은 바다가 존재할 수 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과 같다. 르네상스 하면 피렌체를 먼저 떠올리고, 피렌체 하면 메디치 가문을 먼저 떠올린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이 없었다면, 아니 그들이 새로운 예술과 정신을 주도하지 않았다면, 르네상스도 태어나지 않을 것이고, 도나텔로나 미켈란젤로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p. 2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단테로부터 미켈란젤로에 이르는 피렌체 르네상스의 역사와 사상과 예술을 너무나도 알기 쉽고 아름답게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에게 르네상스가 필요하다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와 같이 세상을 보는 시각의 변화가 요구되는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신선한 지적 자극으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브루니의 '피렌체 찬가'는 이미 인류사에 고전으로 남은 명저다. 아마도 하나의 도시에 대한 책이 인류 고전으로 남은 것은 그 책뿐이리라. 김상근 교수의 이 책도 브루니 책 못지않은 고전으로 남을 것이다.
박홍규 (영남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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