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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정원

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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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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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22*188*30mm
ISBN13 9788956591537
ISBN10 89565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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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 전능한 신은 애초에는 전 세계에 가득 차 있었지만 어떤 변화에 의해 수축되었다는 겁니다. 신이 수축된 이후에 남겨진 공간이 물질세계이고, 그 세계는 유물적으로, 즉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데 거기서 일부 인간들이 멋대로 행동하면서 악이 태어납니다. 하지만 신이 수축하여 내재하고 있는 세계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신은 존재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유물론적인 ‘이 세계’와 신의 존재를 모순 없이 설명할 수 있게 되죠. --- p. 54

사토 : 제가 리스트에 넣은 《커피하우스-18세기 런던, 도시의 생활사》사토155는 무척 재미있는 책입니다. 커피하우스란 다방의 원형이 된 장소입니다. 런던 하면 떠오르는 차가 홍차가 아닐까 싶지만, 영국에 홍차가 널리 보급된 것은 인도를 식민지로 삼은 이후입니다. 그전에는 커피문화가 있었지요. 커피하우스에 들어가면 신분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모두 평등하게 논쟁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정치적인 공간이 생겼던 거죠.--- p. 146

다치바나 : 전쟁에는 민족성도 국민성도 과학기술도 문명도, 모든 것이 응축되어 표출되니까 전쟁을 아는 것은 현대인에게 필수 교양이라고 봅니다. 전쟁에서 탄약이나 식량을 어떻게 보급하는지가 전쟁의 승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힌 책이 《보급전―무엇이 승패를 결정할까》다치바나137입니다. 19세기 나폴레옹전쟁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보급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석하지요.--- p. 154

다치바나 : 같은 현상을 다루더라도 어떤 입장을 취하는가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자역학의 해석 문제-실험이 시사하는 ‘다세계’의 실재》다치바나169는 수수께끼가 많은 양자역학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코펜하겐 해석'이라 불리는 이 해석은 어느 시기까지는 전 세계 연구자들 사이에서 진리로 신봉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립하는 견해로서 다세계 해석이 등장하자 코펜하겐 해석은 위험해졌지요. 이제는 다세계 해석을 취하는 사람과 코펜하겐 해석을 취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길항하면서 존재하고 양자 사이에 격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pp.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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