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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 양장, 포스터 포함 ] 웅진 세계 그림책-132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41건 | 판매지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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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앤서니 브라운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도시락 주머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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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42g | 230*280*15mm
ISBN13 9788901103730
ISBN10 89011037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2010년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어느 도시에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엄마 곰이 죽을 준비했어요. 하지만 죽이 너무 뜨거워서 먹을 수가 없었지요. 아빠 곰은 죽이 식을 때까지 공원을 산책하자고 말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아빠 곰은 자기 일에 대해, 엄마 곰은 자기 일에 대해 얘기를 했지요. 아기 곰은 장난을 치고 있었어요. 그 때, 엄마와 함께 집을 나온 한 소녀가 풍선을 따라가다 길을 잃고 우연히 문이 열린 곰네 집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부엌으로 들어가 식탁 위 죽을 본 소녀는 아기 곰의 죽을 다 먹어버렸어요. 그리고는 2층으로 올라가 아기 곰의 침대에 누워 스르르 잠이 들었답니다. 산책을 마치고 곰 가족이 서둘러 집으로 돌아옵니다. 과연 소녀는 어떻게 될까요?

『나와 너』는 영국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한 인간이 자기 정체성, 곧 자아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곰 가족의 집은 소녀가 살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미지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그 세계에서 아이는 호기심에 이끌려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다운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게 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원작의 주제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현대 사회에서 개인 간의 단절, 나아가 가족 내의 소통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초기 작품은 날카로운 사회의식과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었지요. 2년 만에 선보인 『나와 너』 역시 그의 초기 작품에서 엿볼 수 있었던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과 철학적 사고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깊은 생각을 나눠 보세요!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도시의 2층 집에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엄마는 죽을 준비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죽이 식을 때까지 공원을 산책하자고 말했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아빠 곰은 자기 일에 대해, 엄마 곰은 자기 일에 대해 얘기를 했지요. 아기 곰은 장난을 치고 있었어요.

같은 시각, 엄마와 함께 집을 나온 한 소녀가 풍선을 따라가다 길을 잃고 우연히 문이 열린 곰네 집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소녀는 부엌으로 들어가 식탁 위 죽을 보았어요. 아빠 죽은 너무 뜨거워, 엄마 죽은 너무 차가워 먹지 못하고, 아기 곰의 죽을 다 먹어버렸어요. 그 다음 소녀는 의자에 앉아 쉬려고 했어요. 아빠 곰 의자는 너무 크고, 엄마 곰 의자는 너무 폭신했어요. 아기 곰 의자가 딱 맞았어요. 그런데 앉다가 그만 의자를 망가뜨렸어요. 소녀는 2층으로 가서 침대에 누웠어요. 아빠 침대, 엄마 침대는 불편했지만, 아기 곰 침대는 편안했지요. 소녀는 아기 곰 침대에서 스르르 잠들었어요.

곰 가족은 그 사이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어요. 아빠 곰은 돌아오면서 차에 대서 이야기하고, 엄마 곰은 집안일을 이야기했어요. 아기 곰은 또 장난을 치고 있었지요. 집에 돌아오자 현관문이 열린 걸 보고, 아빠곰과 엄마 곰은 뭔가 이상한 걸 눈치 챘어요. 그리고 부엌으로 갔어요. “내 죽이 이상해!” 아빠 곰이 말했어요. “내 죽도 이상해요!” 엄마 곰이 말했어요. 그러자 아기 곰이 자기 그릇을 보고는 화가 나서 소리쳤어요. “내 죽이 싹 비었어요! 좀 보세요!”

그러고 나서 곰 가족은 의자를 보았습니다. “내 의자 좀 봐!” 아빠 곰이 말했어요. “내 의자 좀 봐요!” 엄마 곰이 말했어요. “내 의자도 좀 보세요! 의자가 망가졌어요!”

화가 난 세 마리 곰이 이번에는 위층으로 올라갔어요. 아빠 곰과 엄마 곰은 침대에 누군가 있었던 걸 눈치챘어요. 그러자 아기 곰이 자기의 작은 침대를 살피고는 소리쳤어요. “내 침대도 좀 보세요. 누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어요!”

그때 잠에서 깬 소녀가 곰 가족을 보았어요. 소녀는 깜짝 놀라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뛰쳐나와서는 재빨리 계단을 내려가 집 밖으로 달아났어요. 집 밖으로 뛰쳐나간 소녀는 달리고 달려가, 엄마 품에 안겼어요. 아기 곰은 그 소녀가 누구인지 궁금했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나와 너』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이자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가 그림책 작업을 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의 작품에서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고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작 『돼지책』을 비롯해 최근작 『우리 엄마』 『우리 형』 『우리는 친구』에 이르기까지, 그는 많은 작품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는 ‘그림책을 통해 가난하든 부자든 아이들이라면 느끼는 소외감, 어른들과의 갈등을 짚어 주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림책을 통해 아주 기본적인 바람, 모든 가정에 진정한 행복이 깃들고 아이들이 해맑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은 초기 작품은 날카로운 사회의식과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함께 읽으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2년 만에 선보인 『나와 너』는 그의 초기 작품에서 엿볼 수 있었던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과 철학적 사고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친숙한 옛이야기를 차용해 현대 사회의 여러 가지 단면과 문제를 절묘하게 드러내는 초기 작품처럼, 『나와 너』는 영국의 옛이야기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와 너』는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을 손꼽아 기다리던 기존 독자뿐 아니라 초기 그의 작품을 좋아하던 독자들까지 모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담은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은 옛이야기를 차용해, ‘가족’ 내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에 대해 다룬 그림책이 많습니다. 옛이야기 ‘빨간 망토’를 차용한 『숲 속으로』에서는 아이가 심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할머니의 집에 도착했을 때, 아빠를 만나게 되면서 긴장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림책입니다 . 또 다른 작품 『터널』은 ‘헨젤과 그레텔’을 차용해 남매간의 우애를 섬세하면서도 환상적인 기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작 『나와 너』는 영국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한 인간이 자기 정체성, 곧 자아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곰 가족의 집은 소녀가 살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미지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서 아이는 호기심에 이끌려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다운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모색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원작의 주제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나와 너』 안에 현대 사회에서 개인 간의 단절, 나아가 가족 내의 소통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관계와 소통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는 대비되는 두 가정과 아이가 등장합니다. 도시의 회색빛 빈민가에 살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와 알록달록 부유한 집에 살고 있는 아기 곰. 같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살아가는 모습이 전혀 다른 두 아이의 모습을 통해 한 공간에 공존하지만 소통하지 않는 현대인의 단절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가족 내의 소통 부재에 대해서도 되새겨 보게 합니다.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곰 가족이지만 공원을 산책하며 각자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부재와 가족 내에서 느끼는 아이의 소외감 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은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의 실마리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절대 소통하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만나게 됩니다. 풍선을 따라가다 길을 잃은 소녀는 ‘호기심’에 이끌려 새로운 세계, ‘곰의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완벽해 보이던 세계, ‘곰의 집’은 낯선 소녀의 방문으로 혼란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아기 곰은 그 혼란을 불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낯선 소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갖습니다.

2009년 방한 당시 후속작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앤서니 브라운은 본인 스스로도 이 책을 기획한 배경이 바로 ‘호기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발머리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곰 가족은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나와 너』를 만들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그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나’뿐만 아니라 ‘너’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고 ‘우리’라는 관계 맺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국 ‘?기심’은 소통의 열쇠인 셈이지요.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주제를 더욱 분명하게 살리는 일러스트레이션

앤서니 브라운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그림 속에 또 다른 그림이나 상징적인 의미가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술관에 간 윌리』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등 그림 속에 명화를 넣어 새롭게 그려내는 패러디 기법은 그의 대표적인 스타일이며, 『돼지책』이나 『너도 갖고 싶니?』에서도 장면 곳곳에 숨은 그림과 상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책에는 여느 그림책의 감동이나 상상력, 그 이상의 무엇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최근작들을 살펴보면, 그림 기법에서 작은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초기작에서 보인 생생하고 뚜렷하며 아주 디테일한 묘사 위주의 스타일에서, 특유의 섬세함을 살리되 부드러운 터치와 편안한 색감을 활용한 그림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날카로운 주제 의식은 그림 속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신작 『나와 너』에서는 두 가족이 양쪽으로 분리된 페이지와 다른 색감을 활용하여 현대 사회의 차이와 단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저히 한 도시에 살고 있다고 상상할 수 없는 곰 가족과 우울한 소녀는 어느새 자연스럽게 그림책 안에서 만나게 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들이 느끼는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른들이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아이들의 슬픔과 우울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은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작은 물결처럼, 계속 우리에게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작은 여파를 남깁니다.

회원리뷰 (41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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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나와 너의 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20.03.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늘부터 아이게 소개할 책. 책 한 권에 두 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큰 줄거리는 화려한 색채로 꾸며진 곰 가족 이야기이다.도심 속 좋은 집에서 평범하게 사는 곰 가족. 가족은 뜨거운 죽이 식을 동안 산책을 떠난다. 아빠는 아빠 이야기를, 엄마는 엄마 이야기를 각자 떠들고 아이는 큰 관심이 없다.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왠 낯선 여자 아이가 가족의 죽을 먹고, 가;
리뷰제목

오늘부터 아이게 소개할 책. 
책 한 권에 두 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큰 줄거리는 화려한 색채로 꾸며진 곰 가족 이야기이다.

도심 속 좋은 집에서 평범하게 사는 곰 가족. 가족은 뜨거운 죽이 식을 동안 산책을 떠난다. 아빠는 아빠 이야기를, 엄마는 엄마 이야기를 각자 떠들고 아이는 큰 관심이 없다.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왠 낯선 여자 아이가 가족의 죽을 먹고, 가족의 침대에 누워 있다가 흠칫 놀라 도망친다.

한편 여자 아이의 이야기는 왼쪽 페이지마다 글밥 없이 그림으로만 소개하고 있다. 또 우울한 회색으로 그려져 있다.

아이는 곰 가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핍된 가정의 아이 같다. 엄마와 단둘이 나와 정육점 앞에서 고기를 쳐다보다가 무언가에 이끌려 뛰던 아이는 길을 잃는다.

길을 잃어 방황하다가 도착한 곳이 바로 곰 가족의 집이다. 허겁지겁 배를 채우고 잠든 사이 곰 가족이 도착하고.. 놀란 아이는 집에서 뛰쳐 나가 거리를 방황하다가 다행히 엄마를 찾는다.

엄마를 향해 뛰어가서 안기는 모습이 너무 감동....* 마침내 색도 얻었다.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보다 엄마에게 받는 위안이 훨씬 크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


이 책은 금발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같이 읽히면 좋을 것 같다.


▶ 앤서니브라운이 유치원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 있는데 흥미롭다. https://youtu.be/zywvoPkEUX0

그냥 책만 읽어 주기보다 책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읽어 주면 이야기할 거리가 더 늘어 좋다. 낮잠 자고 맘마 묵고 읽어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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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귀여워요.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잠*중 | 2019.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동화를 각색한 것이네요. 아이가 곰가족네 집에가서 죽을 먹고 의자에 앉고 침대에서 자는 내용인데 아이의 세상은 흑백으로 곰들의 세상은 컬러풀해서 대비가 확 되요. 거기다 곰가족은 죽이 식을 동안 산책하면서 한다는 것이 자동차, 집, 회사 이야기밖에 없어서 너무 현실적이다 싶구요. 아이는 잠시 한눈 팔다 엄마를 잃어 버리고 곰의 집에 가고 거기서 자게 되는데요. 얼마나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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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각색한 것이네요. 아이가 곰가족네 집에가서 죽을 먹고 의자에 앉고 침대에서 자는 내용인데 아이의 세상은 흑백으로 곰들의 세상은 컬러풀해서 대비가 확 되요. 거기다 곰가족은 죽이 식을 동안 산책하면서 한다는 것이 자동차, , 회사 이야기밖에 없어서 너무 현실적이다 싶구요. 아이는 잠시 한눈 팔다 엄마를 잃어 버리고 곰의 집에 가고 거기서 자게 되는데요. 얼마나 피곤할까 싶어요. 마지막에 아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곰이 궁금해 하는데, 참 귀엽네요. 그림 보면서 곰을 의인화했지만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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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주*야 | 2014.12.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와 너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고, 앤서니 브라운의 2010년 신작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던 책 중에 하나인데요,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책 하나가 떠오름니다. 바바라 맥클린톡의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라는 책인데, 곰 세 마리가 수프가 뜨거워 식는 동안 산책을 나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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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고, 앤서니 브라운의 2010년 신작이라고 하여 관심이 갔던 책 중에 하나인데요,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책 하나가 떠오름니다. 바바라 맥클린톡의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라는 책인데, 곰 세 마리가 수프가 뜨거워 식는 동안 산책을 나가고 그 틈에 금발머리 소녀가 들어와 수프도 먹고 이층에서 낮잠도 쿨쿨 자는데, 산책 다녀온 곰 세마리와 마주하게 되자 소녀는 몰래 도망가버리고 맙니다.

 

이 책 <나와 너>는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금발머리 소녀가 맞닥뜨린 곰 세마리 가족의 세계에서 호기심에 이끌려 이런 저런 것들을 시도해 보며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꽤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인데,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그림과 특징으로 재미있게 담아낸 그림책이랍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메시지도 얻게 됩니다. 굳이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라는 작품을 현대에 끌어와 그림책으로 만든데에는 작가만의 이유와 철학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의 의미와 그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들과 얘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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