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4월 28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76g | 173*225*20mm |
ISBN13 | 9788976776242 |
ISBN10 | 8976776240 |
발행일 | 2010년 0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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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6쪽 | 376g | 173*225*20mm |
ISBN13 | 9788976776242 |
ISBN10 | 8976776240 |
머리말 / 나눔의 열정으로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 첫 번째 이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단다 너는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어 창의적으로 생각해 * 빌라알의 방법-내가 만든 아크릴 접시 목표를 조금 높게 잡아도 좋아 * 빌라알의 방법-캐나다 어린이들 지진 피해 돕기에 도전하다 수의 위력은 대단해 * 빌라알의 방법-기업체에 후원 부탁하기 ‘노’라는 대답을 들어도 신경 쓰지 마 * 빌라알의 방법-과자를 팔아 모금하기 언론은 큰 힘을 발휘해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더 적극적으로 해봐 * 빌라알의 방법-하와이에서 집짓기 이제 네가 나설 때야 두 번째 이야기 우리는 꿈이 있는 멋진 아이들이야 뚜렷한 목적지를 정해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대충 듣지 말고 열심히 들어 일에 우선순위를 매겨 실패하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해 자기 자신을 조절해 머릿속에 성공을 그려 봐 특별부록 / 스스로 체크하며 목표를 이루게 하는 나만의 실행 노트 |
지구촌 나눔을 실천하는 빌라알 이야기
자원봉사자 10만명 돌파라는 기사를 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어제 뉴스를
들으며 벌써 100만명 시대란다. 자원봉사자들이 많아 진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우리 가족도 올해 자원봉사에 대해 생각만 해오다가 실천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몸은 힘들지만 참으로 값진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을
한다.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만난
빌라알은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오렌지를 팔기도 하고 시간이
있으면 봉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렇게 오렌지 파는 것을 시작으로
접시를 직접 만들어 팔기도 한다. 그런데 뭐든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빌라알은 포기하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새로운 것을
배워 뭔가 실수한 것이 있으면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했던
것이다.
나눔과 봉사란 단어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삶이 굉장히 여유로운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어린아이들이 뭘 할 수 있겠어? 그렇지만 이렇게
빌라알 처럼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서 실천하게 된다면
세상의 많은 아이도 이런 책을 통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며 나눔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네 살 때부터 시작한 모금활동....아무것도 모르는 빌라알이 현재 가난으로 고통
받으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구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부모님이 먼저 실천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절망에 빠져 있는 세계의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눠주는 빌라알 이야기를 통해서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부터
찾아볼 수 있었으면 싶다. 주말이나 방학을 하면 학원으로 아이들을 보낼 것이
아니라 돈 주고도 쉽게 배울 수 없는 세상의 중요한 것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이런 책은 많은 아이들이 만났으면 좋겠다.
쓰나미 현장을 텔레비젼을 통해 보면서 가슴만 아파했지 어떻게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던 우리들과는 정말 대조되는 빌라알이였다.
어린 나이의 빌라알에게서 자신이 생각했던것을 것을 직접 실천하는 추진력을 배울수 있었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현장에서 집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고 그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될지를 생각하며 직접 정보를 수집해 가며 돕기 시작했던 빌라알은 지금까지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단다.
엄마에게 투정이나 부리고 응석을 피울 나이에 너무도 대견한 일을 했던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과 재난, 가난등으로 고통 받는 어란이들을 위해 정부의 간섭없이 시민이나 개인등 일반인에 의해 만들어져 운영되는 단체인 NGO에서 활동하고 있다.
거기에는 부모의 든든한 후원도 있었고 빌라알의 나눔의 정신을 알게 되어 함께 동참했던 수 많은 복지가들도 있었겠지만 빌라알의 끈임없는 나눔과 봉사 정신은 이 글을 읽는 모든이에게도 함께 동참해주길 간접적으로 이야기고 하고 있는것 같았다.
빌라알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도 자신이 조금만 더 세상에 관심을 갖고 뚜렷한 목표를 정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열심히 들으면서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자기 자신을 조절해 가면서 목표를 이룰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주고 있었다.
부모의 도움만 알고 지내는 우리 아이들에게 빌라알의 이야기는 많은 충격을 주는 이야기였다. 나눔과 봉사는 어른만 하는 일로 알고 있었기에 자신들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분명 어디에인가 있을꺼라고 찾아봐야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변화 시킬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자기 계발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였다.
빌라알 처럼 자신의 열정으로 리더가 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꿈꿔보며 글을 맺는다.
어린이 NGO 빌라알 이야기(명진출판)
캐나다소년 빌라알을 만나면서 놀라움을 금치못했다.작지만 빌라알이 가진 에너지는 결코 작지 않았다.
우연히 접한 쓰나미 소식에 빌라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을 했다. 부모님을 잃고, 집도 잃고 아파하는 그들을 모른척하지 않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관련 신문기사를 찾아읽으면서 그들에게 지금 무엇이 제일 필요한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그는 자료를 모았다.
그리고 작으나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행동으로 옮겼다. 빌라알의 뒤에는 그를 묵묵히 지지하고
후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신다. 빌라알 혼자서는 이루어낼 수 없는 일이지만 함께 했기에 많은 일을 이루어냈고.
도움을 필요로하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책을 펴낸 빌라알은 책을 통해서 세계에서 도움을 필요로하는 많은 일에 함께 동참하기를 우리에게 조용히
주장한다. 기부라는 것이, 나눔을 하는 것이 결코 어렵거나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누구나 마음을 열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며, 그런 나눔을 이끌어내기 위해 빌라알은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상대방과의 대화를 하면서 눈을 맞추면서 상대방의 특징을 인식한다. 그리고 5초후 상대방의 손짓이나 말투등을 흉내낸다면
상대방에게서 친밀감을 얻어낼 수 있다. 저사람도 나와같은 습관이 있구나 인식하면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이방법은 대화법에서 기본일 것이다. 빌라알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운다.
기부나 나눔을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달, 주단위로 계획을 세운후 매일매일 일지를 통해서 자신을 점검한다.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자신을 돌아보는 빌라알의 모습은 넘 든든해보였다.
어리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행동하는 빌라알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매일 학교에서 학원으로 순례를 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 , 고민을 던져준다.
한비야의 말처럼 나의 심장을 가슴떨리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면서 그일을 찾아야한다.
빌라알처럼 계획적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은 작은 성취감을 이루어낼 것이다.
어른들이 성공서적을 통해서 자신을 컨츄롤한다면 아이들은 빌라알을 엿보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