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2학년 딸아이는 4학년 아들을 이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이길 수가 없어서 삐졌어요.

아빠 얼굴만 보면 게임하자고 해서 아빠가 무척 괴로워해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니가 다른 보드게임은 어느 것이 있나 또 알아보게되네요.

머리를 써야하기 때문에 더욱 재미가 있네요

보드게임은 처음이다.

이벤트에 응모는 했었지만... 솔직히 기대는 안했었는데....

이렇게 큼지막한 택배가 왔다.

상자를 열어보니 [블록버스터]가 떡!!! 허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생각지 못한 선물~~~ ^^

아이들 게임은 오르다 20여종 부터 블루마블,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 등 다양하게 가지고 있고 아이 교육때문에 해보는데요...

이런 이벤트 당첨은 처음인데...놀랐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플라스틱은 튼튼해서 내구성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스티커가 붙여나오거나 아니면 인쇄 또는 음/양각으로 나왔으면 어떨까 하구요...종이쿠폰도 플라스틱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보드판의 색상이 검은 색인데...

다양한 칼라의 블록색상을 죽이고 있는데 해요...

밝은 색으로 하면 검은색 칩까지 살고 전체적으로 좋았을텐데..아쉽네요..

게임은 아이용 바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해요

규칙도 간단하고...

그러나 블록의 모양이 다양해서 여러가지 전략이 필요하죠..

어린아이들에게는 이런 단순하고 간단한 게임일 수록 오래 놀기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모습이라 좋아하네요....

오르다처럼 규칙과 논리개발에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3살짜리 딸네미도 그냥 블록으로 판위에서 모양맞추기도 하고 다른 용도로 쓰일 수도 있겠어요...

모양은 사진과 완전같아요....

다만 플라스틱 판..보드의 색상, 마무리가 조금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