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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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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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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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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6.2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58쪽?
ISBN13 978895464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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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명료하고, 간결하고, 쉽게 읽히는
한 권으로 톺아보는 페미니즘 입문서!

미국의 대표적 페미니스트이자 사회운동가 벨 훅스가 요령부득한 학술용어만 가득한 두껍고 난해한 책이 아닌, 간결하고 명확해서 대충 건너뛰며 읽지 않아도 되는 친절한 페미니즘 입문서를 꿈꾸며 직접 써내려간 책이다. 배우 엠마 왓슨이 자신의 페미니스트 북클럽에서 강력 추천한 페미니즘 입문서로, 이후 엠마 왓슨은 벨 훅스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벨 훅스와의 페미니즘 대화는 언제나 즐겁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미국에서 첫 출간 후 20년 넘게 페미니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는 페미니즘 분야의 고전이라 할 만한 이 책은, 과거 국내에 『행복한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한 차례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다. 2015년 미국에서 출간된 개정판을 저본으로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펴내며 원제를 살리고 번역 또한 새로이 했다. 본문 뒤에는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의 해제를 실었다. 권김현영의 해제는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페미니즘 열풍을 차분히 되짚으며 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이 책이 유효한지 그 의의를 짚어본다.

벨 훅스는 페미니스트 하면 한 무리의 성난 여자들, 남자를 혐오하는 여자들이라는 편협한 이미지를 곧장 떠올리는 사람들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녀는 특유의 직설적인 문체와 통쾌한 논리로 여성의 몸, 여성에 대한 폭력, 연애와 결혼, 양육, 일터에서의 여성 등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페미니즘 정치와 그 실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모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보여주면서 페미니즘 운동이 ‘남성혐오운동’이 아닌 ‘성차별주의와 그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끝내기 위한 운동’임을 강조한다. 또한 페미니즘 운동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끔 돕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는 해방운동임을 보여줌으로 페미니즘이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전한다.

대개 사람들은 페미니즘 하면 남자처럼 되고 싶은 한 무리의 성난 여자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페미니즘이 권리에 관한 것이라고, 다시 말해 여자들도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아는 페미니즘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면 그들은 기꺼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이야기를 마칠 즈음 곧장 이런 반응을 보인다. 당신은 남성을 혐오하고 늘 화가 나 있는 ‘진짜’ 페미니스트 같지 않다고, 당신은 다른 것 같다고 말이다. 이에 나는 나야말로 누구보다 진짜고 급진적인 페미니스트이며, 페미니즘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덮어놓고 짐작했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상대에게 추천할 만한 얇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페미니즘이 뭔지, 페미니즘 운동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권하게 말이다. 그 순간에 축약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잘 읽히는 책이 손에 쥐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령부득한 학술용어만 가득한 두껍고 난해한 책이 아니라, 간결하고 명확해서 이해되는 부분만 대충 건너뛰면서 읽지 않아도 되는 그런 쉬운 책 말이다. 페미니즘 사상과 정치, 그리고 그 실천이 내 인생을 바꾼 순간부터 나는 그런 책을 원했다. 이런 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20년 넘게 생각만 하다가 결국 이 얇은 안내서를 직접 쓰며 염두에 둔 독자가 바로 앞서 언급한 젊고 늙은 남성들, 그리고 우리 모두다. 이런 책을 계속 기다렸지만 아무도 써주지 않았기에 결국 내가 쓸 수밖에 없었다. _‘서문’에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판에 부쳐
서문 페미니즘에 한 발 더 가까이
1장 페미니즘 정치-우리가 서 있는 곳
2장 의식화-꾸준한 회심(回心)
3장 자매애는 여전히 강력하다
4장 비판 의식을 키우기 위한 페미니즘 교육
5장 우리의 몸, 우리 자신-임신선택권
6장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모의 아름다움
7장 페미니즘 계급투쟁
8장 글로벌 페미니즘
9장 일터의 여자들
10장 인종과 젠더
11장 폭력 종식하기
12장 페미니즘 남성성
13장 페미니스트 부모되기
14장 결혼과 동반자 관계를 해방하기
15장 페미니즘 성정치-상호자유의 윤리학
16장 완전한 행복-레즈비어니즘과 페미니즘
17장 다시 사랑하기 위하여-페미니즘의 심장
18장 페미니즘적 영성
19장 페미니즘의 미래
해제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다’ _권김현영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페미니스트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벨 훅스는 여자라고 무조건 페미니즘 정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며, 가부장제 사회에 사는 그 누구라도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페미니즘이 반대하는 것은 ‘남자’가 아닌, 남성중심주의임을 거듭 강조한다. 따라서 그녀는 페미니즘적 각성을 중요하게 본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제적인 가정에서 자라면서 자기혐오에 시달리는 십대 소녀였던 그녀는 페미니즘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눈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한편 착취나 억압 체계의 피해자가 되어 거기에 저항한다고 해서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혹은 이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대중매체나 주변 환경, 부모에 의해 성차별주의적 가치를 받아들이도록 사회화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주 양육자인 성인 여성이 아동에게 행사하는 물리적 폭력, 가부장제적 남성성 규범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남자아이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훈육방식 등은 모두 가부장제적 성차별주의 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여성은 가부장제 사회의 남성에게 인정받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서로를 질투심과 공포, 증오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페미니즘으로 여성은 이러한 자기혐오와 열등의식의 속박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 뿌리깊은 젠더 차별적 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가부장제적 성차별주의에 물들지 않게 읽기 쉬운 글이나 텔레비전 방송, 노래 등을 통해 비판의식을 키우고 페미니즘 사상과 실천을 공유해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줘야 한다. ‘페미니스트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에 반대한다. 남성의 특권을 벗어던지고 페미니즘 정치를 기꺼이 포용한 남성은 투쟁의 소중한 동료이지 페미니즘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다. 반면 여성이라고 해도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행동에 젖은 채 페미니즘 운동에 잠입한 여성은 운동에 해를 입히는 위험한 존재다. 그런 점에서 의식화 모임이 거둔 가장 강력한 성과는, 모든 여성에게 내면화된 성차별주의, 다시 말해 가부장제적 사고와 행동에 대한 충성과 헌신을 직시하고 페미니스트로 거듭나라고 촉구한 것이다. 외부의 적과 맞서려면 그전에 내면의 적부터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를 위협하는 적은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행동이다. 여성이 자신의 성차별주의를 직시하지도 바꿔내지도 못한 채 페미니즘 정치의 기치를 내건다면 페미니즘 운동은 끝내 소멸해버릴 것이다. _45쪽

자매애는, 여전히 강력하다


현대 페미니즘 운동이 시작되었을 무렵 주된 의제를 정한 것도, 대중매체의 시선을 끈 것도 고학력 백인 여성이었다. 노동자 계급 여성들이나 대다수 여성들에게는 무엇보다 임신중단권이나 ‘동일노동 동일임금’ 같은 경제적 어려움 해소 문제가 절실했으나 특권 계급 백인 여성들은 전업주부로 가정에 속박되고 예속된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불만이나 같은 계급의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 권리를 얻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흑인 페미니스트인 벨 훅스는 인종과 성별, 계급이 사회체계로 제도화된 사회에서 명백히 계급제의 말단을 차지했던 흑인 여성의 상황을 짚으며, 페미니즘 운동의 ‘소유권’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선언한, 자기네 이익을 위해 성차별주의자 남성들과 결탁한 특권 계급 백인 여성들을 비판한다.

벨 훅스는 노동자 계급 백인 여성들과 빈곤층 백인 여성들 그리고 모든 유색인종 여성들을 자기네 추종자로 전락시킨 이들의 야합적인 행태에 분노하며 백인우월주의-자본주의-가부장제-남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서로 정치적으로 연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여성이 다른 여성을 지배하기 위해 계급이나 인종적 특권을 이용하는 한 페미니즘의 자매애는 완전히 실현될 수 없다며 ‘자매애는 강력하다’는 기치를 높이 드는 벨 훅스의 목소리는 인종 갈등이 없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유효하다. “‘꿘충’ 혹은 ‘워마드’라며 서로 갈등하고 결국 소통하지 못해서 망하지 않을까” 두렵다는 어느 이십대 페미니스트의 말처럼 한국 사회 또한 우리 안의 차이를 인정하고 내부 비판을 통해 서로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벽에 부딪혀왔다. 페미니즘이 세상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면서도 주류 페미니즘의 폐부를 찌르고 페미니즘 ‘내부’의 정치를 비판하며 백인 중산층에 맞춰진 포커스를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으로 옮겨가게 한 벨 훅스의 글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도 ‘자기비판’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페미니즘 운동은 연령과 여남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성차별주의를 철폐하기 위해 노력해야 진보한다. 이런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꼭 어떤 단체에 가입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선 그곳에서 페미니즘을 위한 행동을 하면 된다. 우리는 가정에서,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가르치며 페미니즘을 위한 노력을 시작할 수 있다. 과거 페미니즘 운동은 여성과 남성 개개인에게 변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다. 페미니즘 정치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더라도, 페미니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전략만큼은 다양해야 한다. 페미니즘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배경이 천차만별이므로 각자의 삶에 곧장 말을 건네는 페미니즘 이론이 필요하다. _259~260쪽

더 가까이 다가오라. 그러면 더 잘 보일 것이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


페미니스트는 이미 우리 일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도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이후 많은 한국 여성들이 ‘프로불편러’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으면서도 당당하게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하고 젠더 차별적인 상황에 대해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페미니즘 덕분에 여성은 본디 타고난 그대로 사랑받고 추앙받을 만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서로 평가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각자의 다름을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여성들은 원하는 남성과 원할 때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불만족스러운 섹스에 대해 애써 좋은 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도, 임신을 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뿐 아니라 원치 않은 아이를 임신했을 때 임신중단을 택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여성만 억압에서 풀려난 것이 아니다. 남성 또한 페미니즘 혁명을 통해 ‘남자다워야 한다’는 억압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같은 가부장제의 속박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를 되찾고 자신의 참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페미니즘 운동이 우리 삶에 어떤 긍정적인 기여를 했는지 직접 나서서 널리 홍보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듣는다면 페미니즘이 이러한 결실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벨 훅스는 페미니즘의 의미를 되살리고, 티셔츠를 입고 자동차 범퍼에 스티커를 붙이고, 텔레비전과 라디오 광고며 곳곳에 자리한 광고판으로 페미니즘을 알리자고, 페미니즘이 어떤 결실을 거두었는지 알리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말한다. 이 짧고 쉬운 페미니즘 입문서에서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샅샅이 살피고 성차별주의와 그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하겠다는 페미니즘의 자신에 찬 약속을 되짚으며, 페미니즘이 우리 모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지켜보라고, 더 가까이 다가와 페미니즘 운동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보라고 권한다. 페미니즘이 왜 모두를 위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성차별주의와 그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끝장내기 위한 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은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 비록 대중 기반의 운동 역량은 갖추지 못했지만 그러한 방향으로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게 우리의 첫번째 목표다. 우리 삶에서 페미니즘 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선구적인 페미니즘 이론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리, 우리의 현재를 고심하게끔 끊임없이 생산되고 재생산되어야 한다. 여성과 남성은 젠더 평등이라는 목표에 있어 큰 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자유를 향한 이러한 전진은 더 멀리 나갈 힘을 줄 것이다. 우리는 용감하게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페미니즘 원칙들이 우리의 공적 사적 삶의 모든 영역을 아우를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페미니즘 정치의 목표는 지배를 종식하여 우리가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게끔 우리를 해방하는 것이다. 얼마든지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말이다.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_262~263쪽

eBook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4 | 2019.0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에 나와있듯 모두가 페미니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페미니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한국 페미니즘과는 조금 달라 보였지만 비슷한 부분도 몇 가지 찾을 수가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작가가 오래전부터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아주 오래동안 페미니즘을 고민한 티가 났다또한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인종 간의 차별에 대해;
리뷰제목
책 제목에 나와있듯 모두가 페미니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페미니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페미니즘과는 조금 달라 보였지만 비슷한 부분도 몇 가지 찾을 수가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작가가 오래전부터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아주 오래동안 페미니즘을 고민한 티가 났다
또한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인종 간의 차별에 대해 꽤나 많이 다뤄 주는데 페미니즘을 실천하려면 인종 간의 차별 또한 중요시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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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모두를 이해하고 알기 위한 페미니즘 입문서_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랑*야 | 2018.10.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18. 09. 21 ~ 2018. 10. 02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모든 페미니스트와페미니즘을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리뷰가 불편할 수 있음을먼저 글 앞에 남겨야 할 것 같다.몇년전부터 한국은 페미니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다.그리고 2018년에는 이미 몇차례 시끄러웠던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최정점을 찍은성체훼손이라는 사건으로 더욱 시끄러웠던;
리뷰제목
2018. 09. 21 ~ 2018. 10. 02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모든 페미니스트와
페미니즘을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리뷰가 불편할 수 있음을
먼저 글 앞에 남겨야 할 것 같다.

몇년전부터 한국은 페미니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이미 몇차례 시끄러웠던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최정점을 찍은
성체훼손이라는 사건으로 더욱 시끄러웠던 것 같다.

물론 자신이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가
쉽게 이해하도록 거울처럼 미러링을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일들로 페미니즘에 거부반응이 있던 사람들은 더욱 그 거부감이 심해졌고,
페미니즘을 몰랐거나 알았어도 별다른 감정이 없던 사람들마저 거부감이 들게 만드는 사건들이 아니였나 싶었다.

그래서 난 페미니즘에 대해 객관적으로 쓰여진 책으로 통해 공부아닌 공부를 해서
페미니스트를 그렇게 행동할 수 없는 가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래서 페미니즘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자 했다.
하지만 이 책이 아닌 처음 접했던 페미니즘 책은 내 기준에서
너무 주관적이여서 읽다가 초반에 바로 포기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객관적이였고, 미디어를 통해 페미니즘을 알게 되어 거부감이 생긴 사람들이나
그 전부터 페미니즘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페미니즘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외치고 다니는 것인지 그 시작점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읽기 쉽도록 쓰인 책이라고 느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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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옥*수 | 2018.08.20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페미니즘이 뭐야? 하는 사람에게 맞는 책인 거 같아요. 비연애비섹스비혼비출산을 넘어 탈코르셋까지 실천 중이거나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각 장마다 반박하게 되는 책이네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긴 해요. 지금이라면 절대 사지 않았을 제목인데 이 책을 살 당시에는 페미 입문자였기 때문에 의심 없이 샀네요.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게 아닙니다. 여전히 식민지배를;
리뷰제목
페미니즘이 뭐야? 하는 사람에게 맞는 책인 거 같아요. 비연애비섹스비혼비출산을 넘어 탈코르셋까지 실천 중이거나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각 장마다 반박하게 되는 책이네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긴 해요. 지금이라면 절대 사지 않았을 제목인데 이 책을 살 당시에는 페미 입문자였기 때문에 의심 없이 샀네요.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한 게 아닙니다. 여전히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는 여성을 위한거죠. 이렇게 자꾸 쓰까먹으면 안 됩니다. 페미니즘 운동에 자꾸 게이인권 챙겨!(당연히 여기에 여성인 레즈비언은 안 들어가죠~) 장애인 인권 챙겨!!(역시 여성 장애인은 제욉니다~) 아동인권 챙겨!!!(여아 안 들어가지요~) mtf챙겨!!!!(당연히 여성인 ftm 제외에요~) 동물권 챙겨!!!!! 하면서 들이대는데 그게 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라는 쓰까정신때문이라구요ㅠ 여성인권만 챙기니까 페미니즘인건데 왜 자꾸 쓰까먹냐구요ㅠㅠ 이미 레즈비언 여성장애인 여아 등등 여성이니 페미니즘에서 당연히 챙기고 있다구요ㅠ

책에서 끊임없이 남자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데 남자 버리세요. 자꾸 가부장제의 해체가 남자에게도 이득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가부장제 아래에서 남자는 절대적인 권력과 이득을 챙겨왔는데요. 물론 몇가지 불이익이 있죠. 그런데 그 불이익,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이득을 챙기는 게 가부장제의 남성인데 왜 그남들이 가부장제를 버릴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이러니까 미국이 백래시 처맞았지 입니다. 맞는 말도 있고 생각해 볼만한 문제들도 제기하고 있지만... 왜 미국을 비롯한 서양이 대백래시 시대에 도래했는지 알 것 같은 책이었어요.

다음부터는 책을 살 때 추천사나 해제를 쓴 사람을 잘 보고 사야된다는 깨달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Sns에서의 글들을 봤는데 페미니즘만큼 내부의 비판에 열려있고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는 사상은 없다는 해제를 쓰시면 많이 웃기고 그래요.

여러모로 저랑은 스탠스가 맞지 않았던 책이었지만 분명 생각해볼만한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댓글 1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좋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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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3
구매 평점5점
입문자에게는 괜찮은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호* | 2018.09.17
구매 평점5점
주변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 |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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