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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대화가 필요해

: 갈등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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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7g | 152*225*16mm
ISBN13 9791195805358
ISBN10 11958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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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린다 민틀
Linda Mintle
린다 민틀(Linda Mintle) 박사는 정신 건강과 인간관계에 관한 15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으며, 미국 전역을 돌며 강연 중이다. 버지니아 리버티 의과대학 행동 건강 의학학과 학장이다. 또한 전국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며, 정신 건강 분야 언론에 다수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BeliefNet 블로그 ‘Doing Life Together’를 개인적으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www.drlindamintle.com), 페이스북(Dr. Linda Mintle, 작가, 연사), 트위터(@drlindahelps)를 참조하라.
감역 : 이상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재학 중 미국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편입하여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 문화, 테크놀로지’ 학제간 연구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이수했다. 그 후,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 관련한 강의와 연구를 시작했고 ‘거절 민감성과 연속적 언쟁의 문제적 의사소통 패턴 : 갈등 해결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강사 및 영상·미디어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대인 커뮤니케이션과 갈등관리, 설득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효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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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벽 허물기

결혼하면 서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화가 더더욱 필요하다. 이럴 때, 서로 애정과 존중으로 대하자. 비록 문제가 생겼더라도 이 두 가지를 지키면, 해결방안을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를 높이 여기는 것을 말한다.
에그리치 박사(Dr. Eggerichs)의 유명한 저서인 ≪사랑과 존중≫(Love and Respect)에서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않으면 그를 존경하지 않게 되고, 남편은 아내의 존경을 받지 않으면 그녀를 사랑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존중과 사랑은 동전의 양면이다. 남자는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해야 한다. 부부는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길 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남자가 아내의 중요성을 인정할 때, 관계는 더욱 두터워진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의 말을 우습게 여기고 소홀히 대한다면 이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독자는 궁금할 수도 있다. 왜 남자에게만 아내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강요하는가? 좋은 질문이다. 여자가 남자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금까지 여자는 남자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를 하찮게 여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남자에게만 존중과 사랑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성별 구분 없이 서로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한다. 남자가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도권을 아내에게도 넘겨준다면 갈등의 벽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할 수 있다. 특히 남편이 아내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전자보다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인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라는 말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인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와 그녀의 입장을 생각하는 이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pp.71-72

부모 자식 간의 갈등

양육 수업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문제 중 하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성격 차이다. 당신의 성격은 아이의 성격과 충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일 당신이 A타입(의욕 넘치고 체계적)이고 당신의 아이가 B타입(느긋하고 태평)이라고 가정해보자. 두 타입은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이는 때로 편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A타입 부모는 자식이 빨리 대답하고 행동하길 원한다. B타입 아이들의 특징은 창의적이고 느긋하며 일을 마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두 유형 중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부모는 자신과 반대의 기질을 가진 자식과도 잘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두 타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위해선 아이 맞춤형 육아법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B타입의 아이는 해야 할 일이 게임 형식이면 더 즐겁게 참여한다. 아이에게 단순히 식기세척기의 접시를 치우라고 지시하는 대신 타이머를 설정해서 “시간 안에 끝내기” 게임으로 치우게 하는 것이 더 좋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가족 연구소의 레지날드 리차드슨은 따뜻함, 응원, 기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육아는 다음 네 가지 카테고리에 의해 실패하는 경향이 있다.
(1)독재적인 부모. 독재적인 부모는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높다. 이런 부모에게 규칙은 지켜야 하는 것이다. 독재적인 부모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아 부모와 자식 사이에 필요한 따뜻함과 보살핌이 결여되기 쉽다. 이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한다. (2)권위적인 부모 또한 아이들이 규칙을 따르길 기대하지만 그 과정에 더 관심을 보이고 민주적이다. 규율이 벌보다는 낫다. (3)관대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낮으며 규율도 거의 세우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부모보다 친구처럼 아이들을 대한다. (4)무관심한 부모 또한 아이들에게 기대를 하지 않고 육아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이들의 요구를 거절하거나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문제를 덜 일으키고 학업 성취도가 더 우수하며 우울감과 불안감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나다. A타입 부모의 독려와 지시는 재미, 용기, 응원을 골고루 섞어야 한다. 의욕이 넘치는 A타입 부모는 동정심을 보이는 것에 조심해야 하며 아이들마다 성공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부모가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가 부모의 꿈을 따르면서 살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적절히 밀어주고 당겨주며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실현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 pp.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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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은 사람으로서, 이 책의 소장가치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희망, 통찰력, 현명함과 상담 비법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꼭 읽어봐야 한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천할 가치가 충분하다.
- 존 트렌트(결혼과 가족 문제 치유 전문가, 『축복, 인생 지도 그리기와 사랑의 언어』 저자)

이렇게 열심히 읽은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우리 인생의 가장 골치 아픈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결혼한 부부, 부모, 자녀, 연인 등 모두가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메그 미커(의학 박사, 『강한 아버지와 강한 딸』 베스트셀러 저자, 라디오 프로그램 ‘가족 이야기’의 공동 사회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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