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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

: 한국의 산신과 산악 숭배의 전통

데이비드 메이슨 저 / 신동욱 역 | 한림출판사 | 2003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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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3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7쪽 | 462g | 153*224*20mm
ISBN13 9788970943503
ISBN10 89709435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강원도의 모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저자가 우리 나라의 산신이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연구한 성과물. 산신을 찾아 전국 각지를 누비며 저자가 촬영한 사진과 함께 명쾌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한국과 산신의 개괄 : 산악국가의 수호신, 산신
소개
자료 수집과 연구 과정
명산 숭배의 단계

2. 산신의 도상학적 표현
산신의 인격화
산신의 초상화와 상징
부속 상징물들
사당과 그 부속물

3. 한국의 신앙전통에 있어서의 산신
한국의 뿌리 : 단군신화와 초기 민족주의
한국의 무속 : 제례 및 순례
한국의 도교와 풍수지리 : 산의 영적 기
한국 유교 : 존중하고 인정함
한국 기독교 : 반대와 공격
한국의 불교 : 국가의 봉록을 받는 관리로서의 산신

4. 산신의 미래의 대한 전망
21세기 한국 문화에서의 산신의 위치
생태 공경과 현대 사회 : 환경의 상징으로서의 산신
남북통일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메이슨
미시건 주에서 자라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교육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여 1981년에 학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와 지금까지 20년을 살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연세대학교에서 한국학 전공을 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하며 문화관광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을 비롯해 기타 동아시아 국가를 두루 여행하면서 각기 다른 종교 철학, 관슴 및 예술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온 그는 세계최고의 배낭여행 가이드 시리즈인 론리 플래넷의 여행 서바이벌 키트 등 기타 몇몇 기고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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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내가 여행중에 들은 그럴듯한 이론이 있는데, 모든 주요 산에는 실제로 '내부'에 숨어 은밀하게 존재하는 산신과, '외부'로 드러나 공개된 두 산신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림이나 동상에 나타나는 '외부'의 산신이 남성이며, 충실한 신앙인들이 섬기는 '내부'의 산신은 대부분 여성이라는 것이다. 이 이론은 마치 부부가 가정의 화합을 이루듯 산의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는 이치에 맞는다.
--- p.44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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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쓴 산신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i***y | 2013.07.16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펼치는 순간 정말로 '발'로 쓴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추측하기에 우리나라 방방 곡곡에 한 2000여 장의 산신도가 있는 데 본인이 약 600여장의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제일 특이한 것은 지금까지 산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듯 우리나라 산신도의 자료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이다. 부끄럽고 고맙다.   사;
리뷰제목

책을 펼치는 순간 정말로 '발'로 쓴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저자가 추측하기에 우리나라 방방 곡곡에 한 2000여 장의 산신도가 있는 데 본인이 약 600여장의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제일 특이한 것은 지금까지 산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듯 우리나라 산신도의 자료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이다. 부끄럽고 고맙다.

 

사찰에 갈 때마다 산신각이나 삼성각에 들리기는 하지만 솔직히 산신도를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사찰에는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산신도까지 자세히 살펴 볼 시간적인 여유와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많은 산신도 중 같은 것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렇게 많은 산신도를 한데 모아 놓고 보니 너무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산신도의 발달사에 있어서 최근의 해인사 홍제암에 '보살의 경지'에 오른 사신도를 보니 지난번 해인사에 가서 자세히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또한 산길을 갈 때 자주 보는 작은 돌탑들이 산신숭배의 잔상이라는 설명이 흥미롭다. 나도 가끔 다른 사람들이 쌓아 놓은 돌탑에 돌을 얹기도 하지만 (그냥 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또는 남들이 하는데 나도 해 보아야겠다는 모방심리 때문에) 산신을 생각해서 얹지는 않았다. 아마 그 돌탑을 쌓은 많은 사람들도 나와 비슷할 것 같다. 물론 쌓은면서 잠깐 동안 막연한 존재에게 작은 기원 같은 것은 했을 것이다.

나는 그저 산길에서 만날 수 있는 '순간의 집중'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집중해야 돌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런 돌탑들이 오랜 기간동안 역사적 심리 속에 남아 있던 산신숭배의 '무의식적 역사적 기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산신숭배 전통이 후에 남북한 통일 후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사회적 기전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흥미로왔다.  1945년까지 같은 역사를 공유했지만 역사적 해석이 너무나 상반 된 남북이 그나마 공통점이 있다면 산신이 된 단군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흥미로운 주장이다.  

 

 또한 한국인들의 산신숭배 사상은 매우 뿌리가 깊고 질겨 외래 종교들(유교, 불교)은 모두 자신들의 신념 체제 안에 산신 숭배를 껴 안았다. 비교적 최근에 들어 온 기독교도 점차 산으로 들어 가는 경향(기도원등)을 보이고 있으며 머지 않아 산신탱을 모시는 일까지 일어날 거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약간의 오자도 눈에 띄인다. 칠성각에 있는 칠성탱에 있는 인물 중에 이마가 길고 수명에 관여하는 이는 '북극노인'이 아니라 '남극노인 또는 수성노인'인데 잘못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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