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4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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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08쪽 | 350g | 190*240*20mm |
ISBN13 | 9788901106649 |
ISBN10 | 8901106647 |
발행일 | 2010년 04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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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08쪽 | 350g | 190*240*20mm |
ISBN13 | 9788901106649 |
ISBN10 | 8901106647 |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바람이 뭐지? - 돌아다니는 공기, 바람 - 공기 덩어리의 힘겨루기 - 바람의 방향과 세기 안녕? 바람 친구들 - 바닷가의 두 친구 : 바닷바람과 뭍바람 - 여름 친구와 겨울 친구 : 계절풍 - 고집 센 바람과 고집 센 사람 : 무역풍 바람은 너무 바빠! - 구름과 비를 만드는 바람 - 추위와 더위를 몰고 오는 바람 - 구름도 울리고 농민도 울리고 - 열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바람 - 지구를 조각하는 바람 - 미래 에너지, 바람 바람은 화났어! - 도로시와 토네이도 - 바람 대장, 태풍 - 열병에 걸린 지구 - 난폭해진 바람을 달래려면 마치며 야무진 백과 작가의 말 |
이 책은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바람과 얼마나 많이 관련이 있는지와 이해를 위한 간단한 실험"을 알려주는 도서 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바람과 관련이 있는 자연재해와 바람의 등급 미 보퍼트 풍력 계급입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은 바람은 기압이 달라져서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람이 없으면 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하 그림)
제목 :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2010
저자 : 정창훈
그림 : 김진화
출판 : 웅진주니어
작성 : 2011.06.25.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책 안에서-
‘7월의 독서퀴즈로 만나본 책’이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책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풍력발전기와 연을 날리고 있는 소녀의 표지로 시작의 장을 엽니다. 그리고는 ‘바람’과 관련하여, 미래에서의 일이 아닌 현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대자연의 경고’와 함께하는 저자의 인사가 있군요.
그렇게 ‘야무진 과학’씨가 바람으로 변신해 자신을 ‘푸후’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리는데요. 흐름이 있는 이야기책이 아닌지라 작은 제목을 옮겨보면 [바람이 뭐지?], [안녕? 바람친구들], [바람은 너무 바빠!], [바람이 화났어!], [마치며], [야무진 백과], [작가의 말] 속에서 ‘바람과 우리의 삶’에 대한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결론부터 적어보면, 지구과학시간에나 만나볼 수 있을 법한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를, 얇은 분량 속에서 재미있게 잘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 탓인지는 몰라도, 삽화로 ‘콜라주’가 들어가는 것만큼은 즐길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뭐. 멋진 책이라는 점에서만큼은 추천에 한 표를 던져보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보셨을까나요? 결론은 ‘지구를 사랑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구요? ‘야무진 과학씨 1권’은 어떤 내용이냐구요? 네?! 아직은 죽지 않았으니 움직임으로 그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구요? 으흠. 어째 마지막 분은 즉흥 감상 대신으로 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더 있으신 것 같다는 것은 일단 옆으로 밀어두고, 이 세상에 진지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알고 있는 것과 실천에 옮기는 것은 분명 다른 일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 마당에 이번 책은 과연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지구를 사랑하자’와 관련하여 수많은 작품과 사회적 이슈가 있어왔지만, 뭐 변한 거 있습니까? 거리에 넘쳐나는 것은 ‘쓰레기들’ 뿐인데 말이지요. 아무튼, 이번이 두 번째 책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는데요. 첫 번째 책은 ‘슝 달리는 전자 흐르는 전기’라고 하지만, 당장은 일터에 보이지 않으니 탐색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 더 이상 할 말 없는 것 다 알고 있으니, 비록 짧더라도 감상문에 마침표를 찍는 것이 어떻겠냐구요? 어맛, 무슨 섭섭한 말씀을! 저는 아직 살아(?)있으니 계속되는 손가락의 춤을 이어보겠습니다. 학교에 있으면서도 요즘 학생 친구들의 교재를 보는 것이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책은 교재로 사용해도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바람’과 관련하여 역사적 사실은 물론,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간단한 실험들이 재미있게 담겨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저 막연하게 기억하고 있는 지식을 오랜 잠에서 깨워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하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면, 본의 아니게 또 한 번 ‘품절 리뷰어(?)’가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하다는 것은 농담이고, 모처럼 괜찮다 생각한 책이 더 이상 구해보기 힘들게 되었다는 점인데요. 작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10종으로 출판된 책 중에 하나. 하지만 멋진 한 권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기보다는 많이 만나는 과정에서 만났었으니,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시점을 선물 받는 것을 목표로 해볼까 합니다.
어째 적으면 적을수록 책에 대한 이야기보다, 이런 책을 만나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궤도이탈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그거야 어찌되었건 최근 들어 급격히 쌓여가는 피로를 해결해보기 위해 잠들러 가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덤. 내일 오후 12시 10분. 한일극장에서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Green Lantern, 2011’을 만날 예정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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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원리를 배우면서 환경 문제까지 폭넓게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바람은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바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었지요. 이번 기회에 바람의 성질과 원리를 배우고 바람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또한 수 많은 바람의 종류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점점 거세지는 바람의 원인까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과 기온도 바람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마냥 신기해 하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대화할 수 있었답니다.
얘들아 바람이 뭘까?
바람의 이름이 아주 많이 있구나!, 바람의 이름들을 알아볼까?
그런데 너희들 고기압 또는 저기압이라는 말 들어봤니? 여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인 태풍, 그 이유는 뭘까?
지구의 기후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환경에 관해서도 자연스럽게 지구온난화나, 이상기후에 대하여 연결할 수 있었고요.
지구에서 바람의 순환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답니다.
어때요? 꼼꼼하고 야무진 과학씨 <지구를 숨쉬게 하는 바람> 재미있었나요?
교육효과 뿐만 아니라 재미나 흥미, 그리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그림들이 도와준다는 것도 이 책이 주는 장점이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실험이 왜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책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실험을 해 봤는데, 아이들 너무 신기하다고 좋아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람을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
점점 험악해지는 바람을 잠재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환경 실천 방안을 소개합니다.
바람이 왜 생기는 지 이해하기 위해서 공기가 누르는 힘, 즉 기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페트병으로 하는 간단한 기압에 관한 실험이 소개되어 있다.
토네이도, 태풍,쓰나미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 난폭해지는 바람을 달래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쉽게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를 사용한다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것등을 알 수 있었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인 아이들이 있어서 초등교과 연계도서 라는 말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들을 미리 야무진 과학씨에게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교과와의 연계부분을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교과연계]
3학년 1학기 4. 날씨와 우리 생활
4학년 1학기 4. 모습을 바꾸는 물
4학년 2학기 3. 열 전달과 우리 생활
5학년 1학기 3. 기온과 바람
5학년 1학기 8. 물의 여행
6학년 1학기 1. 기체의 성질
6학년 2학기 2. 일기 예보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웅진 주니어의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인 <지구를 숨쉬게 하는 바람>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