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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ART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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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ART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 미술품 도둑과 경찰, 아트 딜러들의 리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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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615g | 185*240*30mm
ISBN13 9788952770936
ISBN10 89527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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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슈아 넬먼
Joshua Knelman은 특유의 재치 있는 화술과 형사에 버금가는 집요한 탐구, 치밀한 묘사 능력, 그리고 미술 저널리즘이라는 특수 분야에 대한 남다른 조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캐나다의 기자이자 출판 편집인이며 『더 월러스The Walrus』,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 Mail』 등의 언론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기발하고 독창적인 기획, 새로운 문학 형식에 대한 대담한 실험, 그리고 독자적인 탐구 정신으로 특히 주목을 받은 이 책은 그가 가장 장기간(2003~2011년)에 걸쳐 취재한 기록을 재구성하여 담아낸 놀라운 논픽션이다. 마치 추리소설 속 탐정과 같은 시각으로 미술의 암흑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뒤를 쫓는 사람들의 상황을 눈앞에서 보여 주듯 생생한 문체로 담아냈다.
역자 : 이정연
서강대학교 외국어문계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미술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NYU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평과 전시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미술 전문 잡지 『아트 인 컬처』에서 오랫동안 전문 번역과 기획 기사 집필을 했으며, 최근에는 뉴욕의 아시아 소사이어티 뮤지엄The Asia Society Museum에서 연구 활동과 전시기획에 참여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교황청의 지하실』, 『우리가 알아야 할 인상주의 그림 50』, 『짝퉁 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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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미술품을 훔치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해 보니 체글레디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우선은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이고, 또 연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작품을 직접 보호해야겠다는 의무감 때문이며, 또 한편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완벽한 자신의 컬렉션을 완성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물론 그중에는 콧대 높은 문화 기관들에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훔친 그림을 팔 아래 끼고 거리의 군중 사이를 활보하는 데에서 다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는 기이한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훔친 그림을 자기 집 벽에 걸어 놓고 친구들에게 과시하고 싶어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그것을 팔아서 엄청난 돈을 벌고자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들은 미술품 도난과 암거래가 경찰에 발각될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_p.41

“골칫덩어리 미술품들이죠.” 그는 대작들을 그렇게 불렀다. “그런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만 하니까요! 과욕을 부려서 유명 작품들을 훔치는 도둑들은 대개 멍청이들이에요. 대부분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냥 돈이 될 만하니까 가져가 보는 식이죠. 그런 탐욕이 바로 실패의 원인이에요.” _pp.81~82

“미술계에서는 보통 돈거래가 무기명으로 이루어져요. 예를 들어, ‘어떤 신사의 작품 판매건’과 같은 식이죠. 그리고 이러한 철저한 비밀주의는 악당들에게 아주 유리한 기회들을 제공합니다.” 래드클리프가 말했다. “상업계를 통틀어서 미술품 거래 시장만큼 규제가 없고 불투명한 곳도 없어요. 들키지 않고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는 점과 국제 시장이 성장세라는 장점 때문에 암거래의 유혹이 끊이지를 않죠.” _p.219

“도난당한 작품들 중 유명 회화 작품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위트먼이 말했다. 그가 설명하기를, 경매를 통해서 거래된 도난당한 작품들 중 99퍼센트는 중요하거나 비싼 그림이 아니다. “대부분은 가정집에서 도난을 당한 작품들이고, 그들 대부분의 가치는 만 달러 이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개개인에게는 중요한 작품들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요. 개인 화랑에서 도난당하는 작품들의 수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유명한 그림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에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감쪽같이 사라진 명화들, 그리고 4년간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기록. 세상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닌 미술품 암거래 시장의 위험하고 은밀한 실체를 담은 이 책은 하나뿐인 역사와 문화를 훔치는 잔혹한 강탈자들과 그에 맞선 현대판 ‘모뉴먼츠 맨’들의 실제 활약을 옮긴 또 하나의 프렌치 커넥션이다. 분명 존재하고 있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미술품 약탈과 범죄의 세계를 이처럼 흥미롭고 리얼하게 그려낸 책은 드물다. 때문에 읽다가 중간에 덮으려는 우리의 계획은 성공적이지 못하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무료함은 유보된다. 놀랍게도 이 또한 사실이다.

홍경한 (미술평론가, 경향 『아티클』 편집장)
책장을 3분의 1쯤 넘겼을 때까지만 해도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문득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가 ‘팩트fact’란 것을 깨닫고 전율했다. 국제 미술품 도난 사건을 파고든 기자의 취재기. LA, 뉴욕, 런던, 카이로를 오가며 미술품 도난 사건 담당 형사와 FBI 직원, 작품을 도난당한 미술관장, 나아가 미술품 절도범까지 만나 인터뷰한 후 ‘우아한 미술’과 ‘검은 돈’의 연관 관계를 추적하는 저자의 집념에 독자로서, 그리고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뜨겁게 감탄했다. 대단한 책이다.

곽아람 (『조선일보』 기자, 『그림이 그녀에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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